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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23 21:19
[침구사전(針灸辭典)] 십이경맥 (十二經脈) - 십이경별 (十二經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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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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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경맥 (十二經脈)
1) 十二經脈은 經脈系統을 조성하는 主道的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를 “正經” 이라
부른다. 또 그들의 작용은 臟腑와 肢体의 내외를 연락하고, 氣血을 운행하여 전
신을 營養하는 작용을 한다.
2) 十二經脈은 臟腑, 手足과 陰陽에 근거하여 그 명칭을 정하고 있기 때문에 각 경
맥은 十二臟腑에 소속된 명칭을 갖고 手足의 內外로 前, 中, 后의 부위를 순행한
다. 그와 같이 陰陽學說에 근거를 둔 각기 다른 經脈의 순행과 명칭은 즉 手三陰
經(肺, 膈, 心), 手三陽經(大腸, 三焦, 小腸), 足三陽經(胃, 膽, 膀胱), 足三陰經
(脾, 肝, 腎)으로서 体表에 분포된 규율은 十二經脈이 頭面, 四肢, 軀干의 左右로
전신을 세로로 꿰뚫었다.
즉 여섯 갈래의 陰經은 사지의 내측과 가슴, 복부에 분포되었는데 그중 上肢內側
은 手三陰經이고 下肢의 內側은 足三陰經이며, 여섯 갈래의 陽經은 四肢의 外側
과 頭面, 軀干에 분포되었는데 그중 上肢外側은 手三陽經, 下肢外側은 足三陽經
이다.
3) 十二經이 上肢와 下肢에 分布된 區別은 六臟의 위치와 관계되는데 ① 心, 肺, 膈
은 橫膈膜위에 있으며 手三陰經에 속하기 때문에 그의 經脈分布는 上肢 內側이
고, 따라서 小腸, 大腸, 三焦는 臟腑(陰陽)에 서로 부합되는 관계로 이 세 갈래의
경맥분포는 上肢外側이 되는 것이다. ② 肝, 脾, 腎은 橫膈膜 아래에 있으며 足三
陰經에 속하기 때문에 下肢 內側에 經脈이 분포되었으며 따라서 이와 表里(陰
陽)로 부합되는 膽, 胃, 膀胱의 經脈分布는 下肢의 外側이다.
4) 手三陰經의 上肢 排列은 太陰은 앞에, 厥陰은 중간에, 少陰은 뒤에 있다.
5) 足三陰經이 小腿下半部 및 발등에 排列은 厥陰은 앞에, 太陰은 중간, 少陰은 뒤
에 있는데 내측 복사뼈위 8寸되는 곳에서 足厥陰經은 足太陰經과 교차된 후 太
陰과 少陰사이로 순행하므로 太陰은 앞에, 厥陰은 중간에 少陰은 뒤에 있게 된
다.
6) 手足三陽經이 사지의 배열 수서는 陽明은 앞에 少陽은 중간에 太陽은 뒤에 있다.
7) 頭面部는 모든 陽이 모이는 곳이다. 따라서 여섯 갈래의 陽經은 모두 머리에 순
행하는데 그 분포 정황은 다음과 같다.
① 手足陽明은 頭面에 分布 되었고, ② 手足少陽經은 머리 옆부분에 분포되였으
며, ③ 手太陽經은 뺨(頰部)에 분포되었고, ④ 足太陽經은 머리뒤, 정수리와 앞
이마에 분포 되였다.
8) 軀干部에 ① 陽明, 太陰은 몸 앞으로 순행하고, 少陽, 厥陰은 몸 옆으로, 太陽, 少
陰은 몸 뒤로 순행한다. ② 구체적 분포는 가슴 복부의 第二, 三側線은 足陽明과
足太陰經이 분포되었고, 옆구리 허리 측면은 足少陽과 足厥陰經이 분포 되였으
며, 足少陰經은 바록 脊椎를 꿰뚫었지만 그의 外行은 낮은 표면에 가슴, 복부의
第一側線이다. ③ 手三陰經은 모두 가슴에서 시작되고, ④ 手三陽經 어깨와 목
부위를 經過하여 頭面部에 도달한다.
