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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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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임상(針灸臨床)] 전증(癲證) - 간질병(癎疾病) - II epilepsia, (de) Epilep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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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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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증(癲證) - 간질병(癎疾病) epilepsia, (de) Epilepsie
전증은 갑자기 넘어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입으로 거품을 토하며, 양쪽 눈을 위로 치켜뜨고, 사지를 쭉 뻗고, 혹은 입에서는 짐승과 같은 소리를 내는 등 정신을 잃는 증상을 위주로 하는 발작성 질병이다.
대발작시(大發作時)에는 이상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고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깨어나며, 깨어난 후에는 기진맥진해서 힘이 없고, 소발작시(小發作時)에 표현은 순간적(瞬間的)으로 신지가 모호해지며, 눈동자를 똑바로 직시하며(目睛直視),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고, 혹은 구각을 끌어당기듯 삐뚤게 하며(口角牽動), 입을 핥는 등 연취동작(吮嘴動作)을 한다. 발작 차수와 매번 발작 지속시간은 병인과 병정의 경중에 따라 다르다. 경자(輕者)는 순간(瞬間)에 불과(不過)하고, 발작 차수도 적다. 그러나 중자(重者)는 발작이 빈번하고 또 매번 지속시간도 비교적 길며, 환자에 따라 빈번한 발작으로 정기(正氣)의 손상(損傷)받게 되고 정신 사유 활동이 지둔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대부분 환자는 천천히 완해기(緩解期)를 지난 후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만약 발작이 지속되고 병정이 위급해지면 필수적으로 긴급처리를 해야 한다. 만약에 잘못하면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된다.
간증(癇證)의 병인(病因)은 선천적 인소와 후천적 인소로 나눈다.
1) 선천적(先天的) 인소(因素)는
⑴ 태아(胎兒) 때에 손상을 받았거나, 출산시(出産時)에 손상을 받은 경우
⑵ 품부부족(禀賦不足)
2) 후천적(後天的) 인소(因素)
⑴ 칠정실조(七情失調) : 정서(情緖) - 노,희,사,우,비,경,공(怒,喜,思,憂,悲,驚,恐)
- 내상(內傷)
⑵ 육음유발(六淫誘發) : 기후(氣候) - 풍,한,서,습,조,화(風,寒,暑,濕,燥,火)
- 외감(外感)
⑶ 질부손상(跌仆損傷) 어혈내정(瘀血內停) : 타상(打傷), 총상(銃傷), 도상(刀傷)
- 외상(外傷)
간증(癇證)의 병기(病機)는 장부(臟腑)의 기기(氣機)가 평등하지 못하고(臟氣不平), 탁한 담이 안에서 요동하여(痰濁內扰), 간기가 왕성하고 풍을 일으키며(肝旺生風), 기가 울체되어 화(火)가 되거나(氣鬱化火) 혹은 어혈이 안에서 멈추어(瘀血內停) 심규를 가로막음으로(閉阻心竅) 경락으로 숨어들어(流竄經絡) 간증을 일으킨다(遂發癇證).
본증의 발작기(發作期)에는 담을 뚫고 구멍을 열어서(豁痰開竅), 정신을 일깨워 간증을 제거하는(醒神定癇)방법을 가장 큰 주요한 치료 대법으로 정하고 필요에 따라서 침자(針刺)를 보조법(輔助法)으로 할 수 있다.
완해기(緩解期)에는 병정(病情)을 관찰하여 혹 건비익기(健脾益氣)하거나 혹은 자보간신(滋補肝腎)하거나 혹은 양심안신(養心安神)하고, 혹은 보기화어(補氣化瘀)하는 방법으로 각기 증형(證型)에 따라 적당히 중진잠양(重鎭潛陽), 평간식풍(平肝息風)하는 약품을 가입시켜 제발되지 않도록 견제한다(控制其復發). 그러나 만약 풍담이 입락한지 오래된 간증(癇證日久, 風痰入絡)에 대한 식풍 약으로는 오히려 충류를 골라 제외시키고(尙可考慮, 虫類搜剔, 息風之品)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주목해 두어야할 점이다.
1. 변증요점(辨證要点)
1) 병사(病史)
간증(癇證)과 선천적(先天的)인 인소(因素)와는 관계가 있다고 본다. 만약 그 어머니
의 체질정황에 대하여 물을 때 간증(癇證)의 유무와 환자가 출생할 때 간질로 자빠
진 일이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는 점이다.
