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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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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探方(탐방)] 수종(水腫) - II 辨證施治(변증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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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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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辨證施治(변증시치)
1) 결흉(結胸)
이 말은 《상한론(傷寒論)》에 있다. 사기(邪氣)가 가슴속에 맺혀있는 병증을 가리킨다.
주요증상은 다음과 같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슴과 옆구리 부위에 촉통(觸痛)이 있고,
목이 뻣뻣하며, 열이 나고, 땀이 나며, 촌맥(寸脈)이 부(浮)하고, 관맥(關脈)은 침(沉)한 등
이다. 다른 하나는 심와부(心窩部)로부터 아랫배까지 뜬뜬하고 그득하며, 아프고, 누르
는 것을 싫어하며, 대변이 굳고, 입과 혀가 말라 갈증이 나며, 오후 해질녘에 조열이 좀 나
고, 맥이 침결(沉結)한 등이다.
발병원인은 태양병에서 너무 일찍 공하(攻下)함으로서 표열(表熱)이 내함 되어 본래 가슴
속에 있던 수음과 엉키거나 혹은 사하약(瀉下葯)을 잘못 쓰지 않았는데도 태양병이 속으
로 양명으로 전변되어 양병의 실열(實熱)이 본래 수음(水飮)과 서로 엉키게 되어서 발생
한다. 가슴과 옆구리를 누르면 아프고 목이 뻣뻣하며, 땀이 좀 나거나 머리에서만 땀이 나
는 것은 열과 물이 서로 엉킨 것으로 이를 수결흉(水結胸)이라 한다. 또는 수기결흉(水氣
結胸) 혹은 수열결흉(水熱結胸)이라고도 한다. 심와부로부터 소복까지 뜬뜬하고 아프며
누르는 것을 싫어하고, 대변이 굳고, 오후에 조열이 좀 나는 것을 실열결흉(實熱結胸)이
라 한다. 이외에 소결흉(小結胸), 대결흉(大結胸), 혈결흉(血結胸), 한실결흉(寒實結胸),
등의 명칭이 있다.
▷ 소결흉(小結胸) : 결흉증의 하나로 담(痰)과 열(熱)이 서로 엉켜서 생긴 것으로 담열결흉
(痰熱結胸)이라고도 한다. 임상표현은 위완부가 뜬뜬하고 그득 하며, 압
통이 있고, 설태가 누렇고, 미끈 거리며, 맥은 부활(浮滑)하다.
▷ 대결흉(大結胸) : 《상한론(傷寒論)》중에 대함흉탕증(大陷胸湯證)이다. 이는 태양표증(
太陽表證)이 해제 되지 않았는데 사하법(瀉下法)을 잘못 사용하여 심와
부로뷰터 소복까지 뜬뜬하고 그득 하며 아파서 손을 가까이 대지 못하
는 증후가 나타나는 것이다.
▷ 혈결흉(血結胸) : 결흉증의 하나로 사열(邪熱)과 혈(血)이 가슴에 엉켜서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가슴속이 그득하고 좀 뜬뜬하며 아파서 누르는 것이 싫은데 이
런 환자들은 기억력이 약해지고, 소변이 도리어 잘 나가며, 갈증이 나지
않는다.
▷ 한실결흉(寒實結胸) : 결흉증의 하나로 태양병에서 냉수로 목욕을 한 것이 잘못되어 사열
(邪熱)이 한기(寒氣)에 막히게 되고 수한(水寒)이 폐(肺)를 상하여
한기(寒氣)가 가슴속에 맺침으로 발생한다. 주요증상은 가슴이 아
프고, 마음이 초조하며, 갈증이 나지 않고, 열(熱)도 나지 않는 등이
다.
열담증(熱痰證)
臨床 : 사열이 깊이 들어와(邪熱入里) 흉완(胸脘)에서 담(痰)과 서로 결합하여 이루어진
열담결흉증(熱痰 結胸證)이다.
