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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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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6-04 14:54
[동의진단학] 二. 사진(四診) 3. 문진(問診) 5) 현재증상 ⑽ 소아(小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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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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⑽ 소아(小兒)의 문진(問診)
문진(問診)하기도 어렵고 정확성도 적으므로 의사들은 주로 부모나 보육원에 묻는 것에 의존
해왔다. 문진할 때 일반적인 어린이의 생리특징을 토대로 해야 했었다. 아린의의 생리특징은
장부가 교눈(嬌嫩)하고 생기(生機)가 발랄하고 발육이 빠른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병리특징
도 역시 발병속도(發病速度)가 빠르고 변화(變化)가 다양(多樣)하며 허실(虛實)을 모두 겸하
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소아(小兒)의 질병에 대하여 반드시 정확히 진단하고 제때에 치료해
야 한다. 문진할 때 착중(着重)해야 할 점은 아래와 같다.
① 출생전후(出生前后)의 정황(情况)
㈀ 신생아(新生兒, 출생후 1개월까지)의 질병은 선천적인 인소와 해산(解産) 정황과 관계
가 있다. 그러므로 모친(母親)의 임신기(妊娠期)와 산유기(産乳期)의 건강 상태와 난산
(難産), 조산(早産) 등의 정황을 알아야 하며, 어린이의 선천정황(先天情况)을 알아야
한다.
㈁ 영유아(嬰幼兒, 출생 1달 후부터 만 3세까지)는 발육이 비교적 빠르고, 많은 영양분을
수요(需要)하므로 위양(喂養, 養育)이 적절하지 못하면 쉽게 영양불량(營養不
良)으로 인하여 오연(五軟), 오지(五遲), 혈허(血虛) 등 병증에 걸린다. 그러므로 중점
적으로 어린의 위양정황(餵養情况)과 함께 앉는 것, 기는 것, 걷는 것, 이가 돋는 것, 말
을 익히는 것 등의 정황(情况)을 문진하면 어린이의 선천영양(先天營養)과 발육상태를
알 수 있다.
② 예방접종사(豫防接種史), 전염병사(傳染病史)와 접촉사(傳染病接觸史)
어린이가 6개월 내지 만 5살 사이는 선천적인 면역력(免疫力)이 소실(消失)되고 또 아직
은 후천면역력(后天免疫力)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감염(感染)에 접촉될 기회
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수두(水痘), 홍역(紅疫) 등 소아과전염병(小兒科傳染病)에 쉽게 걸
린다. 그러므로 집중하여 예방접종(豫防接種) 상태, 전염병(傳染病) 및 전염병(傳染病)에
접촉한 일이 있는가를 문진(問診)해야 한다.
㈀ 만약 어린이가 이미 어떤 예방법종을 하였거나 장기면역력(長期免疫力)을 갖고 있는
어떤 전염병에 걸린적이 있다면 증상(症狀)이 비슷한 다른 전염병에 쉽게 걸리지 않는
다.
㈁ 만일 어떤 전염병에 대하여 면역력(免疫力)이 없고 최근에 또 그와 유사한 병에 걸린
아이와 접촉하였다면 쉽게 그런 전염병에 걸린다.
③ 소아(小兒)의 질병을 쉽게 일으키는 원인(原因)
영유아(嬰幼兒)는 신지(神志)의 발육이 완전하지 못하므로 쉽게 놀라고, 고열(高熱)이 나
며, 풍(風)을 일으켜 놀래서 부르짖거나 팔다리를 쭉 뻗는 등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또
한 비위(脾胃)가 눈약(嫩弱)하고, 소화력(消化力)이 약하므로 쉽게 상식(傷食)하여 구토
(嘔吐), 복사(腹瀉), 감적(疳積) 등 증상이 나타나며 외계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약하기 때
문에 쉽게 외감병(外感病)에 걸린다. 그러므로 집중하여 어린이의 위양정황(餵養情况), 수
경(受驚), 착양(着凉) 등을 알아내는 동시에 토사(吐瀉), 경규(驚叫), 발열(發熱), 천해(喘
咳) 등 표현도 알아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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