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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7 12:17
글쓴이 :
admin
조회 : 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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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창(黃水瘡) ⇒ 습창(濕瘡)
효(哮) - 효, 천(哮喘)
효(哮)
효천(哮喘)
효(孝)란 후두 사이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하는데 입을 열거나 다물거나를 막론하고 가래
소리가 나는 것을 가리킨다. 천(喘)이란 호흡을 가리켜서 말하는데 숨이 촉박하고,
숨을 내쉬는 것이 많고 들이 쉬는 것이 적다. 효(哮)는 발작할 때마다 번갈라 교대로 천(喘)
과 서로 겸하여 나타난다. 그러나 천(喘)은 효(哮)를 꼭 겸하지 않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효
(哮)와 천(喘)을 합하여 말하는데 실제상에서는 구별이 있다.
효증(哮證) : 숨이 찰 때 喉頭(후두)사이에서 그르렁그르렁하는 소리(물닭이 우는 소리와 같
다고도 한다)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흔히 喘(천)과 같이 나타난다. 哮(효)는 소
리가 나는 것을 말하고 喘(천)은 숨이 찬 곳을 말한다. 이 병은 가래소리와 咳喘(해천)의 증
상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보통 呷呀(합아) 혹은 呷嗽(합수)하고 한다. 사람에 따라 어릴
때부터 이 병에 걸리는데 이를 天哮(천효)라고 한다. 그 병은 주로 痰飮(담음)이 속에 잠복
되어 있는데다가 外感(외감), 飮食(음식), 情志(정지) 혹은 過勞(과로) 등으로 인하여 유발
되고 특히 氣候變化(기후변화)와 더욱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병이 오래되면 肺, 脾, 腎(폐,비,신) 三臟(삼장)이 모두 虛(허)하게 되어 本(본)이 虛(허)하고
標(표)가 實(실)한 증후가 나타난다. 임상에서는 冷哮(냉효)와 熱哮(열효) 두 가지 류형으로
나눈다. 冷哮(냉효)는 뱉은 가래가 맑고 묽으며 가래 색이 희고 粘稠(점조)하면서 거품이 있
고 갈증이 나지 않으며 가슴이 답답한등 주증이 나거나 혹은 風寒表證(풍한표증)을 겸한다.
熱哮(열효)는 가래가 濁(탁)하며 걸며 누런 膠質粘液(교질점액)이고 뱉기가 어려우며 얼굴
이 붉어지고, 自汗(자한)이 나며, 煩悶(번민)이 생기고, 숨이 촉박한 등의 주증
이 나거나 혹은 風熱表證(풍열표증)을 겸한다.
천증(喘證) ⇒ 천식(喘息)
1. 參照文(참조문); 1) 천식(喘息)
2) 해수(咳嗽)
3) 해천(咳喘)
4) 부록(附錄) - 화담지해평천(化痰止咳平喘)
2. 應用葯(응용약) - 1) 燥濕祛痰(조습거담) : 雄黃(웅황), 黃荊子(황형자),
1) 寒痰(한담)
⑴ 冷哮日久(냉효일구) - 溫肺祛痰(온폐거담)
① 白芥子(백개자) 配 細辛(세신), 甘遂(감수), 麝香(사향) 등 硏末(연말),外敷(외부)
- 針刺(침자) : 肺兪(폐유), 膏肓(고황) 等穴(등혈)
② 近代 - 10% 白芥子(백개자) 注射液(주사액)을 肺兪(폐수), 膻中(전중),定喘穴(정
천혈) 등에 注射(주사)한다.
