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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12 14:01
[침구임상(針灸臨床)] 요통 (腰痛) Lumb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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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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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腰痛) Lumbago
1. 參照文(참조문)
1) 腰背痛 參照
2) 신경통 (神經痛) - 요추부(腰椎部), 요배부(腰背部) 등 신경통(神經痛)
2. 主治穴(주치혈) 및 配合穴(배합혈)
1) 足陽明胃經 : 髀關(비관).
足太陰脾經 : 地機(지기).
手太陽小腸經 : 后溪(후계,輸,八脈交會穴,通督脈), 養老(양노,郄.-急性).
足太陽膀胱經 : 三焦兪(삼초수), 腎兪(신수), 氣海兪(기해수), 大腸兪(대장수), 關元兪(관
원수), 小腸兪(소장수), 中膂兪(중려수), 上髎(상료), 次髎(차료), 中髎(중
료), 下髎(하료), 會陽(회양), 委中(위중,合,膀胱(의 下合穴), 肓門(황문),
志室(지실), 胞肓(포황), 飛揚(비양), 跗陽(부양), 崑崙(곤륜,經), 仆參(복
삼), 金門(금문,郄).
足少陰腎經 : 太溪(태계,輸,原), 大鍾(대종,絡-太陽經). 復溜(복류,經), 中注(중주), 肓兪
(황수).
足少陽膽經 : 京門(경문), 五樞(오추,帶脈과 交會), 還跳(환도), 地五會(지오회).
足厥陰肝經 : 陰包(음포).
任脈 : 神闕(신궐), 關元(관원).
督脈 : 腰兪(요수), 命門(명문), 中樞(중추), 神道(신도).
項背腰部奇穴 : 腰眼(요안, 腎虛), 십칠추(十七椎).
3. 臨床應用(임상응용)
1) 遠道選穴 ① 委中(위중), 崑崙(곤륜).
② 委中(위중)에 求(구)한다.
2) 足太陽膀胱經 ① 關元兪(관원수), 腎兪(신수), 委中(위중).
② 殷門(은문), 腎兪(신수), 委陽(위양).- 屈伸不利(굴신불리)
③ 委陽(위양), 太白(태백), 陰陵泉(음능천), 行間(행간).- 上同.
④ 委中(위중), 腎兪(신수), 崑崙(곤륜).- 針灸大成
⑤ 志室(지실), 委中(위중). - 腎虛腰痛(신허요통)
⑥ 飛揚(비양), 還跳(환도), 足三里(족삼리), 三陰交(삼음교).
⑦ 跗陽(부양), 風市(풍시), 委中(위중), 行間(행간).
⑧ 崑崙(곤륜), 還跳(환도), 委中(위중).
⑨ 束骨(속골), 飛揚(비양), 承筋(승근).
督脈 : 懸樞(현추), 腎兪(신수), 委中(위중).
項背腰部奇穴 : 腰眼(요안), 腎兪(신수), 委中(위중).
3) 腎虛腰痛 : 足少陰腎經 - 太溪(태계), 腎兪(신수), 志室(지실).
足少陽膽經 - 京門(경문), 腎兪(신수), 委中(위중), 三陰交(삼음교).
4) 腰部 屈伸不利(굴신불리) ① 殷門(은문), 委陽(위양).- 針灸資生經
② 上次中下髎를 눌러서 몹시 아픈곳에 針刺 - 大成
5) 腰薦椎附 神經痛 - 膀胱兪(방광수).
4. 針灸大成
1) 刺腰痛論(자요통론)
§ 諸腰痛時(제요통시) 病在左側時 治右側(통재좌측시 치우측), 病在右側時治左側(병재우
측시 치좌측)
⑴ 膀胱經出於腰痛(방광경출어요통) : 墜項脊椎(추항척추), 重脊椎與臀部(중척추여둔부)
處方 : 委中穴(위중혈) 刺針 或瀉血(침자 혹사혈), 崑崙穴(곤륜혈) 瀉血(사혈)한다. -
春節(춘절)에는 木旺(목왕)하고 水氣衰弱(수기쇠약)하니 瀉血(사혈)을 하지 않
는다.
⑵ 膽經出於腰痛(담경출어요통) : 腰部刺痛(요부자통), 屈伸不利(굴신불리), 項部運動不
利(항부운동불이)
處方 : 陽陵泉穴(양능천혈) 瀉血(사혈) - 夏節期(하절기)에는 火旺(화왕)하여 木氣衰弱
(목기쇠약)하므로 여름에는 瀉血(사혈)하지 않는다.
