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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6 11:23
[연구] 外感病(외감병) 濕溫(습온) 現代硏究(현대연구)
 글쓴이 : admin
조회 : 7,252  
外感病(외감병) 濕溫(습온)

  1 槪述(개술)
      濕溫(습온)은 濕熱病邪(습열병사)를 感受(감수)함으로써 引起(인기)된 外感熱病(외감열
      병)이다. 그리고 本病(본병)의 발생은 季節性(계절성)이 명확하다. 대체로 長夏(장하)와
      初秋(초추) 계절에 발생한다. 臨床(임상)에서 발병이 비교적 완만(發病較緩)하고, 전변이
      또한 비교적 느리며(傳變較慢), 病程(병정)이 비교적 오래도록 긴것이 특징이다. 초기에
      는 몸에 열이 나지 않고(身熱不揚), 몸이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며(胸悶身重), 설태는 때가
      낀 것 같으면서 미끈거리고(苔膩), 맥은 한번 호흡하는 사이에 4 번 뛰는 느린 맥(脈緩)을
      위주로 표현한다.
      外感濕熱病邪(외감습열병사)에 의한 濕溫發病(습온발병)의 外因(외인)은 비장의 운화기
      능이 실직(脾失健運)되어 습사가 안에서 불통(濕邪內困)하므로 濕溫發病(습온발병)의 內
      在因素(내재인소)가 된다는 것이 정설이다..
      濕熱邪氣(습열사기)는 四季節(사계절) 어느 때고 병을 유발시킬 수 있으나 다만 夏秋(하
      추) 계절에 비교적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습한 때나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비교적 심
      하다. 더욱이 무더운 천기가 땅을 뒤 덮고(天暑下逼), 땅에 습이 증발(地濕上蒸)함으로 濕
      熱(습열)이 偏盛(편성)하게 되는데 이때에 脾臟(비장)이 더욱 濕困(습곤)을 일으키게 됨
      으로 外界(외계)의 濕熱病邪(습열병사)가 体內(체내)로 乘虛而入(승허이입)하는 현상을
      일으킴으로 해서 인체 내외의 습사가 서로 상합(內外濕相合)하면, 습온병에 이르게 된다(
      遂致濕溫).
      濕熱邪氣(습열사기)는 氣化機能(기화기능)을 沮害(저해)함으로 阻遏氣機(조알기기)하는
      데, 기화의 문고리(氣化樞紐)인 中焦脾胃(중초비위)가 三焦(삼초)의 中心(중심)에서 氣化
      (기화)를 失常(실상)하게 된다면 濕溫的病理(습온적병리)의 기초를 놓는 결과가 된다.
      濕溫初起(습온초기)에는 비록 위기동병 단계(雖有衛氣同病階段)이지만,무릇 기분단계에 
      이르면(但氣分階段), 濕熱病(습열병)의 主要臨床過程(주요임상과정)에 이르게 되어서 濕
      重于熱(습중우열)과 熱重于濕(열중우습)의 증상을 함께 소유하게 되고, 濕熱(습열)이 重(
      중)해지면서 濕熱彌漫三焦(습열미만삼초) 즉 濕熱(습열)이 上中下焦(상중하초)에 두루
      퍼지게 되면 여러 종류의 임상표현으로 전개된다.
      그러므로 化濕淸熱(화습청열)은 本病(본병)의 올바른 基本治療原則(기본치료원칙)으로
      써, 부동한 病機(병기)와 病位(병위)에 根据(근거)하고, 또 芳香化濕(방향화습)과 淡滲利
      濕(담삼이습)으로 임상치료에 임한다.  溫燥濕(온조습)등의 경우와는 그 치법이 다르다
      (治法不同).
   
  2 辨證要点(변증요점) 
      1) 辨濕熱較重(변습열교중)
          濕溫病(습온병)의 濕熱病邪(습열병사)가 氣分(기분)에 머무는(留連) 시간이 비교적 길
          고, 病情變化(병정변화)가 비교적 複雜(복잡)하다. 일반적으로 不外濕重于熱(불외습
          중우열), 濕熱幷重(습열병중), 熱重于濕(열중우습) 등 삼종 病理變化(병리변화)로 분
          류 한다. 이로써 본병의 辨證關鍵(변증관건)은 濕(습)과 熱(열)적 輕重(경중)의 정도를
          장악하는 것에 있다.  이 三種類型(삼종류형) 臨床表現(임상표현)은 胸痞(흉비), 身重
          (신중), 苔膩(태니) 등 濕在氣分(습재기분)의 主症(주증)이고, 그 濕重于熱者(습중우열
          자)의 身熱不揚(신열불양)이 苔白膩(태백니) 不渴(불갈)을 위주로 하는 特点(특점)이
          있다.