선천적으로 품부(稟賦)가 부족한 자는 대부분 허증(虛證)이며, 외상(外傷)으로 인한
환자는 대부분 실증(實證)에 속한다.
2) 경중(輕重)
간증(癇證)의 경중(輕重)은 정기적(正氣的) 성쇠(盛衰) 및 담탁적(痰濁的) 경중(輕
重)과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초기(初起)에 정기(正氣)가 아직 쇠약하지 않고(未
衰) 담탁도 중하지 않으며(痰濁不重), 예전에 발작 지속시간 역시 짧았고, 간헐적(間
歇的)으로 길었던 것이, 반복적으로 발작하게 되면서 정기가 점차적으로 쇠약해지
고 담탁이 날로 중해지면 빈번하게 발작하게 되며, 따라서 병정이 비교적 중해지는
것이다.
임상에서 환자의 신색(神色), 체질(體質), 병정(病程)의 길고 짧음과 혀와 맥상(舌脈
象)은 정
기(正氣)의 성쇠(盛衰)를 판단(判斷)할 수 있으며, 거품이 섞인 침을 토하는(吐涎沫)
그 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각담(咯痰)의 여부(與否)를 알 수 있고, 혀의 태가 끈끈함
(苔膩)과 맥활(脈滑)의 정도를 고려하여 담탁(痰濁)의 경중을 짐작케 한다.
3) 허실(虛實)
일반적으로 간증은 발병이 급하고, 정도가 중(重)하며, 정신을 잃고 쓰러져서 부르짖
는 소리를 내고(昏仆叫号) 사지를 쭉 뻗고 입으로 침을 토하는(抽掣吐涎) 환자는 대
부분 실증(實證)에 속한다.
발병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완만하고, 정도(程度)가 역시 비교적 경(輕)하며, 입과 눈
이 반복해서 서로 끌어당기듯 실룩거리고 껌뻑거리며, 나무토막처럼 멍청하게 되어
사물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呆木无知, 不能持物) 환자는 대부분 허증(虛證)에 속한
다.
주요 증상의 돌출과 겸증(兼證)이 명확하지 않은 환자는 대부분 실증(實證)에 속하
며, 주요증상이 비교적 적고, 장부(臟腑)의 허손(虛損)이 비교적 명확한 환자는 대부
분 허증(虛證)에 속한다.
4) 전구증상(前驅症狀)
간증(癇證) 환자는 항상 발작하기 전 몇 시간으로부터 혹은 하루 전에 정신긴장(精
神緊張)
이 있으며 매우 조급해지는 등 전구증상(前驅症狀)이 쉽게 생긴다. 혹은 막 발작하
려 할 때
(將發作時)는 먼저 머리가 아프면서 앗 찔 하고 어지러우며(眩暈頭痛), 지체가 나무
처럼 뻣뻣하게 굳고(肢体麻木), 하품을 자주 하며(喜欠), 눈을 위로 치뜬다(目上視).
소아는 젖이 목구멍에서 통하지 않고(咽乳不利) 혹은 근육이 놀랜 듯 부들부들 떠는
(筋惕肉瞤) 등 발작을 한다.
5) 유인(誘因)
간증발작을 유발(誘發)시키는 인소(因素)는 일정하지 않다. 발작하기 전에 임상적
표현은 모두 다르다.
⑴ 놀라고 두려움에 의한 환자 : 반드시 많이 놀라 소리치고(必多驚叫), 공포(恐怖),
놀라고 두려워 불안해(驚惕不安)한다.
⑵ 풍사(風邪)로 인한 환자 : 반드시 몸이 빳빳하게 강직(强直)되거나, 배를 내밀고
몸을 뒤로 젖히며(反張), 잡아당기듯 몸을 쪽 뻗는 임상
표현이 비교적 심하다.
⑶ 담(痰)으로 인한 환자 : 반드시 담연(痰涎)이 옹성(壅盛)하여 목구멍에서 담이 끓
는 소리가 난다(喉中痰鳴)
⑷ 식(食)으로 인한 환자 : 트림을 하며 입안에서 부패한 썩은 냄새가 나고(噯腐口
臭), 완복이 그득하게 부풀어 배가 부르다(脘腹脹滿).
⑸ 어혈작간(瘀血作癇) 환자 : 항상 출산할 때 질부병사(跌仆病史)가 있거나 혹은 혈
맥에 어혈증을 겸한(瘀血脈證) 일이 있다.