임상표현은 몸에 열이 나며 얼굴이 붉고(身熱面赤), 갈증으로 괴로워하며 찬물을
마시는데(煩渴冷飮), 물을 마시면 곧 토하고(得水則吐), 가슴이 결리고
위가 그득하며(胸脘痞滿), 손으로 누르면 동통이 나고(按之疼痛), 대변이 단단해져
서 잘 나오지 못하며(大便秘結), 태는 누렇고 미끈거리고(苔黃膩), 맥은 길고 가야
금 줄을 누르는 뜻한 것이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5번 이상 뛴다(脈弦數).
治宜 : 청열화담(淸熱化痰) 개결(開結)
方用 : 소함흉가지실탕(小陷胸加枳實湯)《溫病條辨》거담제(祛痰劑)
≒ 황연(黃連), 과루실(瓜蔞實), 반하(半夏), 지실(枳實).
1) 水腫(수종)
gastralgia,
⑴ 양허증(陽虛證)
臨床 : 수종병 중에 나타나는 양허증은 대부분 비양이 불운하여(脾陽不運), 수습 운화
를 이행하지 못하는(水濕不化), 기기작용을 잃기(氣化失司) 때문이다.
주요증상은 허리 아래 하지(下肢) 부위에 부종이 심하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손가락 자리가 움푹하게 들어가서 쉽게 회복되지 않고, 정신이 피
로하고 사지가 차며(肢冷神疲), 소변 발이 짧고 량이 적으며(小便短少), 설질이
싱겁게 담담한 것이 넓적하게 크며(舌質胖淡),설태는 희고 미끄럽고(苔白而滑)
맥상은 힘주어 눌러야 짚이는 데 실같이 가늘고 똑똑하다(脈象沉細).
治宜 : 온양이수(溫陽利水), 온보비신(溫補脾腎)
方用 : 비양허자(脾陽虛者) 用 실비음(實脾飮)《濟生方》
≒ 포부자(炮附子), 포강(炮姜), 백출(白朮), 후박(厚朴), 목향(木香),목과
(木瓜), 초과인(草果仁), 대복자(大腹子), 복령(茯苓), 감초(甘草), 생
강(生姜), 대조(大棗).
신양허자(腎陽虛者) 用 진무탕(眞武湯)《傷寒論》온리제(溫裏劑)
≒ 복령(茯苓), 작약(芍葯), 생강(生姜),백출(白朮),
포부자(炮附子).
⑵ 습열증(濕熱證)
臨床 : 수종병 중에 출현하는 습열증의 임상표현은 언제나 몸의 한쪽에 부종이 나타나
며(偏身浮腫), 피부색이 윤택하고 말갛게 광량(光亮)하고, 배가 결리며 가슴이
답답하고(胸腹痞悶), 열로 괴로워하며 구갈이 나고(煩熱口渴), 소변색이 진하
고 량이 적으며(小便短赤), 태는 누렇고 미끈 거리며(苔黃膩), 맥은 힘을 주어
야 짚이고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5번 이상 뛰는(脈沉數) 등 습열옹성증(濕熱壅
盛證)의 특징이다.
이는 외사를 감수하였거나(感受外邪) 혹은 비오날 물을 건너감으로(冒雨涉水)
해서 수습의 사기가 체내로 쳐들어오거나(水濕內侵) 혹은 음식을 절제하지 못
하여(飮食不節), 습에 맞아(적중) 습이 쌓이고(濕蘊于中) 막혀서 열로(濕鬱化
熱)된 습열이 안에 모임(蘊結)으로서 방광(膀胱)의 수송과 전화(輸化) 작용이
경중을 잃게(无權) 되었기 때문이다.
治宜 : 소풍투표(疏風透表), 분리습열(分利濕熱)
方用 : 소착음자(疏鑿飮子)《世醫得效方》《제생방(濟生方)》
≒ 상륙(商陸), 택사(澤瀉), 적소두(赤小豆), 초목(椒目), 목통(木通), 복
령피(茯苓皮), 대복피(大腹皮), 빈낭(檳榔), 강활(羌活), 진구(秦艽),
생강(生姜).
