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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26 22:42
[동의기초학(東醫基礎學)] 第三章 四節 臟(장)과 臟(장)의 관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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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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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三章 四節 臟(장)과 臟(장)의 관계 (2)
12) 肝과 膈
機能對照(기능대조)
肝臟(간장) 膈臟(격장)
⑴ 疏泄機能을 주관한다(肝主疏泄). ⑴ 呼吸(호흡)을 推動(추동)한다.
① 情緖를 順調롭게 調節한다. ⑵ 氣血(기혈)을 傳化(전화)시킨다.
② 消化吸收를 促進시킨다. ⑶ 推動作用(추동작용)
③ 血의 循行을 追動한다. ⑷ 代謝作用(대사작용)
④ 水液代謝를 促進시킨다. ⑸ 保護機能(보호기능)
⑵ 血을 貯藏하는 機能을 주관한다.
① 血液을 貯藏한다.
② 血量을 調節한다.
肝과 膈(격)의 기능은 상호 傍助(방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肝의 疏泄(소설)과 調
達(조달)은 膈(격)의 傳化(전화)와 追動(추동)기능의 도움을 받아 완수하며, 膈은 자연
계의 氣壓(기압)과 인체의 기압간에 力量對比(력량대비)에 의하여 압력의 수평을 유지
하기 위하여 활동함으로 장부의 기능을 追動(추동)하는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따라
서 肝의 기능을 激發(격발)시키고 疏泄(소설) 기능으로 전개되는 調達(조달) 작용을 追
動(추동)하게 된다.
그러므로 간은 격의 상호 보완적 도움이 없이는 기능을 완수할 수 없다. 그와 같이 膈
(격)은 간의 기능이 虛(허)하면 역시 그 기능활동은 空虛(공허)하다.
만약에 격이 간의 기능을 적절히 받아서 이행하지 못하게 되면 鬱滯(울체)와 積滯(적
체)를 초래하게 되는 병리적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이고, 격의 기능활동이 肝(간)의 傍
助(방조)를 받지 못한다면 기능은 있으되 내용과 목적을 잃었으므로 공허한 활동으로
臟腑(장부)와 전신 組織器官(조직기관)에 氣血(기혈)을 조달하지 못함으로 인한 병리
변화가 진행될 수 있다.
小結(소결)
生理 ① 膈은 分割(분할)을 主宰(주재)하여 水谷精微(수곡정미)를 유기체의 需要(수요)
에따라 氣血津液(기혈진액)으로 적절히 轉化(전화)를 傍助(방조)하고, 六臟六
腑(육장육부) 및 전신에 傳導(전도)를 가능케 하자면 肝의 疏泄(소설) 기능과
調達(조달) 작용의 傍助를 받아야 비로써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② 肝과 膈(격)은 기능상 상호 補完(보완)하는 작용을 함으로 膈의 傳化(전화) 작
용은 肝의 藏血(장혈)과 血量(혈량)을 조절하는 功能(공능)에 동참한다.
病理 : 肝(간)과 膈(격)의 상호 기능상 불협화음적 病理變化(병리변화)가 발생하게 되
는 경우에 관한 질환으로 예견되는 肝血虛(간혈허), 筋肉痙攣(근육경련), 轉筋
(전근), 筋萎縮(근위축), 筋肉疼痛(근육동통), 爪甲裂紋(조갑열문), 視力減退(시
력감퇴), 眼病(안병), 頭痛(두통) 등등의 질환에서 고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
13) 脾와 腎
機能對照(기능대조)
脾臟(비장) 腎臟(신장)
⑴ 運化機能을 주관한다(脾主運化). ⑴ 精을 貯藏하고, 生長, 發育과 生殖을 주관한다.
① 水穀을 運化시킨다. ① 精을 貯藏(저장)한다.
② 水濕을 運化시킨다. ② 生長(생장)과 發育(발육)을 주관한다.
⑵ 혈을 주관한다. ③ 生殖(생식)을 주관한다.
① 血(혈)을 産生(산생)하고 ⑵ 水液(수액)을 주관한다.
② 血球(혈구)를 靜化(정화)하고 ① 뇨액을 산출하고
③ 血을 統率하는 機能을 ② 血(혈)을 淨化(정화)하여 老廢物(노폐물)
주관한다. 을 除祛(제거)한다.
⑶ 脾氣는 上升시키는 ⑶ 氣의 受納(수납)을 주관한다.
機能을 주관한다.
