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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9 15:56
[증후진단론] 3. 溫病證候 4) 溫熱病(온열병) ⑨ 陰虛風動證(음허풍동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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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9,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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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虛風動證(음허풍동증)
陰虛風動證(음허풍동증)은 溫病熱邪傷陰(온병열사상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筋脈失養(근맥실양)의 虛風內動的(허풍내동적) 證候(증후)이다.
임상표현 : 몸은 여위고(形体消瘦), 피부가 주름지고 건조하며 거칠고(皮膚干皺), 입술은 그을었으며 혀는 마르고 시들었으며(脣焦舌萎), 손발을 뒤척거리고(手足蠕動), 심하면 혹 계종을 한다(甚或瘛瘲),마음이 몹시 슬퍼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하고(心中怛怛大動), 정신은 쇠약하여 피로해하고(精神倦怠),눈은 움푹 들어가고 귀가 어두워 잘 듣지 못하며(目陷耳聾), 때도 없이 옷을 벗으려하고(時時欲脫), 혀는 진홍색이며 태는 적고(舌絳少苔), 脈虛或細促(맥허혹세촉)하다.
본증상견 : 風溫(풍온), 春溫(춘온), 暑溫(서온) 등 疾病中(질병중)
본증분류 : 血虛風動證(혈허풍동증), 陰虛風動證(음허풍동증) 相鑒別(상감별)
辨證施治(변증시치)
㈀ 風溫(풍온)
臨床 : 풍온 사열에 이끌 린지 오래되며(風溫邪熱久羈), 신음이 줄어들고(消爍眞陰), 하초에
병이 들어(病入下焦), 사기는 적으나 허가 많아(虛多邪少), 신수가 간목을 함양하지
못하고(水不涵木), 근맥이 영혈을 잃어(筋脈失營), 허풍이 안에서 동요(虛風內動)하
므로 그 증상은 몸에 열이 나는데 밤에 심하며(其證身熱夜甚), 손과 발바닥에 열이
나며(手足心熱), 정신이 피로하고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며(神倦耳聾), 손발을 꿈틀꿈
틀 뒤척이고(手足蠕動), 혀는 진홍색으로 빛나며 태는 없다(舌光絳无苔), 맥은 허대
하거나 혹은 결대 하다(脈虛大或結代).
治宜 : 當養陰熄風(당양음식풍),
方用 : 加减復脈湯(가감복맥탕)《溫病條辨》
≒ 감초(甘草), 건지황(乾地黃), 백작(白芍), 맥문동(麥門冬), 아교(阿膠), 화
마인(火麻仁).
㈁ 春溫(춘온)
臨床 : 안으로 사열이 가득하고 왕성하여(里熱熾盛), 음액이 줄어들고(陰液被耗), 병의 후기
에는(病之后期) 극히 쉽게 신음이 줄어드는 증이(眞陰耗竭) 발생하여 허풍내동(虛風
內動)을 일으킨다.
症見 : 몸이 여위고(形体消瘦), 입술은 그을리고 혀는 시들어 빠지며(脣焦舌萎), 손
가락을 고물고물 뒤척이며(手指蠕動), 마음이 몹시 슬퍼서 가만히 있지 못하
며(心中怛怛大動) 심하면 혹 정신이 지치고, 계종하며(甚或神倦瘈瘲), 맥은 허하고
(脈虛), 혀는 진홍색이고 태는 적으며(舌絳少苔),때로는 옷을 벗으려한다(時時欲脫).
治宜 : 育陰潛陽(육음잠양), 滋陰熄風(자음식풍)
方用 : 大定風珠(대정풍주)《溫病條辨》
≒ 백작(白芍), 건지황(乾地黃), 맥문동(麥門冬), 아교(阿膠), 마인(麻仁), 오미
자(五味子), 구판(龜板), 별갑(鱉甲),모려(牡蠣),감초(甘草),계자황(鷄子黃).
㈂ 暑溫(서온)
臨床 : 온병 후기(溫病后期)에 음액이 모갈하고(陰液耗竭), 사열고 이미 적은(邪熱已微) 음
허풍동증(陰虛風動證)을 본다.
症見 : 손가락을 고물거리거나(手指蠕動) 혹은 계종(瘈瘲)하며, 정신이 피로하고 치
아가 검으며(神倦齒黑), 혀는 진홍색인데 시들어 빠졌으며(舌絳而萎), 태는
적고(少苔), 맥은 허하다(脈虛).
治宜 : 滋水涵木(자수함목), 鎭肝熄風(진간식풍).
方用 : 三甲復脈湯(삼갑복맥탕)《溫病條辨》
≒ 감초(甘草), 건지황(乾地黃), 백작(白芍), 맥문동(麥門冬), 아교(阿膠),
모려(牡蠣), 별갑(鱉甲), 구판(龜板), 마황(麻黃).
평소 몸에 정혈이 줄어 모자라거나(素体精血虧虛) 혹은 오랜 병이 원인이 되거나(或因久病)
혹은 출혈이 원인이 되거나(或因亡血),혹은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지나치게 공벌법(攻伐法)
을 사용함으로 인해서(或因攻伐太過), 음액을 소모 손상하게 되면(以致陰液耗傷), 모두 쉽
게 본증에 이르게 된다(皆易導致本證). 《景岳全書 ․ 痙證》: “盖精血不虧(개정혈불휴), 則
雖有邪干(칙수유사간), 亦斷然无筋脈拘急之病(역단연무근맥구급지병), 而病至堅强(이병지
견강), 其枯可知(기고가지).”라 하였다
온병 후에 요구되는 것은(溫病后需) 음액을 돌보는 것이 심각하다(刻刻顧護陰液). 所謂(소
위) “存得一分津液(존득일분진액), 便有一分生機(변유일분생기).”라 했다. 음양은 상호 근
본이 같다고 여기니(然陰陽互根) 음허풍동증(陰虛風動證)은 양기폭탈을 겸하여 볼 수 있으
며(可兼見陽氣暴脫), 물 흐르듯 땀을 흘리며(而出現大汗淋漓), 팔다리가 아래로부터 차가워
오르고(四肢厥冷), 맥은 몹시 가늘고 연하여 누르면 끊어질듯 하여 맥박을 촉감 하기 어렵
다(脈微欲絶).
治宜 : 益氣固脫(익기고탈), 滋陰復脈(자음복맥)
方用 : 參附牡蠣湯(삼부모려탕)《驗方》
≒ 인삼(人參), 부자(附子), 모려(牡蠣)
合 生脈散(생맥산)《內外傷辨惑論》
≒ 인삼(人蔘)10, 맥동(麥冬)15, 오미자(五味子)6.
☞ 《醫學入門》《東醫壽世保元》에서는 이 처방에서 인삼을 빼야 한다고 하였다.
或用 炙甘草湯(자감초탕)《傷寒論》加减
≒ 자감초(炙甘草), 대조(大棗), 아교(阿膠), 생강(生姜), 인삼(人蔘), 맥
문동(麥門冬), 생지황(生地黃), 계지(桂枝), 화마인(火麻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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