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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4 14:04
[동의임상회찬(東醫臨床滙纂)] 식적 (食積) : 宿食(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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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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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적 (食積) : 宿食(숙식)
1. 常用葯(상용약)
1) 脹滿的要葯(창만적요약) : 厚朴(후박)
2) 食滯不化(식체불화), 肉積不消(육적불소), 脘腹脹滿(완복창만), 腹痛泄瀉(복통설사) :
☆ 山楂(산사)
3) 消食化積(소식화적), 降氣化痰(강기화담) : ☆ 麥芽(맥아)
4) 消食積(소식적), 止遺尿(지유뇨), 化結石(화결석) : ☆ 鷄內金(계내금)
5) 胃寒證(위한증) : 萊菔子(래복자), 高良姜(고량강), 草豆寇(초두구), 乾姜(건강), 陳皮
(진피) 等
2. 配伍葯(배오약)
1) 大腹皮(대복피)12 + 檳榔(빈랑)10 = 氣滯停食(기체정식) - 脘腹脹滿(완복창만), 食欲
不振(식욕부진) 噯腐食臭(애부식취)
2) 木香(목향)10 + 檳榔(빈랑)12 = 胃腸積滯(위장적체)- 脘腹脹滿(완복창만) 疼痛(동통),
食欲不振(식욕부진), 大便不暢(대변불창) 甚則(심칙)
大便乾燥(대변건조) 等症
3. 食積(식적) 즉 宿食(숙식)에 대한 考察(고찰)
腹滿(복만)은 腹部(복부)가 불러 그득한 것이 主(주)된 症狀(증상)이고, 寒疝(한산)은 陰 寒性(음한성)의 腹痛(복통)이며 더욱이 兩脇(양협)이나 胸腔(흉강)이 아픈 것도 있다.
이에 관해서 原文(원문)에서는 寒疝(한산)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으나 陰寒性(음한성)의
疼痛(동통)과 마찬가지이다. 宿食(숙식)은 飮食物(음식물)이 妥當(타당)하지 않기 때문에
停滯(정체)하는 病症(병증)이다. 이상의 三種(삼종)의 疾病(질병)이 모두 腹部(복부)가 그
득하고 아픈 共通(공통)의 症狀(증상)이 있다.
1) 夫瘦人繞臍痛 必有風冷 穀氣不行 而反下之 其氣必衝. 不衝者 心下則痞.(129)
身体(신체)가 마른 사람이 배꼽주위가 아픈 것은 風寒(풍한)에 침범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便秘(변비) 한다. 그런데 의사는 瀉下法(사하법)으로 治療(치료)했기 때문에 患
者(환자)는 腹中(복중)에 氣(기)가 上冲(상충)하는 것처럼 느낀다. 氣(기)가 上冲(상충)
하지 않는 경우에는 心窩部(심와부)가 그득해 진다.
注解 - 寒疝(한산)과 宿食(숙식)의 相違(상위)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宿食(숙식)에
는 下法(하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나 寒疝(한산)이 원인인 便秘(변비)는
주로 따뜻이 해서 通(통)하게 해야 하며 寒邪(한사)에 積聚(적취)가 겹쳐도 溫下法(온
하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2) 門曰 人病有宿食 何以別之? 師曰 寸口脈浮而大 按之反澁 尺中亦微而澁 故知有宿食 大
承氣湯 主之.(142)
患者(환자)에게 宿食(숙식)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하는 質問(질문)에 先生(선생)
이 답하기를「寸口脈(촌구맥)의 脈象(맥상)이 浮大(부대)하고 힘차나 세게 누르면 澁
脈(삽맥)이 되어 순조롭게 흐르지 못하게 된다. 尺部(척부)의 脈象(맥상)도 역시 微澁
(미삽)하다. 그러므로 宿食(숙식)을 알 수 있고, 이에 大承氣湯(대승기탕)으로 主治(주
치)한다.」
大承氣湯(대승기탕)
≒ 酒洗大黃(주세대황)12 后下, 炙厚朴(자후박)15 冲服, 枳實(지실)12, 芒硝(망
초)9.