⑹ 충증(虫證)으로 인한 환자 : 평소에 항상 배꼽 주위가 아프고, 일반 음식이 아닌
이상한 물질(흙)을 먹길 좋아하며, 몸은 야위고 피부
색이 누런 황색이며(形瘦色黃), 침을 흘리고 물을 토
하며(流涎吐水), 입술안에 백태가 끼는(脣內白斑) 등
6) 기기(氣機)
임상(臨床)에서 변증(辨證)을 분석해 볼 때 청기가 불승하고(淸氣不升), 탁기가 불
강 하거나(濁氣不降), 혹은 간기울결(肝氣鬱結)을 위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치료에
서는 반드시 승청(升淸), 강탁(降濁), 및 소간리기(疏肝理氣) 등의 방법이어야 한다.
⑴ 청기(淸氣)가 불승(不升)한 것은 대부분 허증(虛證)에 속하며, 항상 숨이 차고, 정
신이 피곤하며, 맥이 약하고 무력한 등 증상을 보이고,
⑵ 탁기(濁氣)가 불강(不降)한 것은 대부분 실증(實證)에 속하고, 항상 완복이 창만
하며(脘腹脹滿), 대소변이 상쾌하지 못하고(二便不爽), 맥활유력(脈滑有力)하다.
⑶ 간기울결(肝氣鬱結) 환자는 항상 정지가 억울하거나 혹은 몹시 조급하고 화를 잘
내고(急躁易怒), 입이 쓰고, 맥이 현하다.
2. 류증감별(類證鑒別)
1) 중풍(中風)
중풍과 간증이 같은 점은 졸지에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卒然昏仆), 인사
불성이 되며, 팔다리와 몸을 쭉 뻗는다.
간증(癇證)은 땅에 쓰러져서 짐승 같은 소리를 내고, 정신이 되살아나며 깨어
난 후에는 정상으로 회복하지만 또 반복해서 발작한다.
중풍(中風)은 땅에 쓰러져서 소리 없이 조용하며 정신은 치료에 따라 점차 맑
게 깨어날 가능성이 있으나. 대부분 입과 눈이 삐뚤어지고, 말
을 잘 못하며, 반신불수를 수반하는 등 후유증이 있다.
2) 경증(痙證)
경증과 간증이 같은 점은 사지를 쭉 뻗고 구급(拘急)되는 점이고, 때때로 발작
하고 또 멈추는(時發時止) 점이다.
간증(癇證)은 발작할 때 거품을 입으로 토하며, 정신을 잃고 쓰러져서 짐승 같
은 소리를 내며(昏仆叫号), 발작 후에 팔다리가 힘이 빠져 늘어지
고, 짧은 시간 안에 정신이 맑게 돌아오며, 발열하지 않는다.
경증(痙證)은 발작할 때 대부분 신체가 빳빳하게 강직되고, 몸을 활처럼 뒤로
젖이며(角弓反張), 정신을 잃은 후 맑은 정신으로 쉽게 깨어나지
못하며, 항상 발열을 수반한다.
3) 장조(臟躁)
장조는 일종의 반복 발작성 정신성 질병으로 대부분 여성에게서 많이 불 수 있
으며, 고도(高度)의 정서와 감정의 암시성(暗示性)으로 항상 정신자격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유발하며, 발작할 때는 울고 웃기를 반복하며
(哭笑无常), 입을 벌리고 하품을 빈번하게하고(哈欠頻作), 자주 하소연
을 많이 하며(訴述繁多), 동정을 구하고(以求同情), 병이 심한 환자는
몸을 잡아 당기듯이 쭉 뻗는 것을 회발생적(會發生的)으로 시간적 규율
이 없으나 발작을 할 때는 안전하고 사람이 있는 곳을 선택하는 대부분
선택성으로 졸상(捽傷)을 당하지는 않는다. 사지(四肢)를 곧게 뻗어 늘
이거나 혹은 흐느적거리는 희극성적(戱劇性的)으로 사지를 뻗으며, 거
품은 토하지 않고 혀도 물지 않으나 대소변을 실금하고, 발작시간이 비
교적 길며, 발작이 정지되는 것을 암시하고, 경과 후에 환자는 발작과정
을 모두 기억할 수 있다,
간증(癇證)으로 쭉 뻗는 것은 매번 발작정황이 유사하고, 발작할 때 합당한 장
소를 가리지 못하여 쉽게 졸상을 당하며, 발작할 때는 거품을
토하고 소리를 내고며 의식을 상실한다. 깨어난 후에는(醒后)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암시에 의존하려 해도 그 발작과
끝나는 것을 안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3. 침구치료(針灸治療)
1) 체침(体針)
발작기(發作期)
⑴ 중증(重症)
① 내관(內關), 수구(水泃), 풍부(風府), 대추(大椎), 후계(后溪), 신맥(申脈)
내관(內關) : 막힌 구멍을 열어 정신을 조화롭게 잘 통하도록 한다.