⑶ 胃經出於腰痛(위경출어요통) : 項部 運動不利(항부 운동불이) 움직이면 움직일 수 있
을 것 같고, 슬퍼하기를 잘 한다.
處方 : 足三里(족삼리), 上巨虛(상거허), 下巨虛(하거허)에 出血(출혈)하면 治愈(치유)
된다. - 秋節期(추절기)에는 金旺(금왕)하고 土氣不足(토기부족) 하므로 가을에
는 瀉血(사혈)을 하지 않는다.
⑷ 腎經出於腰痛(신경출어요통) : 墜痛脊椎與脊椎內側(추통척추여척추내측)
處方 : 復溜穴(복류혈) 瀉血(사혈) - 春節期(춘절기)에는 瀉血(사혈)하지 않는다. 出血
(출혈)이 甚(심)하면 발을 디딜 수 없다. 春節期(춘절기)에는 木旺(목왕) 水氣衰
弱(수기쇠약) 하므로 瀉血(사혈)을 하지 않는다.
⑸ 肝經出於腰痛(간경출어요통) : 角弓反張(각궁반장), 活動不利(활동불리).
處方 : 蠡泃穴(려구혈)을 適當(적당)히 비벼준 다음 治療(치료)한다.
黙黙不語者(묵묵불어자)는 三痏穴(삼유혈, 寄穴)을 治療(치료)한다.
⑹ 解脈(해맥, 絡脈一種) :
① 症狀 : 腰痛墜徹脊椎(요통추철척추), 目昏(목혼), 尿失禁(뇨실금).
處方 : 委中穴(위중혈) - 色靑或色黑瘀血(색청 혹 색흑 어혈)이 보이는데 이
를 瀉血(사혈)하여 鮮紅色(선홍색)의 血(혈)이 나오면 치려를 끝낸다.
② 症狀 : 脇部墜感(협부추감), 腰部絶痛無休(요부절통무휴), 易驚(이경), 易恐(이공).
處方 : 발 오금을 보면 結絡(결락)이 되어 수수나 쌀알만 한 黑色(흑색)의 瘀
血(어혈)이 있다. 이를 찔러서 出血시키면 까만 피가 나온다. 그것을
쭉 짜면 赤色血(적색혈)이 이어서 나오는데 그때에 瀉血(사혈)을 중
지한다.
⑺ 同陰脈出於腰痛(동음맥출어요통) : 작은 추가 그 가운데 있는 것과 같이 아프고 갑자
기 腫氣(종기)가생긴다.
處方 : 治同陰脈(치동음맥) - 絶骨(절골), 陽輔(양보), 申脈穴(신맥혈).
⑻ 陽維脈出於腰痛(양유맥출어요통) : 痛症部位(통증부위)가 갑자기 腫起(종기)가 된다.
處方 : 治陽維脈(치양유맥) - 金門穴(금문혈), 承山穴(승산혈).
⑼ 冲脈出於腰痛(충맥출어요통) : 屈伸不利(굴신불리), 腰伸則驚倒(요신칙경도) - 過勞損
傷(과로손상).
處方 : 委陽穴(위양혈) 或 殷門穴(은문혈) 瀉血(사혈).
⑽ 會陰脈出於腰痛(회음맥출어요통) : 痛症部位汗出(통증부위한출), 乾汗后喜飮(건한후
희음), 水飮后喜走行(수음후희보행).
處方 : 委中穴(위중혈) 瀉瘀血(사어혈), 申脈穴(신맥혈), 承山穴(승산혈).
⑾ 飛陽脈出於腰痛(비양맥출어요통) : 痛症部位(통증부위) 急激痛甚(급격통심) 痛甚則悲
哀或恐怖(통심칙 비애 혹 공포)
處方 : 筑賓穴(축빈혈).
⑿ 昌陽脈出於腰痛(창양맥출어요통) : 腰痛墜徹胸部(요통추철흉부), 目昏(목혼), 甚則手
足痙攣(심칙 수족경련), 舌强不語(설강불어).
處方 : 復溜穴(복류혈), 內踝(내과)위 二寸(脾經后) 治左右
⒀ 散脈出於腰痛(산맥출어요통) : (冲脈 或脾經別脈) 身熱(신열), 甚則煩躁(심칙 번조),
腰下提木(요하제목), 甚則尿失禁(심칙 뇨실금), 消瘦(소수).