⑵ 哮喘(효천), 胸悶(흉민), 痰多(담다)
應用葯(응용약) - 氣管支哮喘(기관지효천) : 麻黃(마황),
① 白芥子(백개자) 配 蘇子(소자), 萊菔子(래복자). . . ≒ 三子養親湯(삼자양친탕)
2) 風寒引發(풍한인발)
⑴ 哮喘痰咳(효천담해)
① 白果(백과) 加 甘草(감초), 麻黃(마황). . . ≒ 鴨掌散(압장산)
3) 肺心病哮喘(폐심병효천)
① 瓜蔞注射液(과루주사액)
3. 常用葯(상용약)
1) 溫肺祛寒(온폐거한), 燥濕化痰(조습화담), 行氣止嘔(행기지구) : ☆ 半夏(반하)
2) 淸肺胃之熱而化痰(청폐위지열이화담) : ☆ 瓜蔞(과루)
3) 風痰兼熱的(풍담겸열적) 患者(환자), 當首選(당수선) : ☆ 膽南星(담남성)
4) 燥濕化痰(조습화담), 祛風止痙(거풍지경) : ☆ 天南星(천남성)
5) 燥濕化痰(조습화담), 散結消痞(산결소비), 外用消腫止痛(외용소종지통)
: ☆ 半夏(반하) + 天南星(천남성) - 共同点(공동점)
6) 宣肺化痰(선폐화담), 爲特点的葯物(위특점적약물) : ☆ 桔梗(길경)
7) 降氣化痰(강기화담), 又能(우능) 發散風熱的(발산풍열적) 葯物 : ☆ 前胡(전호)
8) 降氣化痰(강기화담) : ☆ 蘇子(소자)
9) 化痰(화담) : ☆ 紫菀(자원)
10) 安神(안신), 化痰開竅(화담개규) : ☆ 遠志(원지)
11) 息風止痙(식풍지경), 兼能化痰的(겸능화담적) 葯物(약물) : ☆ 白僵蚕(백강잠)
4. 辨證施治(변증시치)
1) 한담증(寒痰證)
한담증(寒痰證)이 출현하는 효(哮), 해수(咳嗽), 구토(嘔吐) 등의 질병중에 는 모두 담
(痰)과 한(寒)이 하고 있는 공통된 표현이 있으며 또 각자의 특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치법을 구별하는 것이다.
한담증(寒痰證)에 의한 효(哮)와 해수(咳嗽)의 병인(病因)과 병인위(病因位)는 동일하
다.
臨床 : 효(哮)는 한담(寒痰)을 위주로 폐에 잠복(伏肺)하여 담명(痰鳴)과 기천병(氣喘
病)을 반복 발작하며, 발작하지 않을 때는 정상이지만 발작 할 때는 호흡이 급
촉하고, 목구멍에서 으르렁 거리는 소리(喉間哮鳴)를 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治宜 : 온화한담(溫化寒痰) 이기평천(利氣平喘)
方用 : 소청용탕(小靑龍湯)《상한론(傷寒論)》신온해표제(辛溫解表劑)
≒ 마황(麻黃), 계지(桂枝), 작약(芍葯), 세신(細辛), 건강(乾姜), 오미자
(五味子), 반하(半夏), 자감초(炙甘草).
2) 열담증(熱痰證)
열담증(熱痰證)에 나타나는 해수(咳嗽), 효(哮), 불매(不寐), 광(狂),결흉(結胸) 등 질병
에는 모두 담(痰)과 열(熱)의 결합에 의한 동일한 계통의 공통된 증상표현을 하고 있으
며 또 각기 다른 질병으로서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열담증(熱痰證)은 담열(痰熱)이 폐를 요해(痰熱阻肺)하여 해수(咳嗽), 효(哮)와 천(喘)
3병(病)에 이르게 하고, 서로 다른 무리로서 동일한 병인(病因)과 병인위(病因位)를 가
지고 있고, 허다(許多)한 공통된 표현을 하고 있는데 마치 담(가래)의 색은 누렇고 빽
빽하고 조밀하며(痰稠色黃), 가슴이 꽉 막혀서 답답하고(胸中窒悶), 구갈이 나며 괴롭
게 열이 나는(煩熱口渴) 등이다. 각기 다른 3가지 질병으로서의 특징은 ; 해수(咳嗽)는
기가 상역하여 나오는 기침(咳嗽氣逆)의 특징이 있고, 효(哮)는 일종의 발작성 담명기
천(痰鳴氣喘)의 질환으로서 왕왕 발작성 병을 생각할 수 있다. 호흡이 급촉하고(呼吸
急促), 목구멍에서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나는(喉間哮鳴) 특징이 있다.
천(喘)은 열담(熱痰)으로 말미암아 것으로 대부분 외감에 의하여 일어나고(外感引起)
항상 오한발열(惡寒發熱) 등 외감증후가 있으며, 호흡이 급촉하고, 심지어(甚至於) 어
깨를 들먹이며 입을 벌리고(張口拾肩), 콧방울을 벌름거리며 콧바람을 일구는(鼻翼搧
動) 특징이 있다.
