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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1 14:07
[증후진단론] 3. 溫病證候 4) 溫熱病(온열병) ⑫ 痰濁內蒙心包證(담탁내몽심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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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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痰濁內蒙心包證(담탁내몽심포증)
담탁내몽심포증(痰濁內蒙心包證)은 탁한 담이 이룬(釀成痰濁) 것으로 탁담이 심포를 덮어씌우고 단절시켜서(痰濁蒙閉心包) 정신의식을 혼몽하게(神識昏蒙) 하는 것을 주요 임상특징으로 하는 증후(證候)이다.
임상표현 : 신열은 심하지 않으며(身熱不甚), 정신이 맑은 것 같기도 하고 어두운 것 같기도 하
며(似淸似昧), 혹은 때로는 맑고 때로는 어리석으며(時淸時昧), 혹 때로는 정신없이
헛소리를 치기도 하고(時或神昏譫語), 태황니(苔黃膩), 맥유활이삭(脈濡滑而數) 등
이다.
본증상견 : 외감열병(外感熱病)의 “습온(濕溫)” 중에 상견(常見)하며 또 중풍(中風),전광(癲狂)
등의 질병중에 출현할 수 있다.
본증분류 : 熱陷心包證(열함심포증), 熱痰內蒙心包證(열담내몽심포증) 등
辨證施治(변증시치)
㈀ 濕溫病(습온병)
臨床 : 습온병(濕溫病) 중에 출현하는 담탁내몽심포증(痰濁內蒙心包證)의 표현은 대부분 몸
에 열이 위로 올라 흩어지지 못하며(身熱不揚), 오후에 심하게 열이 나고(午后熱甚),
정신 의식이 멍청하며 어리석고(神識痴呆), 정신이 어두울 때는 헛소리를 치며(昏則
譫語), 깨어 나서는 둔하고 어리석으나(醒則呆鈍), 부르는 소리에 대답은 잘 한다(呼
之能應)., 낮에는 경하며 밤에 중하고(晝輕夜重), 태백니 혹황니(苔白膩或黃膩)하고
맥유삭혹활삭(脈濡數或滑數)한 것은 습열병(濕熱病)의 발전과정(發展過程) 중에 기
분에 습열(氣分濕熱)이 울증된 것이 해제되지 못하고(鬱蒸不解), 훈증하여 탁담을
빚고(蒸釀痰濁), 심포를 덮어씌우는(蒙蔽心包) 등 심신을 잘못 지킨(心神失守) 때문
이다(所致).
治宜 : 化濕淸熱(화습청열), 芳香開竅(방향개규).
方用 : 菖蒲鬱芩湯(창포울금탕)《溫病全書》
≒ 창포(菖蒲), 울금(鬱芩), 산치(山梔), 연교(連翹), 옥추단(玉樞丹), 목통
(木通), 분단피(粉丹皮), 등심(燈芯), 죽엽(竹葉), 죽력(竹瀝).
送服 - 蔬合香丸(소합향환)《和劑局方》
≒ 백출(白朮), 청목향(靑木香), 서각(犀角), 향부자(香附子), 주사(朱
砂), 가자(訶子), 단향(檀香), 안식향(安息香), 침향(沉香), 사향(麝
香), 정향(丁香), 필발(蓽茇), 용뇌(龍腦), 소합향(蘇合香), 유향(乳
香).
或 - 至寶丹(지보단)《溫病條辨》
≒ 주사(朱砂), 사향(麝香), 안식향(安息香), 생오서각(生烏犀角), 우황(牛
黃), 호박(琥珀), 용뇌빙편(龍腦冰片), 웅황(雄黃), 대모(玳瑁, 거북),
금박(金箔), 은박(銀箔).