處方 : 地機穴(지기혈) 좌우를 치료한다.
⒁ 肉里脈出於腰痛(육리맥출어요통) : 不能咳(불능해), 咳則筋肉萎縮(해칙 근육위축), 痛
症加甚(통증가심).
處方 : 絶骨穴(절골혈)과 膀胱經(방광경) 중간에 있는 肉里之脈(육리지맥)을 治療(치
료)한다.
⒂ 症狀 ① 腰痛時(요통시), 脊椎側部痛症(척추 측부 통증)이 時有頭痛(시유두통)을 유발
目昏(목혼), 痙攣(경련), 不能立身(불능입신)
處方 : 委中穴(위중혈)에서 瀉血(사혈).
② 腰痛折腰感(요통절요감), 屈伸不利(굴신불리), 不能運動(불능운동).
處方 : 治膀胱經(치방광경) - 束骨(속골), 京骨(경골), 崑崙(곤륜), 申脈(신맥),
僕參(복삼).
③ 腰痛引起(요통인기), 墜痛脊椎內側(추통척추내측).
處方 : 治腎經(치신경) - 復溜穴(복류혈).
④ 腰痛引起(요통인기) 墜痛小腹與側腹部(추통소복여측복부), 不擧腰部(불거요
부).
處方 : 治八髎穴(치팔료혈) 或下髎穴 近部(혹 하료혈 부근)
⒃ 症狀 ① 腰痛引起 上部冷感 : 治 膀胱經(방광경) 胃經(위경)
② 腰痛引起 上部熱感 : 治 肝經(간경)
③ 腰痛引起 上部熱感 屈伸不利 : 治 膽經(담경)
④ 腰痛引起 中焦熱感 氣喘 : 治 腎經(신경), 委中穴(위중혈) 瀉血
⑤ 腰痛引起 上部冷感 項背强幾幾 : 治 胃經(위경)
⑥ 腰痛引起 上部熱感 : 治 脾經(비경)
⑦ 腰痛引起 中部熱感 氣喘 : 治 腎經(신경)
⑧ 腰痛引起 便秘症 : 治 腎經(신경)
⑨ 腰痛引起 小腹脹滿 : 治 肝經(간경)
2) 腰痛(요통) 五種(5종) : 委中穴(위중혈) - 靈光賦
3) 腰痛(요통) : 陰陵泉(음능천), 陽陵泉(양능천), 申脈(신맥), 照海(조해), 足三里穴(족삼리
혈) - 靈光賦
4) 腎虛腰痛(신허요통) 運動不利(운동불리) : 腎兪穴(신유혈) 灸法(구법) - 玉龍歌
5) 腰痛(요통) : 中髎穴(중료혈) - 勝玉歌
6) 腎虛腰痛(신허요통) 小便頻數(소변빈삭) : 腎兪穴(신유혈) - 勝玉歌
7) 腰痛(요통) : 環跳穴(환도혈), 委中穴(위중혈). - 雜病穴法歌
8) 西江月 ① 腰痛으로 일어서기가 어려울 때
處方 : 先刺 - 申脈穴(신맥혈),
后刺 - 然谷(연곡), 膏肓(고황), 委中(위중), 腎兪穴(신유혈)을 治療한다.
② 寒留(한류)즉 허리와 사타구니가 아플 때
處方 : 先刺 - 足臨泣穴(족림읍혈),
后刺 - 五處(오처), 委中(위중), 三陰交穴(삼음교혈)을 治療.
③ 腎虛腰痛(신허요통)으로 움직이기 어려울 때
處方 : 先刺 - 足臨泣穴(족림읍혈),
后刺 - 腎兪(신수), 脊中(척중), 委中穴(위중혈)을 治療한다.
④ 腰扭傷(요뉴상) : 허리를 삐어서 일어서기가 곤란할 때
處方 : 先刺 - 足臨泣穴(족림읍혈),
后刺 - 脊中(척중), 腰兪(요수), 腎兪(신수), 委中穴(위중혈).
⑤ 虛弱(허약)하여 濕滯(습체)로 생긴 腰痛(요통)으로 行動(행동)이 无力(무력)해
진 것
處方 : 先刺 - 足臨泣穴(족림읍혈),
后刺 - 脊中(척중), 腰兪(요수), 腎兪(신수), 委中穴(위중혈)을 治療한다.