3) 脈數而滑者實也 此有宿食 下之愈 宜大承氣湯.(143)
脈象(맥상)이 數(삭)하고 滑(활)한 것은 實證(실증)이다. 이것은 먹은 것이 消化(소화)
되지 않고 腹部(복부)에 堆積(퇴적)해 있으므로 瀉下法(사하법)으로 治療(치료)할 수
있다. 이에는 大承氣湯(대승기탕)이다.
4) 下利不欲食者 有宿食也 當下之 宜大承氣湯.(144)
下利(하리)를 해서 食欲(식욕)이 없는 것은 宿食(숙식)이 腹部(복부)에 堆積(퇴적)해
있기 때문이므로 瀉下法(사하법)을 써야 하며 大承氣湯(대승기탕)으로 다스린다.
5) 宿食在上脘 當吐之 宜瓜蔕散.(145)
宿食(숙식)이 上脘部(상완부)에 停留(정유)해 있는 경우에는 吐法(토법)으로 治療(치
료)해야 하며 이에는 瓜蒂散(과체산)으로 다스린다.
瓜蒂散(과체산)
≒ 熬瓜蒂(오과체, 노랗게 될 때까지 熬한다.)一分, 熬赤小豆(오적소두, 熬한다.)
一分. 或各等分(혹각등분).
- 上二味(상이미)를 찧어서 粉末(분말)로 한다. 한편 香豉(향시) 七合을 삶아 汁
(즙)을 取(취)하고 여기에 앞의 粉末(분말)을 섞어서 一錢匕(일전비)를 溫服
(온복)한다.
§ ① 吐하지 않으면 分量(분량)을 조금 늘린다. ② 기분 좋게 吐(토)하면 服用
(복용)을 멈춘다. ③ 貧血(빈혈)을 일으키기 쉬운 者(자)나 虛弱(허약)한 体質
(체질)인 者(자)에게는 服用(복용)을 禁(금)한다.
方解 ≡ 瓜蒂(과체)는 葯味(약미)가 쓰고,嘔吐(구토) 促進(촉진)을 위한 常用葯(상용
약)이며, 赤小豆(적소두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瓜蒂散(과체산)에 사용하는 것
은 흔히 蟹眼豆(해안두)라고 일컫는 것으로 氣味(기미)가 酸溫(산온)하고 嘔
吐(구토)를 促進(촉진)하는 作用(작용)이 있다)는 瓜蒂(과체)와 協力(협력)해
서 嘔吐(구토)를 촉진하는데 이는 또【內經】에서 말하는「其高者因而越之
(기고자인이월지)」라든가「酸苦湧泄爲陰(산고용설위음)」酸苦味(산고미)
의 葯性(약성)은 嘔吐(구토)를 촉진하는 것으로서 陰(음)에 속한다. 는 意味
(의미)이기도 하다.
6) 脈緊如轉索無常者 有宿食也.(146)
脈(맥)은 緊象(상)을 나타내고 새끼줄을 자유롭게 흔들어 움직이는 것처럼 일정한 形
(형)이 없는 것은 체내에 宿食(숙식)이 있는 證據(증거)이다.(【內經】에서는 轉索(전
삭) 아래에 左右(좌우)의 二字(이자)가 있다)
7) 脈緊 頭痛風寒 腹中有宿食不化也.(147)
脈(맥)은 緊象(긴상)을 나타내고 여기에 頭痛(두통)이 있는 것은 대체로 外感(외감)의
風寒(풍한)이 원인 인데 腹部(복부)에 宿食(숙식)이 있어서 소화되지 않는 것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어떤 처방에서는 寸口脈緊으로 되어있다.【脈經】에서는 腹 앞에 “或” 字가 있다.) 金匱
4. 임상(臨床)
1) 氣滯(기체)
⑴ 氣滯食積(기체식적) - 破氣消積(파기소적)
常用葯(상용약) : 砂仁(사인), 木香(목향), 枳實(지실), 山楂(산사)
⑵ 食積內停(식적내정), 氣機阻滯(기기조체), 脘腹脹滿(완복창만).
方 : 香砂枳朮丸(향사지출환)《攝生秘剖》消道劑(소도제)
≒ 枳朮丸(지출환, 枳實(지실), 白朮(백출)) 加 木香(목향), 砂仁(사인).