㈁ 中風病(중풍병)
臨床 : 만일 중풍병(中風病) 중에 출현하는 담탁내몽심포증(痰濁內蒙心包證)은 그 임상표현
이 평소에 두운두통(頭暈頭痛)을 위주로 하며 몸에 살이 많이 찐(形体肥胖) 사람이
얼굴색이 붉어지고(面色潮紅), 눈이 아찔하면서 어둡고 귀 울림이 나며(耳鳴目眩),
갑자기 정신을 잃고 뒤집어져(突然昏仆), 인사불성이 되고(不省人事), 입을 꽉다물
며(牙關緊閉),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口眼歪斜), 반신불수(半身不遂), 침과 가래를
가득히 물고(痰涎壅盛), 목구멍에서 가래 끓는 소리가 나며(喉中痰聲漉漉), 태백니
(苔白膩), 맥현활(脈弦滑)하다. 이것은 억울해서 몹시 화를 내어(抑鬱暴怒), 기가 뭉
치고 담이 생겨(氣結痰生),담과 기가 서로 막아(痰氣交阻) 위로 두면의 7규를 덮어씌
운(上蒙淸竅) 때문이다.
治宜 : 化痰開竅(화담개규).
方用 : 蔬合香丸(소합향환)《局方》
≒ 백출(白朮), 청목향(靑木香), 서각(犀角), 향부자(香附子), 주사(朱砂), 가
자(訶子), 단향(檀香), 안식향(安息香), 침향(沉香), 사향(麝香),정향(丁香),
필발(蓽茇), 용뇌(龍腦), 소합향(蘇合香), 유향(乳香).
灌服(관복) 혹 鼻飼(비사)
后進 - 導痰湯(도담탕)《濟生方》
≒ 반하(半夏), 진피(陣皮), 지실(枳實), 복령(茯苓), 남성(南星), 감초(甘
草).
㈂ 癲證(전증)
臨床 : 만일 전증(癲證) 중에 출현하는 담탁내몽심포증(痰濁內蒙心包證)의 표현은 기병이
완만하며(起病緩慢),정신이 억울하고(精神抑鬱),표정이 싱겁고 조용하며(表情淡漠),
정신의지가 어리석고(神志痴呆), 말의 선후가 분별이 없으며(語无論次),혹은 정신이
어둡고 헛소리를 치거나(神昏譫語), 혹은 때를 가리지 않고 기뻐하다가 노하기도 하
는 것이(喜怒无常), 초작이 괴이하게(初作怪異), 망견망문(妄見妄聞)하며, 태백니(苔
白膩)하고, 맥은 현활(脈弦滑)하다.
治宜 : 化痰開竅(화담개규), 理氣解鬱(리기해울).
方用 : 順氣導痰湯(순기도담탕)《類證治裁(류증치재)》
≒ 도담탕(導痰湯, 반하(半夏), 복령(茯苓), 진피(陣皮), 감초(甘草), 남성
(南星), 지실(枳實)) 加 목향(木香), 향부(香附), 오약(烏葯).
㈃ 癎證(간증)
臨床 : 간증(癇證) 중에 출현하는 담탁내몽심포증(痰濁內蒙心包證)의 그 임상표현은 항상
발작하기 전에는(發作前常有) 현운(眩暈), 흉민(胸悶), 핍력(乏力) 등의 증상이 있고,
발작시(發作時)에는 갑자기 비틀거리다 뒤집어지며(突然跌仆), 정신의지가 맑지 못
하고(神志不淸), 가래를 토하며 사지를 쭉 뻗거나(抽축吐痰), 혹은 짐승이 우는 소리
를 내거나(吼叫) 혹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二便失禁) 등의 증상을 보이고 태백니
(苔白膩)하며 맥은 현활(脈弦滑)하다.
治宜 : 滌痰熄風(척담식풍), 開竅定癎(개규정간)
方用 : 定癎丸(정간환)《醫學心悟(의학심오)》
≒ 마황(麻黃), 천패모(川貝母), 담남성(膽南星), 강반하(姜半夏), 진피(陣皮),
복령(茯苓), 복신(茯神), 단삼(丹參), 맥문동(麥門冬), 석창포(石菖蒲), 원지
(遠志), 전갈(全蝎), 강잠(姜蚕), 호박(琥珀), 주사(朱砂), 죽력(竹瀝), 강즙(姜
汁), 감초(甘草).
或 : 溫膽湯(온담탕)《千金方》
≒ 이진탕(二陣湯, 반하(半夏), 운령(云苓), 귤피(橘皮), 감초(甘草)) 加 죽여(竹
茹), 지실(枳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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