⑶ 탁음불강증(濁陰不降證)
臨床 : 수종병 중에 출현하는 탁음불강증의 임상표현은 언제나 전신수종(全身水腫)에
배가 부르고 가슴이 답답해 번민하며(胸悶腹脹), 심한 경우에는 복수(腹水)를
보인다. 변이 묽고 음식량이 줄며(納减便溏), 얼굴색이 백지장 같이 희고 광택
이 나고(面色晄白), 소변 량이 적고 짧으며(小便短少), 혀는 담담하고 넓적하게
크며 변두리로 잇 발자국이 나는(舌淡胖邊有齒痕)등 “음수증(陰水證)”의 특징
을 보인다.
治宜 : 건비이수(健脾利水)
方用 : 실비음(實脾飮)《제생방(濟生方)》
≒ 부자(附子), 포강(炮姜), 백출(白朮), 후박(厚朴),목향(木香),목과(木瓜),
초과인(草果仁), 대복자(大腹子), 복령(茯苓), 감초(甘草), 생강(生姜),
대조(大棗).
⑷ 비양허증(脾陽虛證)
臨床 : 수종병(水腫病) 중에 나타나는 비양허증의 경우 수종(水腫)이 요(腰) 이하를 위
주로 심하며 손으로 누르면 오목하게 가라앉고 속히 다시 복귀되지 않으며(陷
凹不起),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 것은(小便不利), 비양이 부족함으로서(由于 脾
陽不足), 기가 수를 변화시키지 못하여(氣不化水), 하초에 수사가 범람하게 된
것이다(以致下焦水邪泛濫).
治宜 : 온운비양(溫運脾陽), 이이수습(以利水濕).
《濟生方 ․ 水腫門》云 “치료법은(治療之法),먼저 비토를 건실하게 하는 것이
다(先實脾土), 비가 실하면 수가 머무를 수 없다(脾實則能舍水), 비토가 이에
이르게 되면(土得其致). . . 수종은 저절로 사라진다(腫滿自消)”. 라고 하였다.
方用 : 실비음(實脾飮)《제생방(濟生方)》
≒ 부자(附子), 포강(炮姜), 백출(白朮), 후박(厚朴),목향(木香),목과(木瓜),
초과인(草果仁), 대복자(大腹子), 복령(茯苓), 초(甘草), 생강(生姜), 대
조(大棗).
⑸ 비기허증(脾氣虛證)
臨床 : 수종병(水腫病)에서 보는 비기허증의 특징은 눈꺼풀에 부종이 생기는데 아침
이면 얼굴과 머리에 비교적 현저하게 나타난다. 일하고 난 뒤에는 하지(下肢)
가 심하게 붓고 심한 경우는 몸 전체가 부종이 되며 소변(小便)은 정상이 거나
혹은 량이 적다.
《靈樞 ․ 水脹》曰 “수기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잇달아(水始起也), 눈두덩이
위가 약간 붓는데(目窠上微腫), 마치 잠에서 곧 깨어난 것 같고(如新臥起狀),
기침을 할 때 그 목덜미에 맥이 뛰고(其頸脈動, 時咳), 다리와 음부 사이가 차
갑고(陰股間寒), 발과 종아리가 붓고, 배가 커지는 것은(足脛腫, 腹乃大), 이미
그 수기가 이룬 것이다(其水已成矣)”라고 하였다. 이런 종류의 부기는 먼저 눈
아래, 다음에 발과 종아리에서(這種先由目下次足脛) 배에 이르고(終及腹腫) 전
신에 두루 미치는(遍及全身) 부종(浮腫)으로, 대부분 비기가 부족한 때문이다
(多由脾氣不足所致),
治宜 : 《沈氏尊生書 ․ 腫脹源流》云 “수병 환자는(病水者) 비장이 반드시 허하다(脾
必虛), 때문에 건비를 위주로 치료해야 만 한다(故必健脾爲主)”, 라고 하면서
이어서 “비를 양생하고 기를 다스리는 것을(理氣養脾) 치료의 본으로 하여(以
治其本), 실한 비기로 하여금 운화기능을 건전하게 하면(使脾氣實而健運), 수
가 스스로 흐른다(則水自行)”, 라고 했다.