脾는 后天(후천)의 근본이고, 腎은 先天(선천)의 근본이다. 脾가 건전하게 운화기능을
발휘하여 水谷精微(수곡정미)를 생성하려면 반드시 腎陽(신양, 相火)의 溫煦(온후)함
에 힘을 입어야 한다. 그러므로 “脾陽(비양)의 뿌리는 腎陽(신양)에 있다.”고 한다. 또
한 腎의 精氣(정기)는 수곡정미에 의하여 培育(배육)되고 資養(자양)되어야 만이 끊임
없이 보충되어서 충실해지고, 成熟(성숙)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脾와 腎은 생리
적으로 后天(후천)과 先天(선천)의 관계를 갖고 있으면서 상호 資助(자조)하고, 促進
(촉진)한다.
經常的(경상적)으로도 흔히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서로 인과적 관계에 있다. 腎陽(신
양)이부족하면 脾陽(비양)을 溫煦(온후)하게 할 수 없고, 따라서 배가 차고 아프며, 下
利淸谷(하리청곡), 五更瀉(오경사), 水腫(수종) 등 증세가 나타난다. 脾陽(비양)이 오랫
동안 虛(허)하면 腎陽(신양)도 虛(허)하게 되어 脾腎陽虛(비신양허)의 병증이 나타난
다.
註 ① 下利淸谷(하리청곡) :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泄瀉(설사)하는 것
② 五更瀉(오경사) : 腎陽不足(신양부족)으로 거의 매일 새벽(약 5시경)에 대변(설
사)을 보는 것.
小結(소결)
生理 : 脾는 后天(후천)의 根本(근본)이고 腎은 先天(선천)의 근본이다. 脾腎(비신) 관
계는 後天(후천)과 先天(선천)의 관계로써 주요하게 先天(선천)과 後天(후천)의
資生(자생) 및 水液代謝(수액대사)에서 표현된다.
病理 ① 腎陽(신양)이 부족하면 脾陽(비양)을 溫陽(온양)하지 못하므로 복부가 차고 아
프며 대변이 묽은(溏便) 證狀이 나타난다.
② 脾陽虛(비양허)가 오래 지속되면 腎陽(신양)을 損傷(손상)시켜 脾腎陽虛(비신
양허)의 병증으로 춥고, 四肢(사지)가 冷(냉)하며 面色(면색)이 희고 허리가 시
큼시큼하고, 小腹冷痛(소복냉통), 消化(소화)되지 않은 大便을 보거나(下利淸
谷), 五更瀉(오경사), 早泄症(조설증)이 있다.
③ 脾病(비병)이 腎에 영향을 주거나 혹은 腎病(신병)이 脾에 영향을 주면 모두 水
液代謝(수액대사)를 장애 하므로 수액의 정상적인 輸送(수송)과 分布(분포) 및
排泄(배설)에 영향을 주어 소변량이 적거나, 水腫(수종) 등이 나타난다.
14) 脾와 膈
機能對照(기능대조)
脾臟(비장) 膈臟(격장)
⑴ 運化機能을 주관한다(脾主運化). ⑴ 呼吸(호흡)을 推動(추동)한다.
① 水穀을 運化시킨다. ⑵ 氣血(기혈)을 傳化(전화)시킨다.
② 水濕을 運化시킨다. ⑶ 推動作用(추동작용)
⑵ 혈을 주관한다. ⑷ 代謝作用(대사작용)
① 血(혈)을 産生(산생)하고 ⑸ 保護機能(보호기능)
② 血球(혈구)를 靜化(정화)하고
③ 血을 統率하는 機能을 주관한다.
⑶ 脾氣는 上升시키는 機能을 주관한다.
脾의 運化機能(운화기능) 및 升淸(승청) 작용과 膈의 傳導(전도) 작용은 상호 보완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脾(비)는 氣血(기혈)을 生化(생화)하는 원천으로써 유기체의 기초
적인 물질을 산생하고 膈은 이와 같은 물질에 힘입어 傳導(전도) 작용의 활력으로 전신
에 血液(혈액)과 津液(진액)을 전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만약에 이들의 기능상에 상호 不助(불조)로 인한 병리적 변화가 惹起(야기)되는 경우는
代謝缺乏(대사결핍)으로 인한 각종질환이 유발할 수 있다.
小結(소결)
生理 : 脾는 升淸(승청) 작용으로 水谷精微(수곡정미)를 運化(운화)하고, 膈은 分割(분
할)을 主宰(주재)하는 작용으로 수곡정미를 유기체의 需要(수요)에 따라 氣血津
液(기혈진액)으로 적절히 分割(분할)하고, 傳化(전화)시킨다. 그러므로 수곡정
미를 産出(산출)하고 그를 적절히 輸送(수송)과 分布(분포)를 공동으로 완수한
다.
病理 : 氣血津液(기혈진액)은 人体의 生命活動에 기초적인 물질이며, 動力(동력)이다.
만약에 膈과 脾의 不助(불조)로 인한 병리적 현상은 각종의 질병이 誘發(유발)하
게 되는 원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 氣血津液(기혈진액)의 부족 현상으로는 氣虛
證(기허증), 血虛證(혈허증), 氣血兩虛(기혈양허), 津液不足(진액부족)으로 인한
질병이 나타난다.
