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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24 11:20
[침구사전(針灸辭典)] 자극량 (刺戟量) - 장문 (章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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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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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량 (刺戟量)
침자 방법으로서 자시 針의 일정한 깊고 낮음의 자극량(刺戟量)을 말하는 것으로
침구대성(針灸大成)에서는 자제(刺齊)라 하는데 이는 齊가 劑의 뜻이 있기 때문이
다.
침치료(針治療)에 있어서 그 수기(手技)의 質과 量이 중요하므로 針을 찌를 때 적
당한 정도에서 너무 지나치면 태과(太過)라 하고, 미치지 못하면 이를 불급(不及)
이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황제(黃帝)가 묻기를「원컨대 針을 찌르는 깊고 얕음의 나뉨에 대해서 묻노라」
하자 기백(岐伯)이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1) 不及(불급)
① 병(病)이 골부(骨部)에 있을 때는 침(針)을 골부(骨部)까지 찔러서 치료(治療)
해야 하고, 근(筋)에만 닿게 하고 바로 針을 빼면 근(筋)을 상(傷)하게 하는 것
입니다. 이는 침(針)이 골(骨)에 미치지 못한 때문입니다. 즉 針의 깊고 얕음을
말하는 것으로 病이 골부(骨部)에 있을 때에는 침(針)을 찌르는 목적지가 골부
(骨部)에 이르러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針이 골부(骨部)에 이르지 못하고
근부(根部)에만 이렇다 빼면, 골병(骨病)은 고치지도 못하고, 오히려 근병(筋
病)을 생기게 하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② 병(病)이 근부(筋部)에 있을 때에는 침(針)을 근부(筋部)까지 찔러야지, 육부
(肉部)에서 그치고 침(針)을 빼면, 근병(筋病)은 치료하지도 못하면서, 육부(肉
部)의 병(病)이 생기게 되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③ 병(病)이 육부(肉部)에 있을 때에는 針을 肉部까지 찔러야지, 맥부(脈部)에서
그치고 針을 빼면, 육부(肉部)의 病은 치료되지 않으면서 맥부(脈部)의 病이 생
기는 것입니다.
④ 병(病)이 맥부(脈部)에 있을 때에는 針을 脈部까지 찔러야지, 피부(皮膚)에서
그치고 針을 빼면, 脈部의 병은 치료하지 못하면서 皮膚에 病이 생깁니다.
2) 適中(적중)
① 피부(皮膚)까지 針을 찌르고 肉을 손상(損傷)하지 않는 것은 病이 피중(皮中)
에 있음으로 皮病이 치료되고, 육부(肉部)를 손상(損傷)시키지 않은 것 입니다.
② 육부(肉部)에 까지만 찌르고 근부(筋部)를 손상하지 않는다는 것은, 針으로 肉
部까지만 찌르고 筋中까지 지나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③ 病이 筋에 있을 때에는 筋部까지만 針을 찌르고, 骨部를 손상하지 않게 하려면
針의 깊이가 筋部까지만 찌르고 더 이상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만약 지나치면
반(反)이라고 하며 곧 病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3) 《靈樞․根結篇》에 왕공(王公)과 포의(布衣)는 같은 病이라 하드래도 침법(針法)
이 다르다는 말을 설명하고 있다. 즉 왕공(王公)이란 고귀(高貴)한 상류사회(上流
社會)의 신분인 선비나 여자 등을 말하고, 포의(布衣)란 평민(平民) 즉 노동을 많
이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런 사회신분 계층에 따라 음식(飮食)과 생활습관(生
活習慣)이 다르기 때문에 침치료(針治療)하는 방법 역시 맞당히 달라야 한다고
한다.
실제 임상상(臨床上) 동일한 병(病)이라 하여도 동일한 자법(刺法)을 적용할 수
가 없는 것이다
즉 각인(各人)의 식생활과 운동량을 볼 때에 육류(肉類)와 같이 기름진 음식과 채
소(菜蔬)등의 식물을 먹는 것이 인체에 주는 그 영향이 다르므로 체내에 기(氣)
의 흐름이 신속하고 원활한가 하면 그와 반대로 기(氣)의 흐름이 느리고 원활하
지 못한 차이가 있다.
⑴ 氣가 저항력이 있고 예민하면
① 針을 찔렀다가 속히 빼고,
② 가는 針(毫針)으로 얕게 찌르고,
③ 유침(留針)하지 않는다.