9) 순행규율은 ① 手三陰經은 가슴으로부터 손(手)으로, ② 手三陽經은 손으로부터
머리로, ③ 足三陽經은 머리로부터 발로 ④ 足三陰經은 발로부터 가슴으로 간다.
【靈樞․逆順肥瘦】편에 “手三陰從藏走手, 手之三陽從手走頭, 足之三陽從頭走足,
足之三陰足走腹”과 같다.
10) 十二經脈의 交接은 ① 陰經과 陽經의 交接, ② 陽經과 陽經의 交接, ③ 陰經과
陰經의 交接으로 나누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陰經과 陽經의 交接
대부분 四肢에서 交接되는데 예를 들면 ㉠ 手太陰肺經은 食指에서 手陽明大
腸經과 聯接되고, ㉡ 手少陰心經은 小指에서 手太陽小腸經과 聯接되며, ㉢
手厥陰膈經은 无名指에서 手少陽三焦經과 連接되고, ㉣ 足陽明胃經은 엄지
발가락에서 足太陰脾經과 連接되며, ㉤ 足太陽膀胱經은 새끼발가락으로부터
足心으로 향하여 足少陰腎經과 聯接하고, ㉥ 足少陽膽經은 발등에서 엄지발
가락으로 향하여 足厥陰肝經과 交接한다.
② 陽經과 陽經의 交接
頭面部에서 交接되는데 예를 들면 ㉠ 手陽明大腸經과 足陽明胃經은 모두 目
內角(內眦)을 通하고, ㉡ 手少陽三焦經과 足少陽膽經은 모두 目外角(外眦)을
通한다.
③ 陰經과 陰經의 交接
가슴(胸部)에서 交接되는데 예를 들면 ㉠ 足太陰脾經은 手少陰心經과 心에
서 交接되고, ㉡ 足少陰腎經은 手厥陰膈經과 가슴에서 交接되고, ㉢ 足厥陰
肝經은 手太陰肺經과 肺에서 교접된다.
11) 十二經脈은 手足, 陰陽, 表里經의 聯接을 通하여 流注되기 때문에 끊임없이 순
환하는 傳注系統을 구성하였으며 氣血은 經脈을 통과하여 안으로는 臟腑, 器官
과 밖으로는 肌表에 도달하여 全身 四肢 百骸를 營養하여, 인체의 내외가 서로
調和되며 陰陽이 平行되는 有機的 整体를 構成한다.
십이경별 (十二經別)
十二正經(십이정경)에서갈라져 나와 胸部(흉부), 腹部(복부)놔 頭部(두부)에 分
布(분포)되었다. 그 분포를 가리켜서 離入出合(이입출합)이라 한다.
離(이) : 十二經脈(십이경맥)에서 갈라져 나왔으며 또 別(별)이라 칭하고
入(입) : 胸(흉), 腹腔內(복강내)에 들어가 상관되는 臟腑(장부)와 연결하고
出(출) : 胸(흉), 腹腔(복강)에서 項(항), 頭(두)로 상행하여 체표에나오고
合(합) : 表裏經脈(표리경맥)의 會合(회합)이다. 즉 陽經經別(양경경별)은 본경
에 歸入(귀입)하고, 陰經經別(음경경별)은 相互(상호) 表里(표리) 관계
인 陽經(양경)에 合入(합입)한다.
手足(수족) 三陰三陽(삼음삼양)은 모두 여섯 짝으로 組成(조성) 되였으므로 六
合(육합)이라 칭한다. 이로써 表里(표리) 兩經(양경)을 泃通(구통)하며 따라서
經脈(경맥)과 臟腑(장부)사이의 연계를 가강한다.
⑴ 分布(분포)
대부분 四肢(사지)의 팔꿈치와 무릎 주위(肘膝上下)의 正經(정경)에서부터 갈라
져 나와 다시 胸部(흉부), 腹部(복부)에 깊이 들어간다.