臨床 : 담열효자(痰熱哮者)
治宜 : 청열화담(淸熱化痰), 선폐강기(宣肺降氣)
方用 : 정천탕(定喘湯)《섭생중묘방(攝生衆妙方)》加减
≒ 백과(白果), 마황(麻黃), 상백피(桑白皮), 관동화(款冬花), 법반하(法半
夏), 행인(杏仁), 소자(蘇子), 황금(黃芩), 감초(甘草).
3) 비기허증(脾氣虛證)
臨床 : 비기(脾氣)가 허한 사람의 효천병은 대부분 아동 중에 선천의 정기(稟賦)가 불
충분한 자에게서 볼 수 있고, 평소에 비토가 허약하여(脾土素弱), 수곡(水谷)을
소화하지 못함으로(不化) 정미(精微)가 안에 머물러 탁한 담(痰)이 된다.언제나
음식이 부당하거나 혹은 외사(外邪)를 감수(感受)하므로써 자연 효천증이 발작
하게 되고, 숨을 쉴 때 겉칠은 소리가 나며(呼吸有聲), 물을 마실 수도 없다(呀
呷不已)
治宜 : 발작하는 시간, 냉열(冷熱)의 부동(不同)함을 변증하여, 이로써 강역(降逆)할 것
인가 평천(平喘)할 것 인가를 정한다.
완해(緩解)할 때는 건비(健脾)하여 견고히 함을 기본으로 한다.
方用 : 삼자양친탕(三子養親湯)《한씨의통(韓氏醫通)》
≒ 자소자(紫蘇子), 백개자(白芥子), 래복자(萊菔子).
이진탕(二陳湯)《화제국방(和劑局方)》
≒ 반하(半夏), 진피(陳皮), 복령(茯苓), 감초(甘草),생강(生姜),오매(烏梅).
육군자탕(六君子湯)《부인량방(婦人良方)》가감(加减)
≒ 인삼(人參),복령(茯苓),백출(白朮),감초(甘草).진피(陳皮),반하(半夏).
4) 폐양허증(肺陽虛證)
臨床 : 폐양허증(肺陽虛證) 중에 보는 효천병(哮喘病)의 임상표현은 숨이 차고 호흡이
촉박하며(喘促氣短), 흡기가 얕고 호기가 길며(吸淺呼長), 묽고 맑은 가래를 뱉
으며(吐痰淸稀), 말하는 힘이 없고(言語无力), 기침소리가 약하고 낮으며(咳聲
低弱), 힘들여 일하지 않는데도 땀이 절로 나며 몸은 춥고(自汗形寒), 팔다리가
따뜻하지 않고(四肢不溫), 입은 마르지 않으며(口不渴), 맥은 한번 호흡하는 동
안에 4번 이하로 뛰는 느린 맥이 길고 가야금 줄을 누르는 뜻 하거나 혹은 한번
호흡하는 사이에 4번 뛰고 느린 맥이다(脈遲弦或遲緩).
이는 기가 온후하지 못하기 때문에(氣不溫煦), 폐가 허한 한(肺虛有寒) 계통의
질환이다.
治宜 : 온폐익기(溫肺益氣), 화담평천(化痰平喘).
方用 : 생맥산(生脈散)《내외상변혹론(內外傷辨惑論)》보익제(補益劑)
≒ 인삼(人參), 맥동(麥冬), 오미자(五味子).
合 감초건강탕(甘草乾姜湯)《금궤요략(金匱要略)》온리제(溫里劑)
加 황기(黃芪)
≒ 감초(甘草), 건강(乾姜).
5) 폐기허증(肺氣虛證)
臨床 : 폐기허증(肺氣虛證) 중에 출현하는 효천병(哮喘病)은 언제나 호흡이 촉박하고
숨이 차며(喘促氣短), 입을 크게 벌리고 어깨를 들먹이는(長口擡肩) 등 숨쉬기
에 기가 적고 부족한 “虛喘(허천)”의 특징으로 폐기가 부족(肺氣不足)하고, 숙
강을 실직(肅降失職)하여, 폐기가 상역(肺氣上逆)하기 때문이다.