          濕熱幷重者(습열병우자) :
          습열이 있는 데다 중 한 자는 發熱(발열)이 비교적 甚(심)하고, 渴不欲飮(갈불욕음), 溲
          赤(수적), 苔微黃而膩爲特点(태미황이니위특점);
          熱重于濕者(열중우습자) :
          열이 중한데다가 습이 있는 자는 壯熱(장열), 煩渴(번갈), 溲赤(수적),苔黃膩爲特点(태
          횡니위특점);  이것은 외부로부터 還需(환수)된 것과 体質因素(체질인소)가 결합한 것
          을 病情階段(병정계단)로 분석한 것이다. 무릇 평소 선천적으로 비허(素稟脾虛)하여,       
          중양이 불진하는 사람(中陽不振者)은 邪氣(사기)가 쉽게 濕(습)을 따라 濕重于熱(습중
          우열)을 나타낸다. 평소에 선천적으로 胃陰(위음)이 부족하고(素稟胃陰不足), 중초에
          양기가 왕성한 사람(中陽偏旺者)은 邪氣(사기)가 쉽게 熱(열)을 따라 熱重于濕(열중우
          습)을 나타낸다.
          初起(초기)와 前期階段(전기계단)은 대부분 濕重于熱(습중우열)을 위주로 病情進展(
          병정진전)에 따라 습이 점차 열로 변해서(濕漸化熱), 濕(습)과 熱(열)이 모두 重(중)하
          게 轉化(전화)되거나. 혹은 熱重于濕(열중우습)으로 轉化(전화)된다. 
      2) 辨病変層次與部位(변병변층차여부위)
          濕溫病(습온병)의 病理機制(병리기제) 즉 病機(병기) 중에 관찰하는 邪氣(사기)의 傳
          變過程(전변과정)안에 衛氣營血(위기영혈)의 각기 부동한 증상의 層次(층차)를 나타
          내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氣分階段(기분계단)의 부동한 病位(병위)적 識別(
          식별)이 요구되는 점이다.
          初起(초기)에 邪氣(사기)가 衛氣(위기)에 머물렀을 때는 衛分(위분)과 氣分(기분)이 동
          일하다. 이를 데면 惡寒无汗(오한무한), 或少汗(혹소한)과 身熱不揚(신열불양), 頭身
          困重(두신곤중), 胸悶脘痞(흉민완비), 苔白膩(태백니), 脈濡緩(맥유완) 등의 증상을 표
          현하는데, 이 惡寒(오한)을 위주로하는 대표적 衛分表證(위분표증)의 짧은 증상이 소
          실된 후 熱象(열상)이 漸重(점중)해 지고 濕阻氣分(습조기분)의 여러 證候(증후)가 나
          타나게 된다.
          일단 下血(하혈), 神昏(신혼) 등 營血(영혈)에 邪氣(사기)가 미치는 증상이 나타난다.
          邪氣(사기)가 氣分階段(기분계단)에 머물러 있으면 상술한 바와 같이 濕(습)과 熱(열)
          이 偏盛(편성)한 정도 이외에 下注(하주)하여 小腸(소장) 膀胱(방광)에 이르면 小便不
          利(소변불이), 腸道(장도)에 이르면 大便不通(대변불통) 혹은 泄瀉(설사)하고, 鬱蒸肝
          膽(울증간담)하면 肝膽汁(간담즙)이 넘쳐 發黃(발황)하며, 外鬱肌膚(외울기부)하여 發
          白瘖(박백음)하는 가를 分辨(분변)해야 할 필요가 있다.
      3) 辨證候虛實轉化(변증후허실전화)
          濕熱病(습열병)의 虛實轉化(허실전화)의 주요 표현은 實(실)로부터 虛(허)로 전화 된
          다. 邪實(사실)을 위주로 하는 濕熱病(습열병) 후기에 邪氣(사기)가 退治(퇴치)되고나
          면 역시 正氣(정기)도 虛(허)해 진다.  이같이 초기에 衛氣同病(위기동병)이던 때 正邪
          (정사)간에 치열한 투쟁을 거친 후기에 邪退正虛(사퇴정허)로 드러난 實轉虛(실전허)
          는 脾胃虛弱(비위허약) 이외의 표현이다. 이 같은 邪實正虛(사실정허) 현상은 中期(중
          기)에 濕熱鬱蒸(습열울증)으로 말미암아 化燥入營(화조입영)하고 傷絡動血(상락동혈)
          하는 등과 같은 일반적 규율은 모두 實證(실증) 속한다.