陽經經別(양경경별) : 胸腹部(흉복부)에 들어간 후 모두 그 經脈(경맥)이 소속된
臟腑(장부)와 연계한 다음 頭(두), 頸項(경항, 목아지) 및 體表(체표)로 나온다.
陽經經別(양경경별) : 陽經經脈(양경경맥)에 合(합) 하고,
陰經經別(음경경별) : 상호 表里(표리)인 陽經經脈(양경경맥)에 合한다.
例 ① 足太陽(족태양) 足少陰經別(족소음경별)은 오금에서 갈라져 나온 후 腎臟
(신장)과 膀胱(방광)에 들어가며 다시 상행하여 목에 나와서 足太陽膀胱經
(족태양방광경)에 合(합)하고,
② 足少陰(족소음), 足厥陰(족궐음) 경별은 下肢(하지)에서 갈라져 나온 후
毛際(모제)까지 행하며 肝(간)과 膵(췌)에 들어간 후 다시 상행하여 아래
뺨에 나와서 足少陽膵經(족소양췌경)에 合(합)하며,
③ 足陽明(족양명), 足太陰(족태음) 경별은 넓적다리뼈에서 갈라져 나와 脾
(비), 胃(위)에 들어가 상행한 후 입에 나와서 足陽明胃經(족양명위경)에
合하고,
④ 手太陽(수태양), 手少陰(수소음) 경별은 겨드랑이에서 갈라져 나와 心
(심)과 小腸(소장)에 들어간 후 상행하여 얼굴에 나와서 手太陽小腸經(수
태양소장경)에 合(합)하며,
⑤ 手少陽(수소양), 手厥陰(수궐음) 경별은 소속된 正經(정경)에서 갈라져 나
와 가슴에 들어가 三焦(삼초)에 入한 후 상행하여 귀 뒤로 나와 手少陽三
焦經(수소양삼초경)에 合(합)하고,
⑥ 手陽明(수양명), 手太陰(수태음) 경별은 소속된 正經(정경)에서 갈라져 나
와 肺(폐)와 大腸(대장)에 入한 후 上行하여 缺盆穴(결분혈)로 나와서 手
陽明大腸經(수양명대장경)에 合(합)한다.
⑵ 生理機能(생리기능)
12 經別(경별)의 순행부위는 12 經脈(경맥)이 순행하지 못하는 곳도 있기 때문
에 生理(생리), 病理(병리) 및 治療(치료) 등 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① 十二經脈의 表里
表(표)와 裏經(리경) 사이의 연계를 加强(가강)하고 십이경맥의 循行(순행)과
分布(분포)에서 상호 표리관계인 경맥이 체표에 있으면 絡脈(락맥)과 서로 연
계되고 체내의 陽經(양경)은 腑(부)에 속하고 臟(장)에 絡(락)하며, 陰經(음
경)은 臟(장)에 속하고 腑(부)에 絡(락)한다. 이러한 연계는 임상에서 침구치
료를 할 때 穴選擇(혈선택)과 配穴(배혈)에 유용 된다.
예 : 表經(표경)에 속하는 질병은 里經(리경)의 腧穴(수혈)을 취한다. 즉 頭痛
(두통)에 列缺穴(열결혈)을 취하는 경우가 있겠으며, 裏經(리경)에 속하
는 질병은 表經(표경)의 수혈(腧穴)을 취한다. 즉 肺經病(폐경병)에서 發
熱(발열), 咳嗽(해수)의 증상에 合谷(합곡), 曲池(곡지) 등 혈을 취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臟腑疾病(장부질병)도 마찬가지로
㉠ 肝風內動(간풍내동)으로 痙攣(경련)을 할 때 陽陵泉(양능천)을 취하고
㉡ 膽火上炎(담화상염)으로 인한 頭痛(두통), 目赤(목적)에 行間穴(행간혈)을
취한다.
② 足三陰(족삼음), 足三陽(족삼양)의 經別(경별)과 心臟(심장)과의 연계를 밀접
히한다.
