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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27 15:13
[전승(傳承)] 天地運氣(천지운기) 第三章(제삼장)
 글쓴이 : admin
조회 : 7,087  
天地運氣(천지운기)

第三章(제삼장)
12. 五行(오행)의 生剋(생극)과 順逆(순역)
      五行(오행)이란 것은 金, 木, 水, 火, 土(금,목,수,화,토)요, 相生(상생)이란 것은 水(수)가
      木(목)을 낳고, 木(목)이 火(화)를 낳고, 火(화)가 土(토)를 낳고, 土(토)가 金(금)을 낳으며,
      金(금)이 水(수)를 낳는 것이다. 相剋(상극)이란 것은 水(수)가 火(화)를 剋(극)하고,火(화)
      가 金(금)을 剋(극)하고, 金(금)이 木(목)을 剋(극)하며, 木(목)이 土(토)를 剋(극)하고, 土(
      토)가 水(수)를 剋(극)하니 木(목)은 東(동)을 主管(주관)하여 春(춘)에 應(응)하고, 火(화)
      는 南(남)을 主管(주관)하여 夏(하)에 應(응)하며,  金(금)은 西(서)를 主管(주관)하여 秋(
      추)에 應(응)하고, 水(수)는 北(북)을 主管(주관)하여 冬(동)에 應(응)하고, 土(토)는 中央(
      중앙)을 主管(주관)하며 長夏(장하)에 應(응)한다. 天(천)에 있으면 氣(기)가 되니 寒, 暑,
      燥, 濕, 風(한,서,조,습,풍)이요 地(지)에 있으면 形(형)을 이루니 金, 木, 水, 火, 土(금,목,수
      ,화,토)이다.
      서로 낳는 것(相生)은 처음이요, 서로 이기는 것(相剋)은 끝이며 모두 하늘의 性(성)에서
      나온 것이다.
      相克(상극)이란 것은 子(자)가 母(모)를 爲(위)하여 復讐(복수)하는 것이니 木(목)이 土(토
      )를 剋(극)하는데 土(토)의 子(자)가 金(금)인데 도리어 木(목)을 이기고 木(목)의 子(자)
      가 火(화)인데 도리어 金(금)을 이기며 金(금)의 子(자)가 水(수)인데 도리어 火(화)를 이기
      고 火(화)의 子(자)가 土(토)인데 도리어 水(수)를 이기며 水(수)의 子(자)가 木(목)인데 도
      리어 土(토)를 이기는 것이다.
      强(강)이 弱(약)을 攻(공)하는 것은 土(토)가 木(목)을 얻어서 達(달)하는 것이요, 實(실)이
      虛(허)를 이기는 것은 水(수)가 土(토)를 얻어서 끊어지는 것이요,陰(음)이 陽(양)을 消(소)
      하는 것은  火(화)가 水(수)를 얻어서 滅(멸)하는 것이며, 烈(열)이 剛(강)을 敵(적)하는 것
      은 金(금)이 火(화)를 얻어서 녹는 것이고, 堅(견)이 柔(유)를 制御(제어)하는 것은 木(목)
      이 金(금)을 얻어서 伐(벌)하는 것이다.