수구(水泃) : 독맥의 양기를 조절하여, 정신을 차리게 하며, 개규(開竅)해
서 간증을 멈추게 한다.
풍부(風府) 合 대추(大椎) : 화사(火邪)를 내려 혼탁한 마음을 맑게 하며
(淸心瀉火), 풍사를 내몰아 정신을 편안하게
한다(寧神息風).
후계(后溪) 合 신맥(申脈) : 팔맥교회혈(八脈交會穴) - 수족태양(手足太
陽)과 독맥(督脈), 양교맥(陽蹺脈)의 교회 장
소로써 풍양(風陽)으로 인한 간증(癇症)을
스스로 사(瀉)하도록 할 수 있다.
② 장강(長强), 구미(鳩尾), 양능천(陽陵泉), 근축(筋縮).
장강(長强), 구미(鳩尾) : 임맥과 독맥을 교통하여, 음양을 조절하여 간증
을 치료하는 유효혈(有效穴)이다.
양능천(陽陵泉), 근축(筋縮) : 양능천은 근(筋)의 회혈(會穴)로써 독맥의
근축혈(筋縮穴)과 합하여 힘줄이 당기는 경
련을 풀고(解痙), 사지를 잡아당기는 뜻한
추축을 멈추게 한다.
③ 두유투솔곡(頭維透率谷), 백회투강간(百會透强間).
두유혈(頭維穴)에서 솔곡혈(率谷穴)을 향해 투자하면 간화(肝火)를 청설
하고, 근육경련을 해제할 수 있다.
백회혈(百會穴)에서 강간혈(强間穴)을 향해 투자하면 정신이 깨어나 마
음이 편안해진다(醒腦寧神).
⑵ 경증(輕證)
① 상성투백회(上星透百會), 풍지(風池), 합곡(合谷), 태충(太冲)
상성투백회(上星透百會) : 양기를 소통시켜 뇌를 맑게 하며
풍지(風池) : 머리에 풍사를 사(瀉)하여 맑게 하며, 사관(四關)을 열어 심
간(心肝)을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완해기(緩解期)
⑴ 간화담열(肝火痰熱) 환자
① 본신(本神), 풍륭(豊隆), 행간(行間).
- 청사간췌(淸瀉肝膵), 활담강역(豁痰降逆).
⑵ 간신음허(肝腎陰虛) 환자
① 간유(肝兪), 신유(腎兪), 태충(太冲), 태계(太溪).
- 정과 혈을 보하고 가득 채워서, 음을 번성시키고 화기를 내리게 한다.
⑶ 비위허약(脾胃虛弱) 환자
① 비유(脾兪), 위유(胃兪), 중완(中脘), 족삼리(足三里).
- 비위를 보하고 조절하여(調補脾胃), 담의 원천을 끊는다(絶生痰源).
2) 이침(耳針)
전간(癲癎) - 경자(輕者)
取穴 : 심(心), 위(胃), 뇌점(腦点), 액(額), 신문(神門), 뇌간(腦干),
뇌(腦), 침(枕).
매번 2~3혈, 강자격(强刺激), 30분간 유침(留針), 간헐적(間歇的)
으로 염전(捻轉), 격일 1회, 10회 1 료정.
3) 두침(頭針)
전간(癲癎) - 발작기(發作期)
取穴 : 운동구(運動區), 감각구(感覺區), 족운감구(足運感區).
평자(平刺), 매혈 염전(捻轉) 1~3분간.
4) 자격방혈(刺激放血)
간증(癇證)
取穴 ① 풍부(風府)에서 장강(長强)에 이르는 매 척추(脊椎) 극돌(棘
突) 사이.
② 백회(百會), 풍부(風府), 대추(大椎), 근축(筋縮), 전간(癲癎,
12 흉추극돌하, 제 1 요추 극돌상), 요기(腰奇), 장강(長强),
신정(神庭), 구미(鳩尾), 중완(中脘).
③ 장강혈(長强穴) 주위(周圍) 0.5mm.