㉠ 足三陰(족삼음)과 足三陽(족삼양)의 經別(경별)은 腹部(복부), 胸部(흉부)
로 상행하여 胸腔(흉강) 안에 臟腑(장부)의 表里(표리)적인 연계를 밀접히
할뿐 아니라 胸腔(흉강) 안의 心臟(심장)과도 연계를 맺는다. 그러므로 12
경별은 軀腔(구강, 몸통) 안에 臟腑(장부)와 心(심)과의 생리적, 병리적 관
계를 연구하는 데 대하여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
12 경별은 “心(심)은 六臟六腑(육장육부)의 大主(대주)”라는 이론에도 일
정한 기초를 제공해준다.“고 볼 수 있다.
㉡ 체표와 체내, 四肢(사지)와 體軀(체구) 등이 심장을 향하는 向心的(향심
적) 연계를 밀접히 한다. 12 경별은 모두 四肢(사지)에 분포된 12 경맥으
로부터 갈라져 나오고 상향하여 체내(軀腔)에 들어간 후 모두 向心的(향심
적) 순회를 하기 때문에 경락의 연계를 넓히고 외부로부터 내부로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능적 역할을 한다.
다시 설명해서 十二經別(십이경별)은 일반적으로 모두 四肢(사지)의 經脈(경
맥)에서 갈라져 나와 체내에 들어가서 向心性(향심성) 순행을 하기 때문에 이
는 四肢(사지)와 內臟(내장)의 聯系(연계)를 加强(가강)시키는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十二經別(십이경별)은 또 經脈(경맥)과 內臟(내장)의 연계를 가강 시키는데
특히 足三陽經(족삼양경)과 心經(심경)의 연계를 가강 한다.
㉮ 足太陽經別(족태양경별)의 순행은 복부에 들어가서 膀胱(방광)에 속하며,
흩어져 腎(신)에 絡(락)한 후 다시 心(심)에 분포되어 心과 腎의 연계를 가
강 하고,
㉯ 十二經脈(십이경맥)중 足陽明胃經(족양명위경)과 心(심)은 직접 연계가
없고 手少陰心經(수소음심경)도 胃腑(위부)에 순행되지 않는다. 그러나 陽
明經別(양명경별)은 胃(위)에 속하고 흩어져 脾(비)에 絡(락)한 후 心(심)
에 通(통)하므로서 心과 胃사이의 연계를 泃通(구통, 꿰뚫다)시킨다.
㉰ 足少陽膵經(족소양췌경)도 心經(심경)과 직접 연계가 없고 서로 表里(표
리)인 足厥陰肝經(족궐음간경)도 心(심)에 순행되지 않는다. 그러나 足少
陽經別(족소양경별)은 膵(췌)에 속하며 흩어져 肝(간)에 絡(락)한 후 心
(심)에 들어간다.
㉱ 이외 經別이 體表(체표)의 순행도 특정 부위의 연계를 加强(가강)하며 十
二經脈(십이경맥)의 主治(주치) 범위로 확대하였다.
예를 들면 足太陽經(족태양경) 경별은 갈라져서 肛門(항문)에 들어가므로
서 이 經(경)의 承山穴(승산혈), 承筋穴(승근혈)은 肛門(항문)의 질병을 치
료한다.
㉲ 여기서 십이경별은 십이경맥의 보충임을 알 수 있고 따라서 經脈(경맥)사
이, 臟腑사이, 四肢(사지)와 內臟間(내장간)의 연계를 가강 하며 인체의 生
理(생리), 病理(병리), 診斷(진단)과 治療(치료)에서 모두 중요한 의의가
있다.
③ 12 經脈(경맥)과 頭面(두면)의 연계를 밀접하게 한다.
12 經脈(경맥)은 주로 6개의 陽經(양경)이 頭面部(두면부)를 순행하지만 12
경별은 六陽經(육양경)의 경별이 머리를 순행할 뿐 아니라 六陰經(육음경)의
經別(경별)도 머리에 이른다.
㉠ 足三陰經(족삼음경)의 경별은 陽經(양경) 경별과 합한 후 머리에 이르고,
㉡ 手三陰經(수삼음경)의 경별은 모두 목구멍을 거쳐 頭面部(두면부)에서 회
합한다.