⑶ 脘腹脹滿(완복창만) -
香砂六君子湯(향사육군자탕)
≒ 香附子(향부자), 砂仁(사인,縮砂), 藿香(곽향), 人參(인삼),白朮(백출),
陳皮(진피), 大棗(대조), 甘草(감초), 生姜(생강), 半夏(반하).
加减 : 脹滿(창만) - 脾胃氣滯(비위기체)
加 陳皮(진피), 枳殼(지각), 木香(목향).
2) 脾胃虛弱(비위허약)
⑴ 脾虛食積(비허식적)
症狀 : 脾胃虛弱(비위허약), 飮食停滯(음식정체), 以脘腹痞滿(이완복비만), 不思飮
食(불사음식).
方 : 枳朮丸(지출환)《脾胃論》
≒ 枳實(지실), 白朮(백출), 荷葉(하엽).- 攻補兼施(공보겸시)
⑵ 脾虛食積(비허식적).
方 : 大安丸(대안환)《丹溪心法》消道劑(소도제)
≒ 保和丸(보화환, 神曲(신곡), 山楂(산사), 陳皮(진피), 萊菔子(래복자), 云
苓(운령), 連翹(연교), 半夏(반하)) 加 白朮(백출).
⑶ 脾虛停食(비허정식) 兼有濕熱(겸유습열).
症狀 : 脘腹痞滿(완복비만), 食少難消(식소난소), 苔膩微黃(태니미황), 脈虛弱(맥허
약).
方 : 健脾丸(건비환)《證治准繩》消道劑(소도제)
≒ 四君子湯(사군자탕, 人參(인삼), 白朮(백출), 茯苓(복령),甘草(감초).,)
加 陳皮(진피), 焦三仙(초삼선), 神曲(신곡), 麥芽(맥아), 山楂(산사),
黃連(황연), 木香(목향), 砂仁(사인), 山葯(산약), 肉荳蔲(육두구).
⑷ 脾胃虛弱(비위허약)
症狀 : 飮食停滯(음식정체). 脘腹痞滿(완복비만) 不思飮食(불사음식).
方 : 枳朮丸(지출환)《脾胃論》消道劑(소도제)
≒ 枳實(지실), 白朮(백출).
⑸ 脾虛停痰(비허정담)
症狀 : 飮食難消(음식난소), 氣滯痞悶(氣滯痞悶)
方 : 橘半枳朮丸(귤반지출환)《醫學入門》消道劑(소도제)
≒ 枳朮丸(지출환, 枳實(지실), 白朮(백출)) 加 陳皮(진피), 半夏(반 하).
⑹ 脾虛積滯(비허적체)
方 : 積出丸(적출환)
≒ 白朮(백출), 枳實(지실).
3) 濕阻脾胃(습조비위)
⑴ 濕阻脾胃(습조비위)
症狀 : 濕阻食積(습조식적), 脘腹脹滿(완복창만), 不思飮食(불사음식), 口淡无味(구
담무미), 嘔吐惡心(구토오심), 噯氣呑酸(애기탄산), 肢體沈重(지체침중), 怠
惰嗜臥(태타기와), 恒常自痢多(항상자리다),苔白厚膩(태백후니),脈緩(맥완).
治 : 行氣除滿(행기제만) / 燥濕運脾(습조운비), 行氣和胃(행기화위).
方 : 平胃散(평위산)《和劑局方》
≒ 蒼朮(창출)15, 厚朴(후박), 陳皮(진피) 各9, 炒甘草(초감초)4., 姜片
(강편)2, 大棗(대조)2枚.
⑵ 濕熱食積(습열식적).- 痞滿悶亂(비만민란).
方 : 木香導滯丸(목향도체환)《松崖醫徑》消道劑(소도제)
≒ 枳實導滯丸(지실도체환), 枳實(지실), 澤瀉(택사), 云苓(운령), 白朮(백출),
黃芩(황금), 黃連(황련), 神曲(신곡), 川大黃(천대황)) 加 檳榔(빈낭), 木香
(목향).
⑶ 食滯內阻(식체내조) 生濕蘊熱(생습온열).
症狀 : 胸脘痞悶(흉완비민,) 下痢不爽(하리불상) 혹 便秘(변비), 苔黃膩(태황니), 脈
沉實(맥침실).