          臨床(임상)에서 實轉虛(실전허)적 특수정황은  濕邪(습사)가 氣分(기분)에 머물러 있
          는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전개된다.  濕邪(습사)가 오래 머물면 陽氣(양기)를 損傷(손
          상) 시켜 “濕勝陽微(습승양미)”의 虛像(허상)이 出現(출현)할 수 있다. 濕熱化燥(습열
          화조)하고, 熱盛動血(열성동혈)하면 出血過多(출혈과다)의 원인이 되고, 氣隨液脫(기
          수액탈)적 虛脫危候(허탈위후)가 출현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辨證(변증)시 주의 깊
          은 관찰이 요구되는 점은 發熱(발열), 面色(면색), 神態(신태), 氣息(기식), 脈象的變化
          (맥상적변화), 体溫驟降(체온취강)에 따라 面色蒼白(면색창백), 神情萎頓(신정위돈),
          呼吸急促(호흡급촉), 脈)細微短促等(맥상세미단촉등)  實轉虛(실전허)적 증상변화가
          발생(變證發生)함에 따라 이에 마땅한 고려를 함으로써  嚴重(엄중)한 后果(후과)에
          이르는 것을 신속히 막아야 한다.
      4) 辨舌苔變化(변설태변화)
          舌苔(설태)는 胃氣(위기)에 의해 所生(소생)되는 것이다. 病苔(병태)는 邪氣(사기)가
          胃氣(위기)에 끼어들어(挾邪) 上蒸(상증)함으로 형성시키는 것으로써 濕溫病(습온병)
          의 경우 濕熱(습열)을 위주로 하는 病変(병변)이 脾胃(비위)를 중심으로 蘊蒸(온증)하
          는 고로 濕邪(습사)가 中焦(중초)에 阻滯(조체)된 정도에 따라 舌苔(설태)의  變化(변
          화)는 中焦(중초)의 氣機(기기)가 通暢(통창)과 否暢(부창) 그리고 中焦(중초)에 濕邪(
          습사)가 阻滯(조체)된 程度(정도)에 따라 직접 반영되므로 濕熱病邪(습열병사)의 消長
          轉化(소장전화)를 觀察(관찰)하고 識別(식별)할 수가 있다. 本病(본병)의 辨苔(변태)의
          主要內容(주요내용)은 膩苔(니태)를 위주로 한다. 두텁거나 엷은 미끈미끈한 태(膩苔
          厚薄)는 濕邪(습사)가 모여 改變(개변)되었음을 반영한 것이다. 이 膩苔(니태)가 초기
          에 엷은 薄苔(박태)이던 것이 점차 두터운 厚苔(후태)로 변한 환자(薄轉厚者)는 濕聚(
          습취)가 점점 중해진(漸重) 것이며 반면에 厚轉薄者(후전박자)는 濕邪漸化(습사점화)
          로 말미암은 것이니 邪氣(사기)가 물러나면서 환자의 상태가 好轉(호전)되는 양상에서
          볼 수 있다.
          또 한편 膩苔(니태)와 함께 顔色(안색)에 反映(반영)은 熱勢(열세)의 盛衰(성쇠)에 따
          라 改變(개변)된다. 膩苔(니태)의 色(색)이 白轉黃(백전황)하는 사람의 경우는 濕邪(습
          사)가 化燥化火(화조화화)하는 氣勢(기세)를 보이는 것이고, 반면에 黃轉白(황전백)
          하는 사람의 경우는 熱勢漸退(열세점퇴)하는 氣勢(기세)를 반영한 것이다. 혹은 濕勝
          傷陽(습승상양)이 甚(심)해서 濕勝陽微(습승양미)로 변화를 나타낼 수도 있다.
          膩苔(니태)의 潤燥(윤조)적 變化(변화)는 습과 열(濕與熱)의 輕重變化(경중변화)를 종
          합적으로 반영되는 것으로서 膩苔(니태)의 潤轉燥者(윤전조자)는 대부분 熱盛傷津(열
          성상진)하거나 혹은 陽明腑實之證(양명부실지증)이며, 燥轉潤者(조전윤자)의 경우는
          혹 熱(열)이 重(중)한 濕經(습경)이 治療(치료)를 통해 熱勢(열세)가 减輕(감경)되었거
          나 혹은 물러난 濕邪(습사)가 復聚(복취)되었을 때이다.