方用 : 삼출건비환(參朮健脾丸)《심씨존생서(沈氏尊生書)》
≒ 인삼(人蔘), 백출(白朮), 진피(陣皮), 복령(茯苓), 당귀(當歸), 백작
(白芍), 자감초(炙甘草), 생강(生姜), 대조(大棗).
或 : 육군자탕(六君子湯)《부인량방(婦人良方)》
≒ 인삼(人參),복령(茯苓),백출(白朮),감초(甘草).진피(陳皮),반하(半夏).
合 오령산(五苓散)《상한론(傷寒論)》거습제(祛濕劑) 가감(加减)
≒ 계지(桂枝), 백출(白朮), 복령(茯苓), 택사(澤瀉), 저령(猪苓).
⑹ 비허습곤증(脾虛濕困證)
臨床 : 수종병(水腫病)에서 보는 한습곤비증은 수종이 허리(腰) 아래로 심(甚)하고, 손
가락으로 누르면 오목하게 들어가며(按之可凹), 다리가 차고(肢冷), 묽은 변을
보며(便溏),소변이 잘 나가지 않고(小便不利) 설태는 희고 윤활하다(舌苔白滑)
맥은 힘주어 눌러야 짚이고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4번 이하로 뛴다(脈沉遲).
이는 곧 비양이 불진한 것으로(此卽脾陽不振) 수습이 체내에 범람한 증상이다
(水濕內泛之證).
治宜 : 온운비양(溫運脾陽), 이수삼습(利水滲濕).
方用 : 실비음(實脾飮)《제생방(濟生方)》
≒ 부자(附子), 포강(炮姜), 백출(白朮), 후박(厚朴), 목향(木香), 목과(木瓜
瓜), 초과인(草果仁), 대복자(大腹子), 복령(茯苓), 감초(甘草), 생강(生
姜), 대조(大棗).
⑺ 풍열습폐증(風熱襲肺證)
臨床 : 수종병(水腫病) 중에 출현하는 풍한범폐증의 임상표현은 눈꺼풀이 붓고(眼瞼
浮腫), 계속해서 사지(四肢)와 전신(全身)에 부종이 미치게 된다. 팔다리가 무
겁고 관절이 시큰거리며(肢節酸重), 소변색이 누렇고 잘 나오질 못하고(小便色
黃不利), 열이 나며 바람 쐬는 것이 싫고(惡風發熱), 목구멍이 빨갛게 붓고 욱
신거리며 아프고(咽喉紅腫疼痛), 혀는 붉고(舌紅), 맥은 약간 눌러도 짚이며 순
조롭고 월활하며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5번 이상 뛰는 빠른 맥이다(脈浮滑數).
이는 풍열의 사기가 밖으로부터 침습하여(風熱外襲), 폐가 선산(宣散) 기능을
잃고(肺氣失宣), 수도를 소통하고 조절하는(水道通調, 水液代謝) 기능 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治宜 : 산풍청열(散風淸熱), 선폐행수(宣肺行水).
方用 : 월비가출탕(越婢加朮湯)《금궤요략(金匱要略)》
≒ 마황(麻黃), 석고(石膏), 감초(甘草), 대조(大棗), 백출(白朮), 생강
(生姜).
⑻ 수한사폐증(水寒射肺證)
臨床 : 수종병(水腫病) 중에 출현하는 수한사폐증의 임상특징은 얼굴과 몸에 부종이
나고(面浮身腫), 허리 아래가 더욱 심하며(腰以下尤甚), 손가락으로 누르면 오
목하게 함몰하는데 올라오지 않는다(按之凹陷不起), 추운 것이 겁나고 호흡이
급촉하며(氣促怯寒), 허리가 아프고 서늘하다(腰部冷痛). 이는 신양이 줄고 약
해짐(腎陽衰微)으로 수기가 폐로 상역한(水氣上逆于肺) 때문이다.