方 : 枳實導滯丸(지실도체환)《內外傷辨惑論》消道劑(소도제)
≒ 大黃(대황), 枳實(지실), 神曲(신곡), 茯苓(복령), 黃芩(황금), 黃
連(황련), 白朮(백출), 澤瀉(택사).
4) 寒邪食積(한사식적)
⑴ 寒邪食積(한사식적)
症狀 : 寒實冷積的急證(한실냉적적급증) - 卒然心腹脹滿(졸연심복창만), 痛如錐刺
(통여추자), 口噤暴厥(구금폭궐).
方 : 三物備急丸(삼물비급환)《金匱要略》
≒ 巴豆(파두)0.1-0.3, 大黃(대황), 乾姜(건강).
5) 其他(기타) 食積(식적)
⑴ 食積(식적)
症狀 : 噯腐呑酸(애부탄산), 厭食嘔惡(염식구오), 苔厚(태후), 脈滑(맥활).
方 : 保和丸(보화환)《丹溪心法》消道劑(소도제)
≒ 山楂(산사), 神曲(신곡), 半夏(반하), 茯苓(복령), 陳皮(진피), 連翹(연
교), 萊菔子(래복자).- 炒麥芽湯(초맥아탕) 送下(송하).
⑵ 飮食過多(음식과다)
症狀 : 心腹脹滿(심복창만), 不快(불쾌).
方 : 曲麥枳朮丸(곡맥지출환)《醫學正傳》消道劑(소도제)
≒ 枳朮丸(지출환, 枳實(지실), 白朮(백출)) 加 神曲(신곡), 麥芽(맥
아).
⑶ 症積(증적).
症狀 : 腹內結塊(복내결괴), 按之覺硬(안지각경), 舌靑紫(설청자) 脈弦滑(맥현활).
方 : 化積丸(화적환)《類證治裁》消道劑(소도제)
≒ 阿魏(아위), 浮海石(부해석), 莪朮(아출), 三棱(삼능), 香附(향부), 雄
黃(웅황), 檳榔片(빈낭편), 蘇木(소목), 瓦楞子(와릉자), 五靈脂(오령
지).
6) 辨證施治(변증시치)
⑴ 元氣虛弱(원기허약)
① 久病引起(구병인기) 元氣虛弱(원기허약)
治法 : 補氣(보기), 補脾胃(보비위) 食欲增强(식욕증강), 解熱(해열), 祛痰(거담),
疏散氣鬱(소산기울)
方 : 參苓白朮丸(삼령백출환)
≒ 砂炒白朮(사초백출)100, 蓮子肉(연자육), 桔梗(길경), 薏苡仁
(의이인) 各80, 人參(인삼), 白茯苓(백복령), 炒山葯(초산약),
陳皮(진피), 法半夏(법반하), 白萹豆(백편두.姜炒), 黃連(황련,
姜炒), 當歸(당귀), 香附子(향부자), 遠志(원지), 甘草(감초) 各
40, 砂仁(사인), 石菖蒲(석창포) 各20.
- 위의 葯劑(약제)를 가루 내어 生姜(생강)과 大棗(대조)를 넣
고 달인 물에 약누룩가루 40g으로 풀을 쑨 다음 0.3g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10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② 身体消瘦(신체소수), 虛弱(허약), 精神不淸(정신불청), 飮食无味(음식무미) - 体
重增强(체중증강), 解熱(해열), 祛痰(거담), 疏散氣鬱(소산기울), 健脾胃(건비위),
補血(보혈) 行氣(행기).
方 : 운림윤신환 ≒ 當歸(당귀,酒洗), 白朮(백출) 各240, 白茯苓(백복령), 陳皮(진
피), 香附子(향부자,童便으로 법재한 것), 黃連(황련,姜炒),
山楂肉(산사육), 炒神曲(초신곡) 各120, 枳實(지실), 白芍(백
작), 人參(인삼), 炒山葯(초산약), 蓮肉(연육) 各80, 炒甘草(초
감초)20.