5. 中醫針灸學 腰痛
본증은 요부연조직손상, 筋肉風濕(근육풍습), 脊椎病(척추병)에서 많이 나타난다. 본절에는
寒濕腰痛(한습요통), 勞損腰痛(노손요통)과 腎虛腰痛(신허요통)을 중점으로 서술한다.
辨證論治(변증론치)
1) 寒濕腰痛(한습요통)
證狀 : 腰冷痛(요냉통)으로 허리가 무겁고 시큰하며 저리고 運動不利(운동불리)하며, 땅
기고 아파서 屈伸不利(굴신불리)하고, 腰痛(요통)이 臀部(둔부)와 大腿部(대퇴부)
까지 뻗치므로 누워 있어도 痛證(통증)이 减少(감소)되지 않고 氣候(기후)가 차거
나 흐리고 비오면 痛證(통증)은 더욱 甚(심)해진다. 舌苔白膩(설태백니), 脈沉濡
(맥침유)하다.
配穴 : 風府(풍부), 腰陽關(요양관).
方義 : 風府(풍부)는 祛風散寒(거풍산한)하며 腰陽關(요양관)과 함께 督脈(독맥)에 속하
며 모두 陽氣(양기)를 宣導(선도)하는 작용이 있다.
2) 勞損腰痛(노손요통)
證狀 : 허리를 다친 지 오래 되거나 혹은 오랜 腰痛(요통)이 過度(과도)하게 疲勞(피로)하
면 嚴重(엄중)해지며 허리가 强直酸痛(강직산통)하고, 痛處固定(통처고정)이며,
屈伸回轉不利(굴신과 회전이 불이)하고, 舌質或有瘀班(설질혹유어반), 脈沉澁(맥
침삽).
配穴 : 膈兪(격수), 次髎(차료).
方義 : 膈兪(격수)는 血(혈)의 會穴(회혈)이며 次髎(차료)와 합하여 膀胱經氣(방광경기)
를 通(통)하며 活絡行瘀(활락행어)로 허리 筋肉損傷(근육손상)을 治療(치료)한다.
3) 腎虛腰痛(신허요통)
證狀 : 徐徐히 發生(발생)되며 늘늘히 항상 아픈 것이 腰部酸痛(요부산통)을 爲主(위주)
로 하고 다리와 무릎이 无力(무력)하며 疲勞(피로)하면 甚(심)해지고 누워있으면
輕(경)해진다.
더불어 ⑴ 腎陽虛(신양허) : 疲勞(피로), 面色蒼白(면색창백), 手足冷(수족냉)하고
舌淡(설담), 脈沉細(맥침세).
⑵ 腎陰虛(신음허) : 虛煩(허번), 面紅(면홍), 手足心熱(수족심열), 舌紅赤
(설홍적), 脈細數(맥세삭).
配穴 : 命門(명문), 志室(지실), 太谿(태계).
方義 : 命門(명문)에 灸(구)하고
志室(지실)을 補(보)하여 溫補腎陽(온보신양)하고
太谿(태계)는 足少陰經(족소음경)의 原穴(원혈)인데 臟病(장병)은 原穴(원혈)을
取(취)해야 한다는 뜻이다.
主穴 : 腎兪(신수), 委中(위중), 局部穴(국부혈) 혹은 阿是穴(아시혈).
方義 : 腎兪(신수)를 取(취)하여 腎氣(신기)를 補益(보익)하면 腰肌强直(요기강 직)을 治
療(치료)하고, 委中(위중)을 取(취)하여 足太陽經氣(족태양경기)를 疏通(소통)하
는데 이는 허리와 背部(배부)의 疼痛(동통)을 치료하는 要穴(요혈)이다.
局部穴(국부혈)과 阿是穴(아시혈)은 近部取穴(근부취혈)에 속하는데 通經活絡(통
경활락)과 止痛作用(지통작용)이 있다.
☞ 秘方 : 腎虛腰痛(신허요통)-京門(경문), 腎兪(신유), 委中(위중), 三陰交(삼음교).
6. 舍岩道人針灸要訣
1) 項脊如錘(항척여추) : 모가지(項部)와 등성마루뼈(大椎穴處) 쇠덩어리를 속에 넣고 누르
는 것 같은 症
處方 : 膽傷(담상) - 通谷(통곡), 俠谿(협계) 補,
商陽(상양) 竅陰(규음) 瀉.