      (入式(입식))

13. 六氣(육기)의 化(화)
      六氣(육기)의 化(화)라는 것은 寒, 暑, 燥, 濕, 風, 火(한,서,조,습,풍,화)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行(행)은 五(오)가 되는데 氣(기)가 六(육)이 되는 것은 君火(군화)와 相火(상화)의
      化(화)가 나누어지기 때문이다. 木(목)의 化(화)를 風(풍)이라고 하니 春(춘)을 主管(주관)
      하고 君火(군화)의 化(화)를 熱(열)이라고 하니 春末(춘말)과 夏初(하초)를 主管(주관)하
      고, 相火(상화)의 化(화)를 暑(서)라고 하는데 夏(하)를 主管(주관)하고 金(금)의 化(화)를
      燥(조)라고 하는데 秋(추)를 주관하고, 水(수)의 化(화)를 寒(한)이라고 하는게 冬(동)을 主
      管(주관)하며, 土(토)의 化(화)를 濕(습)이라고 하는데 長夏(장하)를 主管(주관)한다. 長夏
      (장하)는 六月(육월)을 말한다. (入式(입식))

14. 氣候(기후)의 差異(차이)
      대개 四時寒暄(사시한훤)의 차례에 六氣(육기)가 司化(사화)하는 令(령)을 加(가)하면 해
      마다 각각 달라지는 것이다. 봄은 따뜻하고, 여름은 덥고, 가을은 서늘하고, 겨울은 추운
      것이 天地(천지)의 正氣(정기)인데 만일 客(객)이 主位(주위)를 行(행)하면 스스로 順逆(순
      역)과 淫勝(음승)의 異狀(이상)이 나타나고 氣候(기후)의 차이가 생겨서 일정한 이론을 내
      리지 못한다. 陰陽四時(음양사시)의 기후가 仲月(중월)에 비롯하여 季月(계월)에 盛(성)하
      는 고로 經(경)에 가로되「30度(도)를 差(차)하고 또 奇(기, 좀 남는 것)가 있다.」고 하였
      다. 또「氣令(기령)의 盛衰(성쇠)의 用(용)이 四維(사유)에 있는 고로 陽(양)이 動(동)하는
      것은 溫(온)에서 비롯하여 暑(서)에 盛(성)하고 陰(음)이 動(동)하는 것은 淸(청)으로부터
      바롯하여 寒(한)에 盛(성)하며 春, 夏, 秋, 冬(춘,하,추,동)이 각각 差(차)되는 分(분)
      이 있다.」고 한 것은 즉 그것이다. 四維(사유)란 것은 辰, 戊, 丑, 未(진,무,축,미)의 四季月
      (사계월)이니 대개 春氣(춘기)는 二月(이월)에 비롯하여 三月(삼월)에 盛溫(성온)하고, 夏
      氣(하기)는 五月(오월)에 비롯하여 六月(육월)에 盛暑(성서)하고,秋氣(추기)는 八月(팔월)
      에 비롯하여 九月(구월)에 盛凉(성량)하고 冬氣(동기)는 十一月(십일월)에 비롯하여 十二
      月(십이월)에 盛寒(성한)하니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서 氣(기)의 差(차)가 있는 것이 분명
      하다. 그러나 五月(오월)의 夏至(하지)에 陰氣(음기)가 나는데 도리어 大熱(대열)하고, 十
      一月(십일월)의 冬至(동지)에 陽氣(양기)가 나는데 도리어 大寒(대한)한 것은 氣(기)가 밑
      에서 나와 위로 올라가는 때에 陰(음)이 나면 陽(양)이 올라서 더욱 熱(열)한 것이요, 陽(양
      )이 나면 陰(음)이 올라서 더욱 차가워지는 理致(이치)는 여름 우물의 淸凉(청량)한 것과
      겨울 우물의 溫和(온화)한 것에 徵驗(징험)해보면 알 수 있다. (入式(입식))

15. 十干(십간)
      十干(십간)이란 것은 東方(동방)에 甲, 乙(갑,을), 南方(남방)에 丙, 丁(병,정), 西方(서방)
      의 庚, 辛(경,신), 北方(북방)의 壬癸(임,계), 中央(중앙)의 戊己(무기) 등의 五行(오행)의
      位置(위치)를 말한 것이다. 甲乙(갑을)의 위치는 木(목)이니 春(춘)의 令(령)을 行(행)하고
      丙丁(병정)의 位置(위치)는 火(화)이니 夏(하)의 令(령)을 行(행)하며, 戊己(무기)의 位置(
      위치)는 土(토)이니 四季(사계)를 周行(주행)하고, 庚, 辛(경,신)의 位置(위치)는 金(금)이
      니 秋(추)의 令(령)을 行(행)하며, 壬, 癸(임,계)의 位置(위치)는 水(수)이니 冬(동)의 令(령
      )을 行(행)한다.