- 위의 葯劑(약제)를 가루 내어 연잎 달인 물로 지은 밥으로
반죽한 다음 0.3g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10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
⑵ 內傷(내상) 脾胃虛弱(비위허약)
① 不成飮食(불성음식) 或吐瀉(혹토사) - 重病后(중병후), 健脾胃(건비위) - 方 : 參苓白朮散(삼령백출산)
≒ 人參(인삼), 白朮(백출), 白茯苓(백복령), 山葯(산약), 炒甘草 (초감초) 各12, 薏苡仁(의이인), 蓮子(연자), 桔梗(길경), 白萹 豆(백편두), 砂仁(사인) 各6.
- 위의 葯劑(약제)를 가루 내어 한 번에 8g씩 大棗湯(대조탕)에
타 먹는다. 혹은 썰어서 40g을 生姜(생강)3片 大棗(대조)2枚
와 함께 달여 먹어도 좋다.
② 食少(식소), 泄瀉(설사)
方 : 서린환 ≒ 炒山葯(초산약), 炒白朮(초백출), 蓮子(연자), 芡實(검실) 各80, 白
茯苓(백복령), 橘紅(귤홍), 白芍(백작,酒炒) 各40, 人參(인삼), 炒
甘草(초감초) 各20. - 가루 낸다. 거세한 돼지의 위장 1个를 깨끗
이 씻어서 푹쌂은 후 잘 찧은 대다가 약 가루를 넣어 반죽한 다음
0.3g만 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100알씩 미음으로 空腹(공복
)에 먹는다. 兼(겸)해서 백설고를 먹는다.
③ 建脾胃(건비위) -
方 : 백설고 ≒ 山葯(산약), 芡實(검실), 蓮子肉(연자육) 各160, 粳米(갱미), 糯米
(나미) 各1되, 사탕가루900.
위의 葯劑(약제)를 가루 내어 떡으로 찐 것을 아무 때나 먹는다.
④ 不思飮食(불사음식), 身体消瘦(신체소수), 面色晄白(면색황백) - 내상으로 脾胃
(비위)가 虛損(허손)되어 飮食生覺(음식생각)이 없고 몸이 여위며 얼굴빛이 누런
것을 치료한다. - 이 약은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氣鬱(기울)을 헤치며 담을 삭이
고 음식을 소화 시키면서 조리하는 약이다.
方 : 태화환 ≒ 炒白朮(초백출)160, 白茯苓(백복령), 白芍(백작), 炒神曲(초신곡),
炒麥芽(초맥아) 各100, 香附子(향부자,童便炒),當歸(당귀), 枳實(
지실) 各80, 龍眼肉(용안육,없으면 益智仁(익지인)을 代用(대용)),
白豆蔲(백두구) 各52, 半夏(반하)48, 陳皮(진피), 黃連(황련,姜炒),
山楂肉(산사육) 各40, 炒甘草(초감초)28, 人參(인삼), 木香(목향)
各20.
- 가루 내어 연잎 달인 물에 묵은 쌀을 두고 쑨 풀로 반죽해서 0.3g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100알씩 먹는다.
⑤ 久病內傷(구병내상), 不成飮食(불성음식), 便乾(변건), 或溏便(혹당변),-
方 : 백출화위환 ≒ 白朮(백출)60, 厚朴(후박), 半夏(반하) 各40, 陳皮(진피)32,
人參(인삼)20, 枳實(지실), 檳榔(빈랑) 各10, 甘草(감초)8, 木
香(목향)6, 乾姜(건강)4.
가루 내어 蒸病(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0.3g만하게 알약을 만
든다. 한 번에 50알씩 미음에 타 먹는다.
⑥ 不成飮食(불성음식) -
方 :비전삼선고 ≒ 人參(인삼), 山葯(산약), 蓮子肉(연자육), 白茯苓(백복령),芡仁
(검인) 各200, 糖(당), 蜂蜜(봉밀) 各600. 糯米粉(나미분)3되,
粳米粉(갱미분)7되.
위의 가루약들을 한데 섞어서 떡으로 찐 다음 햇볕에 말려서
다시 가루 낸다. 한번에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물에 타서
하루에 3~4회 먹는다.
⑦ 脾胃調理(비위조리) -
方 : 砂糖元(사당원)
≒ 糖分(당분)40, 砂仁粉(사인분)4, 蜂蜜(봉밀)
위의 약을 고루 섞어서 40g으로 30알을 만들어 씹어 먹는다.