2) 筋骨如折(근골여절) : 筋骨(근골)을 잡아 꺾는 것 같은 痛症(통증)
處方 : 大腸傷(대장상) - 三里(삼리) 曲池(곡지) 補,
陽谿(양계) 陽谷(양곡) 瀉.
3) 屈伸刺痛(굴신자통) : 屈伸(굴신)하면 찌르는 것 같은 痛症(통증)
處方 : 腎傷(신상) - 經渠(경거) 復溜(복류) 補,
太白(태백) 太谿(태계) 瀉.
4) 張弓弩弦(장궁노현) : 머리가 발에 닿을 만큼 꾸부러진 症狀
處方 : 肺傷(폐상) - 太白(태백), 太淵(태연) 補,
少府(소부) 魚際(어제) 瀉.
5) 病源(병원)과 證治槪論(증치개론)
杏坡按(행파안) : 腰(요)라 함은 신체의 兩側空處(양측공처) 즉 肋骨(늑골)과 髀骨(비골)
사이를 通稱(통칭) 함인데 屈伸(굴신)의 關要(관요)가 된다하여 腰(요)라 한 것이며 腰痛
(요통)은 혹은 六淫(육음)릐 外感(외감)으로, 혹은 色欲(색욕)의 內傷(내상)에 의하여 基
因(기인)하는 것이나 대체로 內傷(내상)이 많고 外感(외감)이 적다.
假令(가령) 腎臟(신장)의 眞氣(진기)가 제대로 布護(포호)된다면 六淫(육음)의 氣(기)가
어찌 能(능)히 害(해)가 될 것이랴 오직 腎臟(신장)이 虛傷(허상)하여 帶脈(대맥)의 氣(기)
가 獨足(독족)하지 못하므로 邪(사)가 손쉽게 틈을 타 들어가서 痛(통)이 되는 것이다. 辨
之(변지)의 법은 아플 때에 悠悠不止(유유불지)하고 乏力--軟(핍력--연)한 것은 房欲(방욕
에 의한 傷腎(상신)이오 잔허리가 잡아 뽑는 것 같고, 四肢(사지)가 倦怠(권태)한 것은 勞
力(노력)에 의한 傷氣(상기)이요, 얼굴이 시커멓고 허리가 꼿꼿해서 오래 서있지 못하는
것은 失志傷心(실지상심)이며, 飮食(음식)이 不能(불능)한 것은 憂思傷脾(우사상비)로 脾
氣(비기)의 不行(불행)이고, 脇腰(협요)가 脹悶(창민)하고 筋弛白淫(근이백음)한 것은 鬱
怒傷肝(울노상간)이나 腎肝(신간)이 同系(동계)이므로 冷痛沈重(냉통침중)하며 날이 우
직하면 發(발)하는 것은 濕(습)이요, 足冷背强(족냉배강)하여 洒浙拘急(쇄절구급)한 것은
寒(한)이고, 좌우를 牽連(견연)하여 脚膝(각슬)이 强急(강급)한 것은 風(풍)이며, 왼몸의
俯仰(부앙)이 不能(불능)하고 動搖(동요)하여 轉側(전측)이 불능한 것은 閃挫(섬좌, 빈
것)요 有形作痛(유형작통)하며, 皮膚(피부)가 淸白(청백)한 것은 痰(담)이요,无形作痛(무
형작통)하여 脹滿連腹(창만연복)한 것은 氣(기)요, 便閉尿赤(변폐뇨적)하며 煩躁口渴(번
조구갈)한 것은 膏粱(고량)의 積熱(적열)이요, 晝輕夜重(주경야중)하고 便黑尿淸(변흑뇨
청)한 것은 跌損(질손)의 血瘀(혈어)이며, 其他(기타) 脈(맥)이 大(대)한 것은 腎虛(신허)
이고, 澁(삽)한 것은 瘀血(어혈)이며, 緩(완)한 것은 濕(습)이고, 滑(활)한 것은 痰 (담)
이며, 緊(긴)한 것은 寒(한)이다. 浮而弦(부이현)한 것은 風(풍)이고, 沉而實(침이실)한 것
은 閃肭(섬눌)이다.