操作 : 이상에서 1조를 선택하여, 삼능침(三陵針)으로 도자(挑刺)하
여 매혈마다 2~3 방울의 녹두알 크기의 피를 출혈시킨다. 매
주 1회 실시 한다.
5) 전침(電針)
전증(癲證) - 발작기(發作期)
取穴 ① 두유(頭維), 백회(百會).
② 신정(神庭), 내관(內關).
③ 태양(太陽), 족삼리(足三里).
④ 풍지(風池), 부삼(仆參).
操作 : 치료할 때 1 조를 선택하며, 교체 사용한다. 자격은 중등도(中等度)
로 해서 5~10분간 통전하며, 격일 1회 실시한다.
6) 피부침(皮膚針)
取穴 : 십선(十宣), 수(手), 족심(足心), 후경(后頸), 요저부(腰骶部).
국부의 피부가 충혈될 정도로 고자(叩刺)한다.
7) 격약구(隔葯灸)
取穴 : 장강(長强), 회음(會陰), 태계(太溪), 태충(太冲).
操作 : 매혈 0.3mm 두깨의 강편(姜片)을 놓고 메주콩크기(黃豆大)의 쑥뜸을
뜬다.
매일 2~4개혈에 1회 실시하여 7~10일을 1 료정(療程)으로 하며, 료
정간 간격은 3~5일로 한다.
8) 혈위봉폐(穴位封閉)
간증발작(癇證發作)
取穴 : 심수(心兪), 간수(肝兪), 신문(神門), 지실(志室), 의사(意舍).
操作 : 매회 2 혈을 선택하며,
⑴ 심(甚)하게 발작할 때는 2% 포도당과 95% 주정(酒精)을 합
하여, 매혈(每穴)에 0.5㎖를 주입한다. 혈위(穴位)는 좌우 교
체하여 사용하며 격일제로 1회 실시한다. 10회를 1 료정(療
程)으로 한다.
⑵ 경(輕)하게 발작할 때는
5% 암모니아수(5% ϒ-안락산(氨酪酸) 5㎖, 혹 20% ϒ-안
락산(氨酪酸) 5㎖ 를 주사용 물 15㎖을 가하여) 사용한다.
9) 혈위매선(穴位埋線)
取穴 : 대추(大椎), 아문(啞門), 신문(神門), 예명(翳明).
操作 : 매번 2~3혈을 선택하여, 법적 규정을 거친 소독된 양장선(羊腸線)
을 20일에 한 번씩 ane는다.
10) 약물정적(葯物靜滴)
세신마취제(ɑ - 세신미(細辛醚))와 탈수(脫水)를 합제(合劑)한 것 10㎖를
직접 기육주사(肌肉注射)하거나 혹은 정맥주사(靜脈注射)하고, 30분 후
에 약을 개선하는데 성인의 경우 기육주사(肌肉注射)를 매번 20㎖씩 주사
한다. 30분 안에 또 발작하면 다시 20㎖를 주사한다.
소아의 경우 1~10세에게는 매번 10㎖, 11~15세에게는 매번 15㎖를 주
사한다.
4. 연구보고
양금안(楊金安) 中醫雜志 1989, 30 ⑼ : 15
전간(癲癇)이 지속상태(持續狀態)에 있는 8명의 환자에 대하여 침자치료를 채용한
보고이다.
취(取) : 사투(四透), 사관(四關), 인중(人中), 백회(百會), 용천(湧泉), 십선(十宣),
간사(間使), 신문(神門), 관원(關元), 풍륭(豊隆), 인당(印堂), 풍지(風池),
삼음교(三陰交) 등혈
십선(十宣)은 점자(点刺)해서 방혈(防血)하고, 기타 혈(其他穴)은 모두 사
법(瀉法)으로 시치(施治)하였으며 완해(緩解)한 후에는 평보평사(平補平
瀉)하였다.
8명의 환자 중에 병정(病程) 제일 오래된 자는 7년이고 제일 짧은 환자는 1개월이었
으며 1회 발작시간이 제일 긴 것이 2시간 동안이었다.
치료결과 ① 8예 모두 2~10분간 내공제(內控制) 증상(症狀)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2~5분간 공제자(控制者) 5예, 6~10분간 공제자(控制者) 3
예이다.
② 치료 후 수방(隨訪) 2년 동안 재발(復發)하지 않은 환자가 3예었고
③ 1예가 수방(隨訪) 8년 재발(復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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