      經(경)에 가로되「하늘에 十干(십간)이 있는데 干(간)이 여섯 번 마쳐지면 周甲(주갑)이
      된다.」는 것이 즉 이것이다. 또한 天地(천지)의 數(수)인 고로 岬, 丙, 戊, 庚, 壬(갑,병,무,
      경,임)이 陽(양)이 되고, 乙, 丁, 己, 辛, 癸(을,정,기,신,계)가 陰(음)이 되며 五行(오행)이
      각각 一陰一陽(일음일양)이 되는 고로 十干(십간)이 있다. (入式(입식))

16. 十二支(십이지)
      十二支(십이지)란 것은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자,축,인,묘,진,사,오,미
      ,신,유,술,해) 이다. 子(자)는 一陽(일양)이 처음 나는 시작이니 十一月(십일월)의 辰(진)
      이요 丑(축)은 十二月(십이월)의 辰(진)이며, 寅(인)은 五月(오월)의 辰(진)이요 卯(묘)는
      日昇(일승)의 時(시)이니 二月(이월)의 辰(진)이며, 辰(진)은 三月(삼월)월의 辰(진)이요,
      巳(사)는 四月(사월)의 辰(진)이며, 午(오)는 一陰(일음)이 처음 나는 시작이니 五月(오월)
      의 辰(진)이요, 未(미)는 六月(육월)의 辰(진)이며 申(신)은 칠월의 辰(진)이요, 酉(유)는
      日入(일입)의 時(시)이니 八月(팔월)의 辰(진)이며 戌(술)은 九月(구월)의 辰(진)이요, 亥(
      해)는 十月(십월)의 辰(진)이다. 甲(갑)의 干(간)은 天(천)의 五行(오행), 一陰(일음), 一量(
      일량)을 말한 것이요, 子(자)의 支(지)는 地(지)의 方隅(방우)로써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子, 寅, 午, 申(자,인,오,신)은 陽(양)이 되고, 卯, 巳, 酉, 亥(묘,사,유,해)는 陰(음)이 되는 것
      이며, 土(토)는 四維(사유)에 居(거)해서 四季(사계)의 末(말)을 主管(주관)하고 또 土(토)
      가 四(사)가 있으니 辰, 戌(진,술)에 陽(양)이 되고, 丑, 未(축,미)가 陰(음)이 되는 고로 그
      數(수)가 같지 않은 것이다. 합해서 말하면 十(십)이 十二(십이)를 配(배)해서 한 가지 60
      일을 이룩하고 다시 66으로써 歲(세)가 되는 것이므로 經(경)에 가로되「하늘에 66의 節(
      절)이 있어서 一歲(일세)를 아룩한다.」는 것이 즉 그것이다. (入式(입식))

17. 四時(사시)와 氣候(기후)
      五日(오일)을 候(후), 三候(삼후)를 氣(기), 六氣(육기)를 時(시), 四時(사시)를 歲(세)라 하
      니 항상 五日(오일)만에 一候(일후)가 應(응)하는 故(고)로 三候(삼후)가 一氣(일기)를 이
      루어서 15일이 되는 것이요,  三氣(삼기)가 一節(일절)을 이룩한다. 節(절)이란 것은 立春(
      입춘), 春分(춘분), 立夏(입하), 夏至(하지), 立秋(입추), 秋分(추분), 立冬(입동),冬至(동지)
      의 八節(팔절)을 말한 것이다. 38은 24氣(기)로써 四時(사시)를 나누어 主管(주관)하므로
      一歲(일세)가 되며 春(춘)과 秋(추)는 分(분)이라고 하는 것은 陰陽(음양)과 寒喧(한훤, 寒
      溫)의 氣(기)가 여기에 이르러서 나누어지는 때문이요, 夏(하)와 冬(동)을 至(지)라고 하는
      것은 陰陽(음양)이 여기에 이르면 極(극)한데 이른다는 것이다. 夏至(하지)는 해가 길어서