消化不良(소화불량), 疲勞(피로), 虛弱(허약), 肌肉離脫(기육이탈), 胃脘部不舒
(위완부불서), 腹痛(복통), 泄瀉(설사), 便秘(변비) 및 목이 좀 마르고 따뜻한 물
을 마시는 등등
㉠ 脾氣(비기)가 虛弱(허약)하면 氣血津液(기혈진액)을 생산하는 원천을 잃게
됨으로 膈은 傳導(전도)할 공급원을 잃게 되어 따라서 虛弱해 진다.
㉡ 膈氣가 虛弱하면 氣血津液을 수송하고 분포할 수 없게됨으로 阻滯(조체)되
면, 物質(물질)은 病理的産物(병리적산물)로 변화되는 단계에서 肺의 宣發
(선발), 肅降(숙강) 기능의 傍助(방조)마저 잃게 되는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
는 것이다.
臨床時(임상시)에 주목해서 관찰해야 할 부분이다.
15) 腎과 膈
機能對照(기능대조)
腎臟(신장) 膈臟(격장)
⑴ 精을 저장하고, 生長(생장), ⑴ 呼吸(호흡)을 推動(추동)한다.
發育(발육)과 生殖(생식)을 주관한다. ⑵ 氣血(기혈)을 傳化(전화)시킨다.
① 精을 貯藏한다. ⑶ 推動作用(추동작용)
② 生長(생장)과 발육을 주관한다. ⑷ 代謝作用(대사작용)
③ 生殖(생식)을 주관한다. ⑸ 保護機能(보호기능)
⑵ 水液(수액)을 주관한다.
① 뇨액을 산출하고
② 血(혈)을 淨化(정화)하여
老廢物(노폐물)을 제거한다.
⑶ 氣의 受納(수납)을 주관한다.
呼吸(호흡)은 肺(폐)가 주관하는 기능이지만 腎(신)은 吸氣(흡기)를 주관하여 納氣(납
기)를 완성함으로서 腎은 肺를 傍助(방조)하여 호흡을 추동하고 納氣(납기)를 완성한
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膈은 자연계의 大氣壓(대기압)과 유기체의 內壓(내압)간에 力
量對比(력량대비)에 의하여 안정되고 順理(순리)로운 호흡을 진행시킨다. 때문에 腎과
膈은 肺와 함께 호흡기능에 동참하고, 안정된 氣体活動(기체활동)을 완성시키는 것이
다.
腎이 尿液(뇨액)을 産出(산출)해 내는 기능상의 과정은 나트리움과 칼리움의 比例傾斜
(비례경사)에 의하여 혈액으로부터 腎錐体(신추체)를 통해 滲出(삼출)되는 尿液(뇨액)
은 腎小盞(신소잔), 腎大盞(신대잔), 腎盂(신우)와 輸尿管(수뇨관)을 통해 膀胱(방광)
에 저장되었다가 排泄(배설)되는 것이다. 주요하게 腎錐体(신추체)를 거치는 뇨액은 전
체 수액중에서 1% 정도가 되고 나머지는 체내로 환원되는 것이다. 膈의 기능상 세포와
세포사이에 진액의 流通(유통)을 追動(추동)시키는 작용으로 代謝(대사)의 기능을 완
수하는 膈의 기능은 腎의 뇨액산출을 傍助(방조)하는 것이다.
여기서 腎이 수액을 주관하는 과정에서 유기체의 정화를 위하여 多量(다량)의 血(혈)과
津液(진액)을 세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小結(소결)
生理 : 膈은 分割(분할)을 主宰(주재)하여 水谷精微(수곡정미)를 유기체의 각 장부와
조직기관의 需要(수요)에 따라 적절히 氣血津液(기혈진액)으로 轉化(전화)시키
는대 참여하고, 腎은 封藏(봉장, 閉藏)으로서 精氣(정기)를 저장하고, 水液代謝
(수액대사)를 이룩함으로서 腎과 膈은 상호의존하고 보완하는 생리적 기능을 갖
고 있다.
病理 : 臨床時(임상시)에 腎의 氣化機能(기화기능)의 虛實(허실)과 膈에 의한 유기체의
代謝作用(대사작용)의 缺乏(결핍)에 관한 병리변화에 대하여 주의 있는 관찰을
요하는 것이다.
代謝缺乏(대사결핍)에 관한 病證(병증)에는 여러 장부가 관여된 병리현상이지만
특히 腎과 膈에 의하여 공동으로 이끌어 가는 기능상의 결핍여부에 관하여 주목
해서관찰을 요하는 것이다. 즉 물질의 淸潔(청결)과 원활한 傳導作用(전도작용)
은 代謝缺乏(대사결핍)에 대한 예방과 치료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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