治宜 : 온신조양(溫腎助陽), 화기행수(化氣行水).
方用 : 진무탕(眞武湯)《상한론(傷寒論)》
≒ 복령(茯苓), 작약(芍葯), 생강(生姜), 백출(白朮), 부자(炮附子).
⑼ 신양허증(腎陽虛證)
臨床 : 수종병(水腫病) 중에 출현하는 신양허증(腎陽虛證)의 임상표현은 언제나 전신
에 수종이 나고(全身水腫), 더욱 허리 아래가 심하며(尤以腰以下爲甚), 손으로
누르면 움푹 꺼져서 올라오지 못하고(按之凹陷不起), 소변을 적게 보고(尿少),
허리가 무겁고 시큰거리며 아프고(腰痛酸重), 팔다리가 말단으로부터 차가워
오르고(四肢厥冷). 혀는 담담하고 넓적하고 변두리에는 이발자국이 있는(舌淡
胖邊有齒痕) 등 “음수증(陰水證)”의 특징이다. 이는 신양이 쇠약(腎陽衰弱) 함
으로 방광이 기능을 상실하여 뇨도의 개합을 이행하지 못함으로(膀胱氣化失常
開闔不利), 수액이 머무르게 되고(水液稽留), 가득차서 넘쳐 나와(以致泛溢橫
溢), 수종이 되는 것이다(而成水腫),
治宜 : 온신화기이수(溫腎化氣利水)
方用 : 진무탕(眞武湯)《상한론(傷寒論)》온리제(溫里劑)
≒ 복령(茯苓), 작약(芍葯), 생강(生姜), 백출(白朮), 포부자(炮附子).
⑽ 신음양양허증(腎陰陽兩虛證)
臨床 : 수종병(水腫病) 중에 출현하는 신음양양허증(腎陰陽兩虛證)의 임상표현은 전
신수종(全身水腫)으로서 허리 아래가 더욱 심하며, 소변량이 적고(尿少), 입이
마르며(口乾), 혀는 붉고 태는 적은(舌紅苔少)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신이 허(腎
虛)함으로 정상적인 대소변을 볼 수 없으며(二便失司), 양허(陽虛) 함으로 기화
기능의 경중을 가리지 못하고(氣化无權), 양이 허한(陽虛) 때문에 진(津)은 수(
水)를 위주로 되어서 체내에 수가 범람해져서 수종을 이룬다(水泛成腫).
治宜 : 익신이수(益腎利水).
方用 : 진무탕(眞武湯)《상한론(傷寒論)》
≒ 복령(茯苓), 작약(芍葯), 생강(生姜), 백출(白朮), 포부자(炮附子).
- 수전복(水煎服)
合 지백지황환(知柏地黃丸)《의방고(醫方考)》
≒ 지모(知母), 황백(黃柏), 숙지황(熟地黃), 산수유(山茱萸), 산약
(山葯), 모단피(牡丹皮), 택사(澤瀉), 복령(茯苓).
⑾ 신양허수범증(腎陽虛水泛證)
臨床 : 수종병(水腫病) 중에 출현하는 신양허수범증(腎陽虛水泛證)의 임상표현은 전
신부종(全身浮腫)으로 허리 아래에 수종이 심하고, 누르면 가라앉은 손가락 자
리가 나고(按之沒指), 설체는 넓적한 것이 엷고 예쁜 것이(舌体胖嫩) 특징이다.
병(病)은 신양허(腎陽虛)로 기를 화생시킴에 있어서 경중을 가리지 못하고(氣
化无權), 수습이 범람하기(水濕泛濫) 때문이다.
治宜 : 온신난양(溫腎暖陽), 화기행수(化氣行水).
方用 : 진무탕(眞武湯)《상한론(傷寒論)》
≒ 복령(茯苓), 작약(芍葯), 생강(生姜), 백출(白朮), 포부자(炮附子).