          요구되는 바를 지적하자면 口腔疾患(구강질환)이 있을 때, 齒牙(치아)와 苔狀物(태상
          물)에 대한 위생습관, 膩苔的(니태적) 表現(표현)과 濕熱(습열)을 위주로 하는 病理變
          化(병리변화)의 出現(출현), 齒牙脫落者(치아탈락자), 食物(식물)이 충분한 소화를 이
          루지 못할 때 왕왕 니태가 빈발 한다. 또 습관적으로 혀를 닦는 즉 刮苔(괄태)하는 사
          람, 즉 濕邪(습사)가 비교적 심할 때, 역시 膩苔(니태)가 보이지 않도록 등등이다.
          舌苔變化(설태변화)는 濕溫辨證(습온변증)에 重要(중요)하다.

  3 現代硏究(현대연구)
      ⑴ 攻下法爲主(공하법위주) 濕溫病治療(습온병치료) :
          淸腸解毒(청장해독), 主用三黃(주용삼황) - 黃芩(황금), 黃連(황연), 黃柏(황백).
          濕溫病(습온병)의 發熱(발열)이 腸中(장중)에 毒素(독소)로 말미암은 것으로 病變部位
          (병변부위)인 腸粘膜(장점막)이 紅腫發炎(홍종발염)하였다.
          局部病変(국부병변)은 腸腫(장종)이고, 全身病変(전신병변)은 發熱(발열)로서 病毒(병
          독)을 제거치 못해 發熱(발열)이 持續(지속)되고 腸腫(장종)이 不消(불소)함으로 腸壁
          (장벽)이 潰爛(궤란)되어 便血(변혈)을 보게 되었는데 이 상태가 甚化(심화)되면 腸壁
          穿孔(장벽천공)으로 腹膜炎(복막염)을 形成(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上述(상술)한 病理機制(병리기제)를 근거로 血中(혈중)에 毒素(독소)와 腸粘膜(장점막
          )의 紅腫(홍종)을 消退소퇴)시키고, 자연히 生瘡(생창)과 潰爛(궤란) 등으로 發生(발
          생) 가능한 腸出血(장출혈)과 腸穿孔(장천공)적 危險(위험)을 막기 위해 필수적 淸除
          (청제)를 就(취)해야 한다. 따라서 임상치료에선 必須的(필수적)으로 淸腸解毒的(청장
          해독적) 葯物(약물)을 사용한다.  葯性(약성)이 苦寒(고한)한 大黃(대황), 黃連(황연),
          黃芩(황금)을 위주로 한다.
          그중에 大黃(대황)은 腸出血(장출혈)의 危險(위험)을 防止(방지)하지는 못해도 退熱
          (퇴열)에 能(능)하고 病程(병정)을 短縮(단축)함으로 始終(시종) 服用(복용)이 可能(가
          능)하다.
          (史宇廣,等,當代名醫臨證精華溫病專輯,第一版,北京,中醫古籍出版社,1988, 185∼193) 

      ⑵ 小柴胡湯(소시호탕) 合(합) 三仁湯(삼인탕)
          治療(치료) 濕溫(습온), 傷寒(상한) 576 例(예)
          本組患者(본조환자) 病程(병정) 7∼184 天(일)이나 되고, 寒熱往來(한열왕래) 혹은 身
          熱不揚(신열불양)한 것이 각기 不同(부동)하며, 頭痛如裹(두통여과), 周身酸痛(주신산
          통), 納呆脘悶(납매완민), 舌苔黃膩(설태황니), 脈濡數(맥유삭) 或弦數(혹현삭)하고,
          肥達氏(비만한 부인)은 균일하게 陽性反應(양성반응)을 보였다.
          方予(방여)≒ 柴胡(시호), 黃芩(황금), 半夏(반하), 黨參(당삼), 厚朴(후박), 杏仁(행인),
                            薏仁(의인), 竹葉(죽엽) 各10, 連翹(연교), 滑石(활석) 各12, 薏苡仁(의이
                            인), 靑蒿(청호) 各15, 甘草(감초)6. 加 姜棗(강조).
                            - 症狀(증상)에 따라 加减(가감), 日 1 劑(일일제).- 水煎服(수전복)
          結果(결과) : 治愈(치유) 414 例(예) 71.88%, 有効(유효) 145 例(예) 25.17%, 无效(무
                            효) 17 例(예) 2.95%, 總有效率(총유효율) 97.05%
                                                                      (姚昌禮, 等, 浙江中醫雜志, 1990, ⑻ :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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