⑵ 일반평민은 감각이 둔하기 때문에
① 대침(大針)으로 찔러서 오래도록 유침(留針)시켜야 한다.
② 일반적으로 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깊이 찌르고 유침(留針)한다.
⑶ 차갑고 아프고 마비되면서 체내에 열(熱)이 있는 병일 때
① 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 火針(火焠(화쉬)으로 치료하고
② 상류사회(上流社會) 사람은 - 약(葯)을 따뜻하게 볶아서 쓰거나 針을 따뜻
하게 해서 치료(治療)한다.
자락부항법 (刺絡拔罐法) : 부항을 댈 환부(患部)에 먼저 삼능침(三陵針) 혹은 굵은 침
(針)으로 몇 곳을 찌른 후 부항을 붙여 出血시킨다.
보통 10 - 15분간 유지(維持)하고 부항을 땐 후 피를 깨끗이
닦는다. 이법은 各種 실열어체(實熱瘀滯) 및 급만성근육손상
(急慢性筋肉損傷), 신경성피염(神經性皮炎), 피부소양(皮膚瘙
痒), 신경쇠약(神經衰弱), 위장신경관능증(胃腸神經官能症) 등
병(病)에 사용(使用)된다.
자모보사취혈 (子母補瀉取穴)
五行 臟腑 母穴(補血) 子穴(瀉穴)
金 肺 太淵 尺澤
大腸 曲池 二間
水 腎 復溜 湧泉
膀胱 至陰 束骨
木 肝 曲泉 行間
膵 俠溪 陽輔
火(君) 心 少衝 神門
小腸 后溪 小海
氣 膈 中衝 大陵
三焦 中渚 天井
土 脾 大都 商丘
胃 解溪 廬兌
자약부항법(煮葯拔罐法) : 약 가루를 천주머니에 잘 싸서 물에 넣어 삼은 후 竹罐(죽관)
을 葯液(약액) 넣어 15분 삶은 후 수건으로 건조 시켜 더울 때
患部(환부)에 붙인 후10-15 분간 維持(유지)한다. 風濕痛(풍습
통)에 많이 사용하며 葯物(약물)은 麻黃(마황), 艾葉(애엽), 羌
活(강활), 獨活(독활), 防風(방풍), 秦艽(진구), 木瓜(목과), 生烏
頭(생오두), 만타라화, 劉寄奴(유기노), 乳香(유향), 沒葯 各各
6g, 以外에 病의 情況(정황)에 따라 약물을 결정한다.
자오유주 원칙(子午流注原則) : 六陰日(육음일)에는 血(혈)을 치료하여 陽氣(양기)를 行
(행)하게 하는데 針을 찌를 때에는 우선 針을 입에 물어
따뜻하게 한 다음에 찔러서 針의 溫氣(온기)로 하여금 氣
血(기혈)을 따뜻하게 한다. 六陽日(육양일)에는 陽氣(양
기)를 치료하여 陰氣(음기)를 行(행)하게 하되 속에 뭉쳐
있는 열기를 針으로써 서늘하게 하고 시원하게 한다.
자호 (子戶) : 寄穴(기혈) - 下腹部(하복부)
定位 : 關元穴(관원혈)에서 우측 2寸
主治 : 不姙症(불임증).
治法 : 혹 뜸(灸) 50 장(壯).
작탁구 (雀啄灸) : 약조(艾蓧)의 한쪽에 불을 붙여 환부에 가까이 대는데 마치 새가 모이
를 쫓듯이 상하로 이동하거나 좌우로 고정되게 반복적으로 이동하며
뜬다.
主治 : 소아질병(小兒疾病), 태위부정(胎位不正), 젖 부족(乳汁不足).
장강 (長强) : 독맥(督脈) - 독맥(督脈)의 별락(別絡).,
GV-1 【銅人】에 독맥(督脈)의 별락(別絡)은 족소음(足少陰)에 결합
【銅人】에 족소음(足少陰) 소양(少陽)과 결합
【奇經八脈考】에 독맥(督脈) 족태양(足太陽) 소음(少陰)의 會
定位 : 무릎을 꿀고 엎드리거나 혹 흉슬위(胸膝位)를 취한 후 미골(尾骨)끝
과 항문(肛門) 연선 중점
效用 : 진경식풍(鎭痙熄風), 청열이습(淸熱利濕), 고탈지사(固脫止瀉).