⑿ 심신양허증(心腎陽虛證)
臨床 : 수종병(水腫病) 중에 보는 심신양허증(心腎陽虛證)에는 음수(陰水)를 위주로
하는 표현은 그 종세(腫勢)가 비교적 심하고 수사(水邪)가 전신에 고루 범람하
여 손으로 누르면 움푹이 들어가고 속히 일어나지 못하며(不起), 병행하여 팔
다리가 서늘하고 추운 것이 두려 우며(肢冷畏寒),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
고(心悸氣短), 가슴이 답답하며 아픈(胸悶心痛)등 증상(症狀)을 볼 수 있다. 심
장을 덮고 있는 군화(盖心爲君火)와 신장의 상화(腎臟相火)는 심양이 부족(心
陽不足)하면 신양이 쇠약해져서(可致腎陽虛衰), 심과 신이 양허(心腎陽虛)하
고, 명문화가 줄어(命門火衰), 수습이 머무르게 된다(水濕逗留).
▷ 군화(君火) : 심화(心火)를 말한다. 심은 군주지관이기 때문에 심화를 군화라고
도 부르는 것이다.
▷ 상화(相火) : 군화(君火)와 상대적으로 말하는 것이다.군화(君火)와 상화(相火)
의 화(火)는 상호 배합되어 장부를 온양하고 기능활동을 추동한
다. 일반적으로 명문(命門), 간담(肝膽), 삼초(三焦)에는 모두 상화가 있는데 그
군원은 주로 명문에서 발생된다.
治宜 : 온보심신(溫補心腎), 이수소종(利水消腫).
方用 : 보원탕(保元湯)《경악전서(景岳全書)》
≒ 인삼(人蔘), 황기(黃芪), 육계(肉桂), 감초(甘草).
合 진무탕(眞武湯)《상한론(傷寒論)》가감(加减)
≒ 복령(茯苓), 작약(芍葯), 생강(生姜),백출(白朮),포부자(炮附子).
-수전복(水煎服)
⒀ 비신양허증(脾腎陽虛證)
臨床 : 비신양허증자(脾腎陽虛證者)에게서 보는 수종병(水腫病)에 관하여 《張氏醫通
․ 水腫》편(篇)의 장개빈(張介賓)의 말에 의하면 “水雖制于脾而實主于腎. 腎本
水臟,而元氣寓焉, 若腎中陽虛, 則命門火衰, 旣不能自制陰寒, 又不能溫養脾土”
- 由于脾腎陽虛, 水飮不化 爲津液而成爲水邪, - “水盛火虧則病濕, 故火不能化,
則陰不從陽, 而精氣皆化爲水. 所以水腫之證, 多屬陽虛”.
수(水)는 비(脾)의 견제를 따르고 신(腎)의 주관에 의해 결실을 맺는다. 신(腎)
의 근본은 수장(水臟)으로서 원기가 머무는 곳이므로 만약 신(腎)이 양허(陽虛
)하면 명문화가 쇠약해짐으로써 음한(陰寒)을 스스로 견제할 수 없게 되고 또
한 비토(脾土)를 온양할 수 없게 된다.” 라고 하였다.
비신양허(脾腎陽虛)로 말미암아 수음이 불화(水飮不化)하면, 진액이 수사(水
邪)를 이루게 됨으로“수가 성(水盛)하고 화가 줄어들면(火虧) 병(病)이 습(濕)
에 있게 됨으로 화(火)가 기화(氣化) 불능하면 음(陰)이 양(陽)을 따라 나가지
못하여 정기(精氣)가 모두 수(水)로 화한다. 이런 까닭에 수종(水腫)의 증(證)
은 대부분 양허(陽虛)에 속한다. 하였다.
비신양허증(脾腎陽虛證)의 수종(水腫)은, 반드시 수종이 이미 오래 되었고(必
水腫已久), 머리와 얼굴 및 팔다리에(頭面四肢)일어 나는데 좌우상하 편신에
부종(偏身浮腫)이 일어나고 주로 허리 아래가 심한 편이며(腰以下爲甚), 소변
이 잘 나가질 않고(小便不利), 팔다리가 서늘하며 추운 것이 두렵고(肢凉畏寒),
허리가 차며 시큰시큰 저리고 무직하다(腰冷痠重).,맥은 좌우 촌, 관,척 육맥이
모두 가볍게 누르면 짚이질 않고 힘주어 뼈짬까지 눌러야 짚인다(六脈沉伏).