      六十刻(육십각)이 되는데 陽(양)이 여기에 이르면 極(극)하고 冬至(동지)는 해가 짧아서
      四十(사십)이 되는데 陰(음)이 여기에 이르면 極(극)하는 고로 經(경)에 가로되 「分(분)은
      氣(기)가 다르고 至(지)는 氣(기)가 같다는 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入式(입식))

18. 天地(천지)와 六氣(육기)
      經(경)에 가로되 「天地(천지)가 氣(기)를 合(합)하고 六節(육절)이 나뉘어져 萬物(만물)
      이 化生(화생한다.」하였으니 地(지)의 氣(기)는 靜(정)하면서 正常(정상)하고, 天(천)의
      氣(기)는 動(동)하면서 變(변)하는 法(법)이며 六氣(육기)가 根源(근원)은 같으나 端緖(단
      서)가 다른 것은 대개 하늘의 氣(기)가 少陰(소음)에 시작하여 厥陰(궐음)에 끝이 나는 것
      이니 少陰(소음)은 標(표)요 厥陰(궐음)은 終(종)이라는 것이 즉 그것이요 땅의 氣(기)는
      厥陰木(궐음목)에 시작하여 太陽水(태양수)에 끝이 되니 顯明(현명)의 右(우)는 君火(군화
      )의 位(위)라는 것이 그 端緖(단서)인 것이다. 그 같지 않은 端緖(단서)는 곧 天眞(천진),
      坤元(곤원)의 二氣(이기)가 서로 因仍(인잉)하여 이루어지는 고로 天(천)의 六元氣(육원기
      )가 地(지)의 十二支(십이지)와 合(합)해서 五行(오행)의 正化(정화)로써 對化(대화)하여
      그 端緖(단서)를 삼는 것인즉 少陰(소음)은 子, 午(자,오)를 맡고, 太陰(태음)은 丑, 未(축,
      미)를 맡았으며 少陽(소양)은 寅申(인신)을 을 맡고, 陽明(양명)은 卯, 酉(묘,유)를 맡고,
      太陽(태양)은 辰, 戌(진,술)를 맡고, 厥陰(궐음)은 己, 亥(기,해)를 맡았으니 天氣(천기)릐
      始終(시종)의 因(인)이 이와 같은 것이요, 地(지)의 六氣(육기)가 天(천)의 四時(사시)와 合
      (합)해서 風, 熱, 暑, 濕, 燥, 寒(풍,열,서,습,조,한)이 그 端緖(단서)가 되는 것인즉 厥陰(궐
      음)의 風木(풍목)이 春(춘)을 主管(주관)하고 少陰(소음)의 君火(군화)가 春末(춘말)과 夏
      初(하초)를 주관하고 少陽(소양)의 相火(상화)가 夏(하)를 主管(주관)하고, 太陰(태음)의
      濕土(습토)가 長夏(장하)를 주관하고, 陽明(양명)의 燥金(조금)이 秋(추)를 主管(주관)하
      고, 太陽(태양)의 寒水(한수)가 冬(동)을 主管(주관)하니 地氣(지기) 始終(시종)의 因(인)
      이 이와 같다.(入式(입식))

19. 六氣(육기)와 時日(시일)의 交合(교합)
      【內經(내경)】에 「顯明(현명)의 右(우)는 君火(군화)의 位(위)라.」하였으니 顯明(현명)
      을 日(일)이라고 한 것은 즉 卯位(묘위)인 것이요, 右火(우화)의 右(우)에서 一步(일보)를
      退行(퇴행)하면 木氣(목기)로 다스리고, 다시 一步(일보)를 行(행)하면 土氣(토기)로 다스
      리며, 다시 一步(일보)를 行(행)하면 水氣(수기)로 다스리고, 다시 一步(일보)를 行(행)하
      면 金氣(금기)로 다스리며, 다시 一步(일보)를 行(행)하면 木氣(목기)로 다스리는 法(법)은      곧 六氣(육기)의 主位(주위)인 것이다.