《증치준승(證治准繩)》說 “肺虛則少氣而喘(폐허칙소기이천)” 즉 폐기가 허하
면 기가 적어 호흡이 촉박해 진다. 했다.
治宜 : 보익폐기(補益肺氣), 렴폐정천(斂肺定喘).
方用 : 사군자탕(四君子湯)《和劑局方》보익제(補益劑)
황기(黃芪)를 증가 하고, 백과(白果), 오미자(五味子), 앵속각(罌粟殼)
등 렴폐(斂肺) 약을 가미(加味)한다.
≒ 인삼(人參), 백출(白朮), 복령(茯苓), 감초(甘草).
6) 폐기음양허증(肺氣陰兩虛證)
臨床 : 폐기음양허증 중에 출현하는 효천병(哮喘病)은 항상 숨이 차서 호흡을 헐떡거
리며(喘促氣短), 기력이 없고 정신이 피로하며(神疲乏力), 활동을 하면 더욱 심
해지고(活動尤甚), 머리가 어지러우며(頭暈), 양쪽 볼이 붉고(顴紅), 손과 발바닥
얼굴에 괴롭게 열이 오르고(五心煩熱), 잠이 들면 땀을 흘리며(盜汗), 입이 마르
는(口乾) 등 기음이 모두 허하여(氣陰兩虛), 폐기가 상역(肺氣上逆)하는 임상표
현이다.
治宜 : 익기양음정천(益氣養陰定喘).
方用 : 생맥산(生脈散)《내외상변혹론(內外傷辨惑論)》가감(加减)
≒ 인삼(人參), 맥문동(麥門冬), 오미자(五味子).
7) 한담조폐증(寒痰阻肺證)
臨床 : 한담조폐증 중에 출현하는 효병(哮病)의 임상표현은 호흡(呼吸)이 급촉(急促)
하고, 목구멍 사이에서 으르렁거리는 가래 끓는 소리가 나며(喉間有哮鳴音), 흰
가래가 끈끈하고(痰白而粘), 혹은 거품이 많고 얇고 묽으며(稀薄多沫), 흉격이
그득하고 답답한 것이 마치 막혀서 통하지 않는 것 같고(胸膈滿悶如窒), 얼굴색
에 푸른 띠를 띠고 어두움에 묻혀 있으며(面色晦滯帶靑), 설태는 희고 번들번들
하며(苔白滑), 맥은 약간 눌러도 짚이고, 팽팽히 긴장하고 유력하며 꼬인 줄을
누르는 것 같은(脈浮緊) 등 “냉효(冷哮)” 증상(症狀)의 특징이다. 이는 한담이
머무르고 있으면서(寒痰留伏), 폐기를 막고 요해(肺氣閉阻) 하기 때문이다.
治宜 : 온폐산한(溫肺散寒), 활담이규(豁痰利竅).
方用 : 사간마황탕(射干麻黃湯)《금궤요략(金匱要略)》해표제(解表劑)
≒ 사간(射干), 마황(麻黃), 생강(生姜), 세신(細辛), 자원(紫菀), 관동
화(款冬花), 오미자(五味子), 반하(半夏), 대조(大棗).
8) 담열옹폐증(痰熱壅肺證)
臨床 : 담열옹폐증 중에 출현하는 효증병(哮證病)의 임상표현은 언제나 호흡이 촉박하
고(呼吸迫促), 목구멍에 물닭이 우는 뜻한 소리가 계속 나고(喉中有水鷄聲), 기
침을 하며 가래는 누렇고 빽빽하고(咳嗽痰稠而黃), 가슴의 횡격부위가 그득하
고 답답한(胸膈滿悶) 등은 “熱哮證(열효증)”의 특징이다. 이는 담과 열이 서로
주고 받으며 요해함으로(痰熱交阻), 폐를 울증(鬱蒸) 하기 때문이다.
治宜 : 청열화담(淸熱化痰), 평천강역(平喘降逆).
方用 : 정천탕(定喘湯)《섭생중묘방(攝生衆妙方)》
≒ 백과(白果), 마황(麻黃), 상백피(桑白皮), 관동화(款冬花), 법반하(法半
夏), 행인(杏仁), 소자(蘇子), 황금(黃芩), 감초(甘草).