加味 : 五味子粉(오미자분) 2g을 넣어 쓰면 더욱 좋다.
⑧ 飮食无味(음식무미) 或時有 吐(혹시유토), 瀉(사) -
方 : 白朮膏(백출고)
≒ 白朮 600g
위의 약을 썰어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 다음 陣皮160g을 넣고 달여 줍
을 낸다. 이것을 蒼朮膏와 같은 방법으로 한 다음 꿀을 타 먹는데 蒼
朮膏(창출고)를 먹는 법과 같다.
⑨ 腸鳴腹脹(장명복창), 大便不順(대변불순), 消瘦(소수), 脫髮(탈발), 无氣力(무기
력), 疲勞(피로), 倦怠(권태), 聲低(성저), 頭重不淸(두중불청), 面色晄白(면색황
백), 精神力集中力底下(정신력집중력저하), 午后潮熱(오후조열) -
方 : 기귀부신탕 ≒ 黃芪(황기)6, 人參(인삼), 白朮(백출), 山葯(산약), 山茱萸(산
수유), 五味子(오미자), 當歸(당귀), 熟地黃(숙지황) 各4, 石
菖蒲(석창포), 益智仁(익지인), 甘草(감초) 各3, 陳皮(진피),
升麻(승마), 肉桂(육계), 柴胡(시호), 乾姜(건강) 各2, 大棗(대
조)2枚.
위의 약을 1첩 량으로 하여 물 500cc로 끓여 발으로 줄면 한
번에 마신다. 1일 2첩을 재탕까지 해서 3회 복용한다.
⑩ 消食(소식) - 脾經(비경)의 運化機能(운화기능) 즉 消化作用(소화작용) -
方 : 대안환 ≒ 山楂肉(산사육), 白朮(백출) 各80, 神曲(신곡), 半夏(반하), 白茯苓
(백복령) 各40, 陳皮(진피), 連翹(연교), 炒萊菔子(초복자) 各20.
가루 내어 神曲으로 쑨 풀에 반죽해서 알약으로 만들어 복용 한다.
⑶ 食欲增進(식욕증진)
① 補元氣(보원기), 建脾胃(건비위), 食欲增進(식욕증진), 皮膚潤澤(피부윤택), 精血
産生(정혈산생) -
方 : 삼출조원고 ≒ 白朮(백출)600, 人參(인삼)160.
위의 약을 물 10사발을 두고 달여 2사발이 되게 한 다음 걸러서 그 찌꺼기에
물을 두고 다시 2사발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4사발의 약물을 약
한 불에 졸여 2 사발이 되면 꿀 300g을 넣고 다시 껄쭉할 때까지 졸인다. 이
것을 13일 동안 땅에 묻어 두었다가 꺼내어 하루에 3~4회 끓인 물로 먹는다
② 補元氣(보원기), 健脾胃(건비위), 精神淸明(정신청명), 食欲增進(식욕증진), 祛濕
熱(거습열), 肥滿(비만)
方 : 九仙王道糕(구선왕도고)
≒ 蓮肉(연육), 炒山葯(초산약), 白茯苓(백복령), 薏苡仁(의이인) 各
160, 炒麥芽(초맥아), 炒扁豆(초편두), 芡仁(검인) 各80, 蛇床子
(사상자)40, 白雪糖(백설당)760.
위의 葯劑(약제)를 가루 내어 쌀가루(粳米粉) 5되와 함께 설기를
만들어 햇볕에 말린 다음 수시로 미음에 타 먹는다.
③ 補氣(보기) 疲勞解消(피로해소), 食欲增進(식욕증진), 退去微熱(퇴거미열)
方 : 경옥의수탕 ≒ 生地黃(생지황)6,白茯苓(백복령),人參(인삼),麥門冬(맥문동),
天門冬(천문동), 枸杞子(구기자)各4, 白蜜(백밀)8.
- 白蜜(백밀)을 제외한 나머지 葯劑(약제)를 물 500cc로 끓여
반으로 줄인 후 찌꺼기를 머리고 백밀을 타서 한 번에 마신
다. 1일 2회 복용한다.