      十二月(십이월) 中氣(중기)의 大寒日(대한일)로부터 木(목)의 初期(초기)를 交合(교합)시
      키고 다음 二月中氣(이월중기)의 春分(춘분)에 이르러서 君火(군화)의 二氣(이기)를 交合(
      교합)시키며, 다음 四月中氣(사월중기)의 小滿日(소만일)에 이르러 相火(상화)의 三氣(삼
      기)를 交合(교합)시키고, 다음 六月中氣(육월중기)의 大暑日(대서일)에는 土(토)의 四氣(
      사기)를 交合(교합)시키며, 다음 八月中氣(팔월중기)의 秋分日(추분일)에는 金(금)의 五氣
      (오기)를 교합시키고, 다음 十月中氣(십월중기)의 小雪日(소설일)에는  水(수)의 六氣(육
      기)를 交合(교합)시키는데 每氣(매기, 기는 즉 步(보)이다.)마다 각각 六十日(60일) 八十七
      刻半(87각반)을 主管(주관)하며 총계가 365日(일) 25刻(각)이 되고, 一歲(일세)를 도는 셈
      이니 즉 地(지)의 陰陽(음양)이 靜(정)해서 位(위)를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 每歲(매세)
      의 主氣(주기)이며 또 主氣(주기)의 常紀(상기)에 氣(기)가 應(응)하는 것이 같지 않는 것
      은 天(천)의 陰陽(음양)이 있어서 動(동)하여 쉬지 않는 법이니 司天(사천)과 在泉(재천)으
      로부터 左右四間(좌우사간)이 즉 그것이다. 輪行(륜행)해서 그 위에 居(거)하는 것을 客氣
      (객기)라고 하는데 客氣(객기)가 歲中(세중)의 天命(천명)을 行(행)하니 天命(천명)의 이
      르는 곳에 또 寒, 暑, 燥, 濕, 風, 火(한,서,조,습,풍,화)의 化(화)인 主氣(주기)가 있으니 마
      땅히 客(객)의 天命(천명)을 삼가 받들어야 된다. 客(객)이 勝(승)하면 從順(종순)하고, 主(
      주)가 勝(승)하면 反逆(반역)하며, 二者(이자)가 勝(승)하면 있어도 갚음은 없는 것이다.
      (入式(입식))

 
20. 主氣(주기)
      地氣(지기)가 靜(정)해서 位(위)를 지키면 봄이 溫(온)하며, 여름이 덥고,가을이 서늘하며,
      겨울이 찬 法(법)이 해마다 正常(정상)이 된다. 厥陰木(궐음목)이 初氣(초기)가 된다는 것
      은 바야흐로 春氣(춘기)가 시작될 때에 木(목)이 火(화)를 낳는 고로 少陰君火(소음군화)
      가 뒷받침하고 火(화)가 土(토)를 낳는 고로 太陰土(태음토)가 뒷받침하며 土(토)가 金(금)
      을 낳는 고로 陽明金(양명금)이 뒷받침하고 金(금)이 水(수)를 낳는 고로 太陽水(태양수)
      가 뒷받침하는 法(법)인데 木(목)이 初氣(초기)로 되어 春分前(춘분전) 六十日有奇(60일유
      기)를 주관하여 斗建(두건)의 丑正(축정)으로부터 卯(묘, 넷째지지)의 中(중)에 이르면 天
      度(천도)가 여기에 와서 風氣(풍기)를 行(행)하고 君火(군화)가 二氣(이기)로 되어서 春分
      後(춘분후) 六十日有奇(60유기)를 主管(주관)하며 斗建(두건)의 卯正(묘정)으로부터 巳(
      사, 여섯째지지)의 中(중)에 이르면 天度(천도)가 여기에 와서 暄淑(훤숙, 따뜻하고 정숙
