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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7 14:34
글쓴이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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痿證(위증)
痿證(위증)을 痿躄(위벽)이라고도 한다. 이 말은 《素問 ․ 痿論》에 四肢(사지)와 몸이 萎縮(위축)되어 기능을 상실한 병이다. 초기에는 대부분 下肢(하지)가 무력하고 점차 손발이 연약해지며 筋肉(근육)이 마비되고 皮膚(피부)가 마르며 윤택한 빛을 잃는 등 증상으로 발전한다. 개중에는 高熱(고열)이 난후에 四肢(사지)가 萎縮(위축)되어 움직일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 病因(병인)은 肺熱葉焦(폐열엽초)에 의해 邪熱(사열)이 血液(혈액)을 灼傷(작상)하거나 혹은 陽明濕熱(양명습열)에 의하여 힘줄이 손상되고 힘줄이 늘어나서 收縮(수축)되지 않거나 혹은 肝腎缺損(간신결손), 精血不足(정혈부족)에 의하여 힘줄(筋脈)을 滋養(자양)하지 못하는 등 病理的變化(병리적변화)가 弛緩性麻痺(이완성마비)와 비교적 비슷하다. 예를 들어 小兒麻痹后遺症(소아마비후유증) 및 기타 筋肉疾病(근육질병)들이 그러 하다. 病因(병인)과 證狀(증상)에 따라 筋痿(근위), 脈痿(맥위), 骨痿(골위), 肉痿(육위) 등으로 나눈다. 이를 태면 아래와 같다.
脈痿(맥위) : 이 말은 《素問 ․ 痿論》에서 볼 수 있는 말로써 痿證(위증)에 속한다. 그 증상은 근육이 萎縮(위축)되고 无力(무력)하며 발목이 연약하여 서서 있을 수 없으며 膝關節(슬관절)과 踝關節(과관절)을 屈伸(굴신)하기 어려움을 나타낸다. 이는 心氣(심기)가 熱盛(열성)하여 氣血(기혈)이 위로 上升(상승)함으로써 하부(下焦)의 혈맥이 텅 비었거나 心血(심혈)이 지나치게 많고, 經脈(경맥)이 텅 비게 됨으로 筋肉(근육)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이다가 후에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筋痿(근위) : 이 말은《素問 ․ 痿論》에서 볼 수 있는 말로써 痿證(위증)에 속한다. 그 증상은 입안이 쓰고 힘줄이 당기면서 경련이 일어나며 음경이 이완되어 수축되지 않고 활정이 생기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 병은 肝氣(간기)가 軟弱(연약)하여 肝陰(간음)이 缺損(결손)되거나 혹은 腎精(신정)이 지나치게 소모되어 筋(근)과 脈(맥)이 滋養(자양)을 잃음으로써 발생한다.
肉痿(육위) : 이 말은《素問 ․ 痿論》에서 볼 수 있는 말로써 痿證(위증)에 속한다. 그 증상은 筋肉(근육)이 마비되고 萎縮(위축)되며 무력하다.이 병은 脾氣(비기)가 熱(열)하고 胃陰(위음)이 부족하여 근육이 영양을 받지 못하거나 혹은 濕(습)한 곳에서 오래 기거함으로써 筋肉(근육)이 濕邪(습사)에 損傷(손상)됨으로써 본병이 발생하게 된다.
皮毛痿(피모위) : 皮毛(피모)에 痿證(위증)이 나타나 피모가 말라서 광택을 잃는 증상을 가리킨다.《素問 ․ 痿論》에 의하면 "肺(폐)는 온 몸의 皮毛(피모)를 주관한다. . . . . 때문에 肺熱葉焦(폐열엽초)가 생기면 皮毛(피모)는 虛弱(허약)하게 되고 몹시 엷어지고 심하면 痿躄(위벽)이 생긴다."라고 하였다.
骨痿(골위) : 이 말은《素問 ․ 痿論》에서 볼 수 있는 말로써 痿證(위증)에 속한다. 그 증상은 허리와 잔등이 쑤시고 아프며 연약하여 곧게 설 수 없으며 下肢(하지)가 萎縮(위축)되고 무력하며 얼굴색이 검게 변하고 치아가 마르는 등 증상을 나타낸다. 이는 심한 熱(열)이 陰液(음액)을 灼傷(작상)하거나 혹은 장기간 심한 피로로 유지해야 함으로써 腎精(신정)이 缺損(결손)되거나 腎火(신화)가 亢盛(항성)하는 등에 의하여 뼈(骨)가 마르고 骨髓(골수)가 감소됨으로써 발생한다.
痿厥(위궐) : 이 말은 ① 痿證(위증) 證狀(증상)의 하나를 일컷는 말로써. 즉 손발이 위축되고 힘이 없으며 冷(냉)하고 溫(온)하지 않은 증상을 나타낸다. ② 痿證(위증)과 厥證(궐증)을 청칭해서 부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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