主治 : 설사(泄瀉), 이질(痢疾), 변비(便秘), 변혈(便血), 치질(痔疾), 탈항
(脫肛), 정신병(精神病), 간질(癎疾), 전광(癲狂), 경풍(驚風), 계종
(瘈瘲), 뇨폐(尿閉), 뇨삽빈삭(尿澁頻數), 음부습양(陰部濕痒), 요척
추미골동통(腰脊椎尾骨疼痛), 요둔강통(腰臀强痛), 요추부신경통(腰
椎部神經痛), 만성장염(慢性腸炎).
現代 : 간질(癎疾), 항문파열(肛門破裂, 肛裂), 파상풍(破傷風), 미골
통(尾骨痛), 항문소양증(肛門搔痒症), 음낭습진(陰囊濕疹),
양위(陽痿), 음위(陰痿), 유뇨(遺尿), 전열선염(前列腺炎), 인
공유산(人工遺産, 引産), 정신분열증(精神分裂症).
臨床 ① 탈항(脫肛) - 加 백회(百會), 대장유(大腸兪), 승산(承山).
② 소아경풍(小兒驚風) - 加 신주(身柱).
③ 전간(癲癎) - 加 장강혈(長强穴) 주위를 0.3寸 간격을 두고 삼능
침(三陵針)으로 0.5~1寸 깊이로 찔러서 출혈(出
血)시키고 요기(腰寄) 전간혈(癲癇穴)을 배용한다.
④ 인산(引産) - 加 음능천(陰陵泉), 합곡(合谷), 삼음교(三陰交).
⑤ 장풍하혈(腸風下血) - 加 승산(承山)을 각각 배용(配用)한다.
治法 : 침첨(針尖)을 상향으로 하여 저골(骶骨)과 평행으로 0.5-1寸 사자
(斜刺), 가구(可灸).
감염(感染)을 방지하기 위해선 직장(直腸)을 찌르지 말아야 한다.
장구 (腸區) : 두침(頭針)
定位 : 이마 각 발제(髮際)에서 아래로 전후정중선과 평행되게 2cm 길이의
직선이다. 이마 각 발제에서 위로 2cm는 생식구(生殖區)에 해당된다.
主治 : 장질환(腸疾患).
장문 (章門) :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 비(脾)의 모혈(募穴)(수혈(輸穴)은 비수(脾兪)),
LR-13 팔회혈(八會穴)의 장회(臟會),
【甲乙】에 족궐음(足厥陰) 족소양(足少陽)의 會,
【奇經八脈考】에 족궐음(足厥陰) 대맥(帶脈)의 會
定位 : 옆으로 누어서 제 11 부늑단(浮肋端) 아래쪽.
效能 : 소간건비(疏肝健脾), 화적소체(化積消滯). - 산육장한기(散六臟寒氣),
화중초적체(化中焦積滯), 소담어(消痰瘀), 조운화(助運化).
主治 : 흉협통(胸脇痛), 복창동통(腹脹疼痛), 구토(嘔吐), 장명(腸鳴), 설사
(泄瀉), 감적(疳積), 요배통(腰背痛) 전측불이(轉側不利).
現代 : 담결석(膽結石), 소화불량(消化不良), 간비종대(肝脾腫大), 간
염(肝炎), 장염(腸炎).
복강암(腹腔癌), 간암(肝癌)의 주요혈위(主要穴位).
臨床 ① 장명(腸鳴), 설사(泄瀉) - 加 천추(天樞), 상거허(上巨虛).
② 구토(嘔吐) - 加 족삼리(足三里), 중완(中脘), 내관(內關).
③ 협통(脇痛) - 加 식두(食竇), 지구(支溝), 양능천(陽陵泉).
④ 혈흡충(血吸虫) 인기(因起) 간비종대(肝脾腫大).
加 기문(期門), 비근(痞根), 위수(胃兪).
⑤ 만성장염(慢性腸炎) - 加 비수(脾兪), 천추(天樞), 족삼리(足三里).
⑥ 변비(便秘) - 加 태백(太白). 조해(照海).
操作 : 0.5~0.8寸 직자(直刺), 가구(可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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