      함)을 運行(운행)하고 相火(상화)가 三氣(삼기)로 되어서 夏至(하지) 前後(전후) 각 三十日
      有奇(30일 유기)를 主管(주관)하여 斗建(두건)의 巳正(사정)으로부터 未(미, 여덟째지지)
      의 中(중)에 이르면 天度(천도)가 여기에 와서 炎熱(염열)을 運行(운행)하고 土(토)가 四氣
      (사기)로 되어 秋分前(추분전) 六十日有奇(60일유기)를 主管(주관)하여 斗建(두건) 未正(
      미정)으로부터 酉(유, 열째지지)의 中(중)에 이르며 天度(천도)가 여기에 오면 雲雨(운우)
      가 이루어져 濕熱(습열)이 생기고 金(금)이 五氣(오기)로 되어 秋分後(추분후) 六十日有奇
      (60일유기)를 主管(주관)하여 斗建(두건)의 酉正(유정)으로부터 亥(해, 12번째 지지)의 中
      (중)에 이르면 天度(천도)가 여기에서 淸氣(청기)가 通(통)하며 만물이 모두 燥(조)하고 水
      (수)가 六氣(육기)로 되어 冬至前後(동지전후) 각 三十日有奇(30일유기)를 主管(주관)하
      여 斗建(두건)의 亥正(해정)으로부터 丑(축, 둘째지지)의 中(중)에 이르면 天度(천도)가 여
      기서 寒氣(한기)를 通(통)한다. (入式(입식))

21. 客氣(객기)
      少陰(소음), 太陰(태음), 少陽(소양), 陽明(양명), 太陽(태양), 厥陰(궐음)이 天(천)의 六氣(
      육기)이니 六氣(육기)란 것은 客(객)이다. 이 客氣(객기)가 地(지)의 六氣(육기)의 步位(보
      위)위에 宣布(선포)하면 氣化(기화)의 異狀(이상)이 나타나며, 六氣(육기)가 上下左右(상
      하좌우)로 나뉘어서 天令(천령)의 十二支(십이지)를 運行(운행)하고 節令(절령)과 時日(시
      일)을 나누어서 地化(지화)를 運行(운행)하여上下(상하)가 서로 합해서 寒暑燥濕風火(한
      서조습풍화)가 四時(사시)의 氣(기)와 같지 않은 것은 서로 臨(임)하는 法(법)이 동일하지
      않은 때문이다. 少陰(소음)은 子午(자오)를 맡고, 太陰(태음)은 丑未(축미)를 맡고, 少陽(
      소양)은 寅申(인신)을 맡도, 陽明(양명)은 卯酉(묘유)를 맡고, 太陽(태양)은 辰戌(진술)을
      맡고, 厥陰(궐음)은 己亥(기해)를 맡으니 다만 年律(연율)을 가지고 當年(당년)의 司天數
      (사천수)를 일으켜서 이르는 것이 司天(사천)이 되고 相對(상대)한 一氣(일기)가 在泉(재
      천)이 되고, 餘氣(여기)가 좌우의 間用(간용)이 되고, 在泉後(재천후)의 一氣(일기)가 初氣
      (초기)로 되어서 六十日(육십일) 八十七刻半(팔십칠각반)을 主管(주관)하고 함께 天(천)에
      이르러 三氣(삼기)로 되어서 上半年(상반년)을 主管(주관)하니 大寒日(대한일)로부터 上
      半年(상반년)을 통해서 주관하는 것이요, 在泉(재천)에 이르면 六氣(육기)가 되어서 下半
      年(하반년)을 主管(주관)하니 大暑日(대서일)로부터 下半年(하반년)을 主管(주관)한다.
      (入式(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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