이는 《靈樞․邪氣臟腑病形》에서 말한 “12 경맥, 365 絡(락)의 血氣(혈기)가 모
두 얼굴로 올라와 空竅(공규)를 행한다.”는 이론적 기초로 된다.
다시 말해서 十二經脈중에서 머리와 얼굴을 순행하는 經脈(경맥)은 주요하게 陽
經(양경)이고, 陰經(음경)은 대다수가 머리에 도달하지 못하는데 다만 足厥陰肝
經(족궐음간경)은 正首里(정수리)에 도달하고, 手少陰心經(수소음심경)은 상행
하여 눈에 연결되며, 十二經別(십이경별)중에 陰經經別(음경경별)은 모두 상호
表裏經(표리경)인 陽經(양경)에 合(합)하여 머리와 얼굴에 상행된다. 이는 十二
經脈중 여섯 陰經이 머리와 얼굴에 상행하지 못하는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있다.
⑶ 循行路線(순행로선)
一合(일합) : 足太陽과 足少陰 經別 (족태양과 족소음 경별)
① 足太陽經別 : 足太陽經脈(족태양경맥)의 窩部(와부)에서 갈라져 나온 ㉠ 한
支脈(지맥)은 骨下五寸(골하오촌)에서 肛門(항문)으로 들어가 상행하여 膀胱
(방광)에 귀속되고, 산포되어 腎臟(신장)을 聯絡(연락)한 후 척주양측의 肌肉
(기육)을 따라 상행하여 心臟(심장)에 이른 후 심장 안에 散布(산포)된다. ㉡
직행한 다른 한 支脈(지맥)은 脊柱兩側(척주양측)의 기육을 따라 상행하여 목
앞에 이른 후 체표로 얕게 淺出(천출)하며, 脈氣(맥기)는 본경인 足太陽經(족
태양경)에 유유히 흘러 들어간다.
② 足少陰經別 : 足少陰經脈(족소음경맥)의 窩部(와부)에서 갈라져 나온 ㉠ 한
支 脈(지맥)은 足太陽經別(족태양경별)과 만나 함께 병행하여 腎臟(신장)으
로 올라와 제14추 즉 第二腰椎(제이요추)에서 갈라져 帶脈(대맥)에 귀속한
다. ㉡ 직행한 다른 지맥은 계속 상행하여 舌根(설근, 혀뿌리)과 연계하고, 목
앞으로 얕게 淺出(천출)하며, 脈氣(맥기)는 足太陽經(족태양경)의 經別(경별)
에 흘러 들어간다.
註 窩部(와부) : 髖骨部位(관골부위), 엉덩이뼈의 우묵한 곳
二合(이합) : 足少陽과 足厥陰 經別 (족소양과 족궐음 경별)
③ 足少陽經別 : 足少陽經脈(족소양경맥)이 순행하고 있는 허벅다리 외측으로부
터 갈라져 나와 허벅다리 앞쪽을 둘러 陰毛髮際(음모발제, 음모경계선)에 이
르러 足厥陰(족궐음)의 별락과 회합한 후 季脅(계협, 옆구리의 갈비뼈밑) 사
이로 상행하여 胸腔(흉강) 안으로 따라 들어가 膵(췌)에 歸屬(귀속)하며, 散
布(산포)된 후 肝臟(간장)에 이르고 心臟(심장)을 거쳐 식도를 끼고 올라와
아래턱과 입에 두루 퍼져 얕게 淺出(천출)한다. 그런 다음 얼굴에 퍼지고, 눈
(目)에 연계하며, 目外眦部(목외자부) 즉 외측 눈시울(눈초리) 부위에 이른
다. 脈氣(맥기)는 유유히 足少陽經(족소양경)에 흘러든다.
④ 足厥陰經別 : 足厥陰經脈(족궐음경맥)이 순행하는 발등 위에서 갈라져 陰毛
髮際(음모발제)를 향해 상행한 후 足少陽(족소양)의 경별과 회합하여 병행한
다.