⑷ 食傷(식상) → 參照 술중톡(酒毒)
① 食滯消食(식체소식) 手足浮腫(수족부종), 乏力(핍력), 房室過度(방실과도), 過勞
引起內傷(피로인기내상), 骨蒸潮熱(골증조열), 痰火內盛(담화내성) -
方 : 蒼朮膏(창출고)
≒ 當歸(당귀,酒洗), 白朮(백출) 各240, 白茯苓(백복령), 陳皮(진피),香附
子(향부자,童便으로 법재한 것), 黃連(황련,姜炒), 山楂肉(산사육), 炒
神曲(초신곡) 各120, 枳實(지실), 白芍(백작), 人參(인삼), 炒山葯(초
산약), 蓮肉(연육) 各80, 炒甘草(초감초)20.
위의 葯劑(약제)를 가루 내어 연잎 달인 물로 지은 밥으로 반죽한 다
음 0.3g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10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
② 食傷(식상)
飮食(음식)에 滯(체)해서 잘 먹지 못하며 濕(습)으로 팔다리가 붓고 氣運(기운)이
없으며 지나친 酒色(주색)과 힘든 일을 지나치게 해서 內傷(내상)이 되어 뼈 속에
서 熱(열)이 달아 오르고 痰火(담화)가 생길 때 이 약을 처음 먹으면 熱이 나기도
하고 혹은 痰(담)을 泄(설)하기도 하며 혹은 배부르게 하고 혹은 쉬 배가 고프기
도(易飢) 하다. 그러나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가볍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
方 : 蒼朮膏(창출고)
≒ 蒼朮(창출,쌀 씻은 물에 담갔다가 검은 껍질을 벗기고 썰어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600, 白茯苓(蒸)160.
위의 葯劑(약제)를 물 10사발에 넣고 2사발이 되게 달인 후 찌꺼기를
다시 새 물에 달여 2사발을 얻은 후 찌꺼기를 잘 짓찧어 물을 두고 1
~2사발이 되게 달인다음 찌꺼기를 버린다. 약물 들을 모두 합쳐서 2
사발이 되게 졸인 후에 蜜(밀)160g을 넣고 걸쭉할 때까지 달인다. 이
것을 물에 떨구어 보아 구슬처럼 되면 하루 2~3 번씩 끓인 물로 먹
는다. 이 약은 葯氣運(약기운)이 매우 세므로 脾經(비경)과 腎經(신
경)을 잘 통하게 한다.
③ 粉食(분식), 未熟菓菜(미숙과채), 肉積(육적)
方 : 아위원 ≒ 阿魏(아위, 술에 담가서 녹인 것), 桂皮(계피), 莪朮(아출), 炒麥芽
(초맥아), 炒神曲(초신곡), 蘿卜子(나복자),靑皮(청피),白朮(백출),
乾姜(건강), 百草霜(백초상), 巴豆(파두,去皮油)
加味
㉠ 粉食傷(분식상) : 밀가루 끓인 물로 먹고
㉡ 未熟菓菜(미열과채) : 麝香(사향)을 넣고 끓인 물로 먹는다.
④ 酒積(주적) -
方 : 酒積丸(주찬환)
≒ 烏梅(오매), 黃連(황련,하룻밤 술에 담갔던 것) 各40, 半夏(반하)28,
枳實(지실), 砂仁(사인) 各20, 木香(목향)16, 杏仁(행인)12, 巴豆霜
(파두상)4.
- 가루 내서 蒸餠에 반죽하여 녹두알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8~10 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⑤ 酒癖(주벽)이 없어지지 않아 배가 불러 오르고 신물이 오라오며 嘔逆(구역)이 나
고 음식을 먹지 못할 때
方 : 국얼원 ≒ 炒神曲(초신곡), 炒麥芽(초맥아) 各40, 黃連(황련,巴豆 3粒의 肉 과 볶아서 巴豆는 버리고)20.
가루 내어 끓인 물로 반죽해서 0.3g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서 한 번
에 50~70 알씩 生姜湯에 먹는다.
⑥ 食積(식적)을 치료한다.
方 : 좌비환 ≒ 山楂肉(산사육)120, 炒菔子(초복자), 陳皮(진피), 連翹(연교)各20,
半夏(반하), 赤茯苓(적복령) 各4.
가루 내어 죽으로 반죽해서 녹두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0~70 알씩 溫水로 服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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