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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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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1-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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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傳承)] 황제와 기백의 대화 - 4. 사시취혈 (四時取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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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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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취혈 (四時取穴)
1. 針灸大成解釋
봄(春) : 락맥(絡脈)과 분육(分肉)의 사이를 취(取)한다.
여름(夏) : 주리(腠理)를 取한다
가을(秋) : 수혈(兪穴) - 사음사(瀉陰邪), 사양허사(瀉陽虛邪) - 합혈(合穴)
겨울(冬) : 정혈(井穴), 형혈(滎穴) - 정혈(井穴) : 음기(陰氣)를 역행(逆行),
형혈(滎穴) : 양기(陽氣)를 실(實)하게
2. 황제(黃帝)와 기백(岐伯)의 문답(問答) -《素問․水熱穴論》
1) 黃帝 - 봄철에 침치료(針治療) 할 때는 락맥(絡脈)과 분육(分肉)을 어떻게 취하는가?
岐伯 - 봄철에는 모든 만물이 시작함을 다스리고, 간기(肝氣)는 처음으로 생기게 하
고, 간기(肝氣)는 급하며, 그 바람은 빠르고, 경맥(經脈)은 항상 깊이 있으며,
그 기운은 적어서 깊이 들어갈 수가 없는 고로 락맥(絡脈)과 분육(分肉)의 사
이를 취(取)하는 것입니다.
2) 黃帝 - 여름에는 락맥(絡脈)이 성(盛)한데, 어찌하여 주리(腠理)를 취(取)하는가?
岐伯 - ① 여름은 화기(火氣)가 시작되므로 심기(心氣)가 번성하기 시작하며, 맥(脈)
은 마르고 기운(氣運)이 약한데, 양기(陽氣)는 머물러 넘치고, 열(熱)은 주
리(腠理) 부분(部分)에서 찌고, 안으로는 경(經)에 들어가 닿는 고로, 양맥
(陽脈)이 성(性)하므로 주리(腠理)를 취(取)합니다.
② 침(針)을 찌르면 병(病)이 물러가는 것은 사기(邪氣)가 얕게 있기 때문입니
다.
3) 黃帝 - 가을에는 어느 경(經)의 수혈(兪穴)을 취(取)하는가?
岐伯 - ① 가을은 금(金)으로서 다스림을 시작하므로 폐경(肺經)을 취하는데, 폐기
(肺氣)는 거두어들이고(收斂), 살(殺)하고자 하는 것이니 금(金)은 장차 화
(火)를 이기려(견제(牽制)-극(克)) 하는 것 입니다.
② 양기(陽氣)가 합혈(合穴)에 있을 때 음기(陰氣)가 처음으로, 이기는 것이
고, 습기(濕氣)가 몸에 있어(土克水) 음기(陰氣)가 성(盛)하지 못하면 깊
이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혈(兪穴, 肺兪)을 취(取)하여
음사(陰邪)를 사(瀉)하고, 허약(虛弱)한 양사(陽邪)는 합혈(合穴, 尺澤穴)
을 取하면 양기(陽氣)가 쇠약(衰弱)하기 시작하는 고로 합혈(合穴)을 取하
는 것입니다. (오수혈(五輸穴)의 합혈(合穴))
4) 黃帝 - 겨울에는 어째서 정혈(井穴)과 형혈(滎穴)을 취(取)하는가?
岐伯 - 겨울에는 물로써 다스림을 시작하므로, 신방(腎方)의 북방(北方)은 얼음이 얼
어 만물을 꼭 닫기 때문에 양기(陽氣)는 미약(微弱)해지고 적어지며, 음기(陰
氣)는 튼튼하게 성(盛)하여져서 태양(太陽)의 기운(氣運)은 숨어들어 맥(脈)
은 침체되므로 양맥(陽脈)은 마침내 없어지는 고로 정혈(井穴)을 취(取)하여
아래에 있는 음기(陰氣)를 역행(逆行)시키고, 형혈(滎穴)을 취(取)하여 양기
(陽氣)를 실(實)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겨울에는 정혈(井穴)과 형혈(滎穴)을
취(取)하면 봄에 가서 코피(衄血)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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