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021.05.19
자료실 2 를 열람을 위해서 알려 드립니다.
안내창/Info를 참고하십시오.
작성일 : 10-06-10 11:32
[동의진단학] 二. 사진(四診) 4. 절진(切診) 3) 절진소결(切診小結)
|
|
글쓴이 :
admin
조회 : 9,417
|
3) 절진소결(切診小結)
절진(切診)은 맥진(脈診)과 안진(按診) 두 부분으로 나눈다. 본절의 첫 부분에서는 맥상이 형
성된 원리와 의의에 대한 일부 개념을 소개한 외에 우선적으로 맥진(脈診)부위와 장부 (臟腑)
의 배합관계를 서술하였고 나아가 진맥(診脈)의 방식과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맥상과 맥상주병
을 서술하였다. 그 다음에 상겸맥(相兼脈)과 맥증종사(脈症從舍) 문제를 토론하였다. 맥상(脈
象)과 주병(主病)은 맥진의 주요내용으로서 중점적으로 장악해야 한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안진(按診)의 의의, 방법 및 내용을 서술하였다. 그 내용은 기부(肌膚),수족
(手足), 흉복(胸腹), 수혈(兪穴) 등 부분의 안진을 포함하여 그 중에서 흉복부(胸腹部)의 안진
(按診)은 보다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였다.
진맥(診脈)은 동의(東醫) 진단(診斷)의 보귀(寶貴)한 경험(經驗)이다.
《內經》에서는 “微妙在脈(미묘재맥), 不可不察(불가불찰)”이라 하였고 또 한면으로는 “能合色
脈(능합색맥), 可以万全(가이만전)”이라고 강조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사진(四診)은 합참(合參)하여야만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맥진은 하나의 정교(情交)한 기술(技術)인 만큼 반드시 이론을 숙고히 연구해야할 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가운데 부단한 체험을 통해 충분하게 장악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은 두말할 여
지가 없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