▷ 후중수계성(喉中水鷄聲) : 이 말은《金匱要略․ 폐위폐옹해수상기병맥증병치》
에 씌어있다. 효천병에서 가래소리가 물닭이 우는 소리와 같은 소리가 연이어
나는 것을 형용한 것이다. 이 증은 속에 담음이 있거나 밖에 한사가 있어 생기는
한음천해증(寒飮喘咳證)에 속한다.
9) 신양허증(腎陽虛證)
臨床 : 신양허증(腎陽虛證) 중에 출현하는 효천병(哮喘病)의 임상표현은 호흡이 급촉
하여 헐떡거리며 숨이 차고(氣虛喘促), 들숨이 적으며 날숨이 많고(呼多吸少),
움직이면 천증이 심해지며(動則喘甚), 면색이 푸르고 팔다리가 서늘하며(肢冷
面靑), 혀는 담담하고(舌淡), 맥은 약간 눌러도 짚이지만 촌, 관, 척 3부 맥이 모
두 무력한(脈虛浮) 등 “腎不納氣(신불납기)”의 특징이다. 腎(신)은 氣(기)의 根
(근)이기 때문에 오랜 동안 효천병을 앓게 되면(哮喘日久), 신기가 줄어들고(腎
氣虧損), 신장이 견고하지 못하여(下元不固), 흡기를 굳건하게 잡아 당겨 유지
하지 못하기(氣不攝納) 때문이다.
《증치준승(證治准繩)》說 “眞元耗損(진원모손), 喘生于腎氣上奔(천생우신기
상분)” 신장이 모손되어 호흡을 헐떡거리게 되면 신기가 패주하여 위로 달아 나
게 된다. 라고 하였다.
治宜 : 온신납기(溫腎納氣)
方用 : 인삼호도탕(人蔘胡桃湯)《제생방(濟生方)》보익제(補益劑)
≒ 인삼(人蔘), 호도육(胡桃肉), 생강(生姜).
或 : 신기환(腎氣丸)《제생방(濟生方)》보익제(補益劑)
≒ 건지황(乾地黃), 산수유(山茱萸), 산약(山葯), 모단피(牡丹皮), 택사(澤
瀉), 복령(茯苓), 포부자(炮附子)2개(個), 육계(肉桂), 우슬(川牛膝), 차전
자(車前子).
10) 신불납기증(腎不納氣證)
臨床 : 신불납기증(腎不納氣證) 중에 효증(哮症)이 있을 때는 목구멍에서 가래 끓는 소
리가 으르렁거리며 나오고(喉中哮鳴聲), 숨이 차고 촉박해서 헐떡거리며(喘促
氣短), 가래를 토하는데 함께 거품이 나오는(痰吐起沫) 등의 특징이 있다. 대부
분 효병이 오래되어 신기가 줄면 고달프다(久哮腎氣虧乏), 이는 하초가 허하고
상초가 성하여(下虛上盛), 납기를 잡아당겨 신에 귀속시키지 못하기(攝納失常)
때문이다
治宜 : 보신납기정효(補腎納氣定哮)
方用 : 신기환(腎氣丸)《금궤요략(金匱要略)》
≒ 숙지황(熟地黃, 或乾地黃), 산수유(山茱萸), 산약(山葯), 모단피(牡丹皮),
택사(澤瀉), 복령(茯苓), 포부자(炮附子), 계지(桂枝).
11) 폐비신양허증(肺脾腎陽虛證)
臨床 : 폐비신양허증(肺脾腎陽虛證)에서 출현하는 천(喘) 또는 효(哮)의 질병(疾病)의
병인(病因)은 서로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즉 병인은 다를 수 있다.
《景岳全書 ․ 喘促》篇云 “喘有夙根(천유숙근), 遇寒卽發(우한즉발), 或遇勞卽
發者(혹우노즉발자), 亦名哮喘(역명효천)”.
《경악전서 ․ 천촉》편에 이르기를 “喘(천)은 예로부터 한사를 만나면 발작하고
혹은 일을 하게 되면 발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모두 효천이라 명한다.” 하였고
《沈氏尊生書 ․ 咳嗽哮喘源流》云 “大都幼稚之時(대도유치지시), 犯鹽醋(범염
초), 滲透氣脘(삼투기완), 一遇風寒(일우풍한), 便窒塞道路(변질색도로), 氣息
急促(기식급촉).”