治宜 : 온비보신(溫脾補腎).
方用 : 복원단(復元丹)《장씨의통(張氏醫通)》가감(加减)
≒ 부자(附子), 백출(白朮), 육계(肉桂), 오수유(吳茱萸), 촉초(蜀椒), 소회
향(小茴香), 목향(木香), 후박(厚朴), 택사(澤瀉),육과(肉果),복령(茯苓).
或 : 진무탕(眞武湯)《상한론(傷寒論)》加 온통비신지품(溫通脾腎之品)
≒ 복령(茯苓), 작약(芍葯), 생강(生姜), 백출(白朮), 포부자(炮附子).
⒁ 비위양허증(脾胃陽虛證)
臨床 : 수종병(水腫病)에 걸렸을 때 출현하는 비위양허증(脾胃陽虛證)에서 볼 수 있는
임상표현은 사지에 부종(四肢浮腫)이 일며, 근력이 다하고 정신적으로 지쳐서
피로하며(神疲乏力), 소변량이 적고 짧은(小溲短少) 등 증상(症狀)이 나타나는
데 이는 대부분 중양부족(中陽不足)에 기인한 것으로써 비가 운화를 상실하고
(脾失健運), 기가 부족하여 수습을 운화하지 못하므로(氣不化水), 수습이 범람
하게 된 때문이다(水濕泛濫所致).
장경악(張景岳) 說 “凡水腫等證, 乃肺脾腎三臟相干之病, . . . . 水惟畏土, 其制
在脾, . . . . 脾虛則土 不能制水而反克” 무릇 수종은 肺(폐), 脾(비), 腎(신) 3장
의 相干(상간)에 의한병이다. . 水(수)가 土(토)를 두렵게 여기는 것은 그 견제
가 脾(비)에 있기 때문이다. . . . 脾(비)가 虛(허)하면 土(토)는 水(수)를 견제하
지 못하고 도리어 견제를 받게 된다. 하였다.
治宜 : 온통비양(溫通脾陽), 행기이수(行氣利水).
方用 : 실비음(實脾飮)《제생방(濟生方)》가감(加减)
≒ 부자(附子), 포강(炮姜), 백출(白朮), 후박(厚朴),목향(木香),목과(木瓜),
초과인(草果仁), 대복자(大腹子), 복령(茯苓), 감초(甘草), 생강(生姜),
대조(大棗).
⒂ 비위습열증(脾胃濕熱證)
臨床 : 비위습열증(脾胃濕熱證)에서 보는 수종병(水腫病)은 수습내침(水濕內侵)으로
인해 습이 중초에 쌓이고(濕蘊于中), 비가 습에 의해 곤궁해지며(脾爲濕困), 습
사가 열로 변하여(濕邪化熱), 습과 열이 찌는 뜻한 더운 열을 주고받으며(濕熱
交蒸), 방광(膀胱)의 수송(輸送)과 변화(變化)를 이행하지 못하기(无權) 때문에
수종(水腫)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증견(症見) : 편신에 부종(偏身浮腫)이 일고, 가슴과 배가 결리며 답답하고(胸
腹痞悶), 소변색이 붉고 량이 적어 오줌발이 짧으며(小便短赤), 대
변은 마르고 뭉쳤으며(大便干結), 설태는 누렇고(苔黃), 맥은 힘주어 눌러야 짚
이는 것이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5번 이상 뛰는 빠른 맥이다(脈沉數).
治宜 : 분리습열(分利濕熱).
方用 : 팔정산(八正散)《화제국방(和劑局方)》가감(加减)
≒ 목통(木通), 차전자(車前子), 편축(篇蓄), 구맥(瞿麥), 활석(滑石), 감초
초(甘草梢), 대황(大黃), 치자인(梔子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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