三合(삼합) : 足陽明과 足太陰 經別 (족양명과 족태음 경별)
⑤ 足陽明經別 : 足陽明經脈(족양명경맥)이 순행하는 허벅다리 앞쪽에서 갈라져
상행하여 腹腔(복강) 안으로 들어가 胃(위)에 歸屬(귀속)하며 脾臟(비장)에
퍼진 후 상행해서 心臟(심장)을 거쳐 食道(식도)를 따라 口腔(구강)에 올라와
얕게 淺出(천출)하고, 鼻根(비근, 코와 인후사이) 밑 目眶(목광, 눈자위)밑에
이른 후 되돌아 目系(목계)와 연계한다. 脈氣(맥기)는 유유히 足陽明(족양명)
본경으로 흘러 들어간다.
⑥ 足太陰經別 : 足太陰經脈(족태음경맥)이 순행하는 다리 안쪽에서 갈라져 허
벅다리 앞쪽에 이른 후 足陽明(족양명)의 경별과 만나 병행한다. 그 다음 상
행하여 목구멍에 이르고 혀(舌中)를 관통한다.
四合(사합) : 手太陽과 手少陰 經別 (수태양과 수소음 경별)
⑦ 手太陽經別 : 手太陽經脈(수태양경맥)이 순행하는 어깨관절에서 갈라져 나와
겨드랑이 밑으로 내려갔다가 心臟(심장)으로 향하고, 아래로 小腸(소장)을 연
계한다.
⑧ 手少陰經別 : 手少陰經脈(수소음경맥)이 순행하는 겨드랑이 밑 2 筋(근) 사이
에서 갈라져 胸腔(흉강)으로 들어가 心臟(심장)에 歸屬(귀속)하고 상행해서
목구멍을 거쳐 面部(면부)에 얕게 淺出(천출)하여 目內眦(목내자, 안쪽 눈시
울)에서 手太陽經(수태양경)과 만난다.
五合(오합) : 手少陽과 手厥陰 經別 (수소양과 수궐음 경별)
⑨ 手少陽經別 : 手少陽經脈(수소양경맥)의 頭頂部(두정부, 巓頂, 정수리)에서
갈라 져 鎖骨上窩(쇄골상와, 缺盆穴(결분혈))로 하행한 다음 三焦(삼초,上焦,
中焦, 下焦)를 돌아 가슴속에 퍼진다.
⑩ 手厥陰經別 : 手厥陰經脈(수궐음경맥)의 겨드랑이 밑 3촌에서 胸腔(흉강)으
로 들어가 각기 三焦(삼초)에 귀속한다. 그 다음 목구멍을 따라 행하여 귀 뒤
에서 얕게 淺出(천출)하고, 乳突下(유돌하, 유양돌기 아래, 귀 뒤에 둥글게 튀
어나온 뼈)에서 手少陽(수소양)과 회합한다.
六合(육합) : 手陽明과 手太陰 經別 (수양명과 수태음 경별)
⑪ 手陽明經別 : 手陽明經脈(수양명경맥)의 肩穴(견혈)에서 갈라져 목 뒤 柱骨
(주골)에 들어간다. 그 다음 하행하는 지맥은 大腸(대장)으로 가서 肺(폐)에
귀속하고, 상행하는 지맥은 목구멍을 따라 올라 鎖骨下窩(쇄골하와)에서 얕
게 淺出(천출)한다. 脈氣(맥기)는 本經(본경) 手陽明經(수양명경)에 유유히
귀속한다.
⑫ 手太陰經別 : 手太陰經脈(수태음경맥)의 淵腋(연액)에서 갈라져 手少陰經別
(수소음경별)앞을 행한 다음 胸腔(흉강)에 들어가고, 肺臟(폐장)으로 나가 大
腸(대장)에 퍼진다. 그다음 상행하여 鎖骨下窩(쇄골하와)에서 얕게 淺出(천
출)한 후 목구멍을 따라 나가 手陽明經別(수양명경별)과 회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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