《심씨존생서 ․ 해수효천원류》에 이르기를 “큰 도읍에서 어린 시절에 염초(鹽
醋)를 오식하여 위(胃)에 스며들었는데(滲透), 한차래 풍한(風寒)의 사기를 받
게 되니 변이 장도에 막히고 호흡이 급촉(急促)해 졌다”. 하였다.
두 사람은 病機(병기) 및 임상표현이 대체로 유사하다. 또 폐비신양허증(肺脾腎
陽虛證)으로 인해 균일하게 나타나는 천(喘) 혹은 효(哮)의 만기(晩期)에 관해
서 《景岳全書 ․ 喘促》편에 이르기를 “폐(肺)는 기(氣)를 주관하고, 신(腎)은 기
(氣, 吸氣)의 근본(根本)이다.” 비(脾)는 또 기(氣)를 산생하는 원천(源泉)이다,
폐, 비, 신 삼장이 모두 부족하면(肺脾腎三臟俱不足), 허천(虛喘)이 발생하게 되
는 것이다, “만약 비폐가 기허한 사람은(若脾肺氣虛者), 기허가 중초와 상초에
불과함으로(不過在中上二焦), 원천(下焦)은 아직 줄지 않았고(化源未虧), 오히
려 그 병은 얕다(其病猶淺). 만약 간신의 기허(若肝腎氣虛)가, 병이 되어 하초에
나타나게 되면(則病出下焦), 이는 본말이 모두 병이 들은(而本末俱病) 것으로서
그 병은 깊은(其病則深)것이다.” 라고 하였다.
해(咳), 천(喘), 효(哮)은 폐로 인한 병증으로서(本肺之病症), 비신에 영향을 미
쳐서(累及脾腎), 비기가 부족(脾氣不足, 脾陽)하게 되면, 수습이 불화(水濕不化)
하여 진액이 담음으로 되는 것이다(津液而化爲痰飮); 신양이 부족(腎陽不足)하
면, 명문화가 쇠약(命門火衰)해지므로 비토가 허약해지고(則脾土虛弱), 운화기
능을 잃게 되어(運化失司), 승청 강탁의 직분을 상실(淸濁升降失職)함으로, 수
액이 체내에 모여(水液結聚体內) 담음이 되는 것이다(而爲痰飮). 이와 같이 비
는 담을 생성하는 원천이고(所以生痰之源雖在脾), 폐는 저장하며(而貯于肺), 그
를 주관하는 것은 거듭 신에 속한다.(其主仍屬腎).
治宜 : 부정기위주(扶正氣爲主), 소위배원이고본(所謂培元以固本),발작지시(發作之時)
方用 : 先用 마황탕(麻黃湯)《상한론(傷寒論)》
≒ 마황(麻黃), 계지(桂枝), 행인(杏仁), 자감초(炙甘草). 강조(姜棗).
소청용탕(小靑龍湯)《상한론(傷寒論)》
≒ 마황(麻黃), 계지(桂枝), 작약(芍葯), 건강(乾姜), 세신(細辛), 오미자
(五味子), 반하(半夏), 자감초(炙甘草).
사간마황탕(射干麻黃湯)《금궤요략(金匱要略)》
≒ 사간(射干), 마황(麻黃), 생강(生姜), 세신(細辛), 자원(紫菀), 관동화
(款冬花), 오미자(五味子), 반하(半夏), 대조(大棗).
緩解時 - 금궤신기환(金匱腎氣丸)《금궤요략(金匱要略)》
≒ 숙지황(熟地黃, 或乾地黃), 산수유(山茱萸), 산약(山葯),
모단피(牡丹皮), 택사(澤瀉), 복령(茯苓), 부자(炮附子), 계
지(桂枝).
우귀환(右歸丸)《경악전서(景岳全書)》
≒ 녹각교(鹿角膠), 숙지황(熟地黃), 산약(山葯), 산수유(山茱萸), 두중(杜
仲), 당귀(當歸),구기자(枸杞子),토사자(菟絲子),부자(附子),육계(肉桂).
대보원전(大補元煎)《경악전서(景岳全書)》
≒ 인삼(人蔘), 산약(山葯), 숙지황(熟地黃), 두중(杜仲), 구기자(枸杞子),
당귀(當歸), 산수유(山茱萸), 감초(甘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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