6) 舍岩(사암)의 經驗方(경험방)
大凡(대범) 腰痛(요통)은 모두 膀胱當瀉(방광당사)에 關聯(관련)되는 것이거늘 時醫(시의
들이 腰痛(요통)을 다스린다는 자가 모두 補瀉法(보사법)을 알지 못하고 다만 委中(위중)
을 刺(자)하고, 혹은 崑崙(곤륜)을 刺(자)하여 혹 낫기도 하고 혹 안 낫는 것은 허물을 모
두 病者(병자)의 調理(조리)와 家庭(가정)의 供饋(공궤)에 돌려보내고 肺(폐), 腎(신), 膽
(담), 大腸(대장)의 部分(부분)을 區別(구별)하여 다스릴 줄을 알지 못하니 한탄한들 뭐할
까보냐 腰痛(요통)은 커녕 혹은 瘰癧(라력)이 생겨서 肩前陷中(견전함중)으로부터 耳珠
下(이주하)에 이르기까지 貫珠狀(관주상)을 成(성)한 것이라도 三里(삼리), 曲池(곡지) 補
(보), 陽谿(양계) 陽谷(양곡)을 瀉(사)하는 大腸正格(대장정격)을 낫지 않는 자가 없더라.
1) 瞳子(동자) 하나가 年十餘(연십여)에 오른 다리를 절고 踝骨(과골) 아래가 돌아가면서
俊痛(준통)하며, 좌우 귀밑에 큰 結核(결핵)이 十餘(십여)이며, 小者(소자)가 不計其數
(불계기수)인데 대부분이 大膓分野(대장분야)에 있으며 兩眼黑睛(양안흑정)에 紅白絲狀
物(홍백사상물)이 亂散(난산)하기를 안개와 같거늘 大膓正格(대장정격)으로써 治(치) 하
였더니 四五度(사오도)에 快愈(쾌유)하더라.
2) 한 남자가 年十餘(연십여)에 第七八椎(제칠팔추)가(腰椎) 구부러지기 주먹과 같아서
行步(행보)할 적에는 兩手(양수)로 무릎을 짚은 지가 벌써 十年有餘(십년유여)러니 一
針客(일침객)의 壯談(장담)하는 者(자)가 있어서 委中(위중)을 刺(자)한 후부터 담박(단번
에) 仰臥不起(앙와불기)하며 兩脚(양각)을 뻗고 구부리지 못하며 부드럽기가 힘줄이 없
는 것 같으며 中封穴(중봉혈) 近處(근처)를 만진즉 戰掉搖搖(전도요요)하거능 내가 처음
에는 筋痿(근위)인가 疑心(의심)하여 肝經正格(간경정격)을 썼더니 數月后(수월후)에 眼
熱(안열)이 猝發(졸발)하고 脣口(순구)가 糜爛(미란)하며 兩眼黑白睛上(양안흑백정상)에
團團(단단) 붉고 검은 것이 각각 3~4개씩 生起(생기)어 視物(시물)이 不得(불득)하는지
라 肺正格(폐정격)을 用(용)하기 數度(수도)에 兩眼(양안)이 如常(여상)하고, 兩脚(양각)
을 겨우 屈伸(굴신)하며 腰上起骨(요상기골)이 小减(소감)한 것 같더니 不可避(불가피)
한 事情(사정)이 있어 계속 치료하지 못하고 같다하더라 아까운 것은 度數(도수)를 채우
지 못한 것이 恨(한)이다.
3) 한 부인이 항상 腰痛(요통)의 苦(고)로 먹지도 못하고, 全身(전신)에 浮氣(부기)가 있
는데 頭, 面(두,면)이 尤重(우중)하며 癮疹(은진)이 生(생)하고 혹은 腹痛(복통)이 있
는 지라 大腸(대장)의 虛(허)임으로 大膓正格(대장정격)을 썼더니 諸證(제증)이 快差(쾌
차)하더라.
4) 한 남자가 年五十(연오십)에 腰痛(요통)과 함께 右脚(우각)이 无力(무력)한지라 任意
(임의) 屢年(루년)이려니 項部(항부)를 診察(진찰)한 결과 大膓分野(대장분야)에 結核
(결핵)이 있음으로 大膓正格(대장정격)을 썻더니 數度(수도)에 낫 더라.
5) 한 부인이 第九腰椎(제구요추)가 구부러지고 일어나면 前后陰(전후음)이 땅기고 아프
며 양쪽 環跳以下(환도이하) 오금(膕(괵)위가 刺痛不仁(자통불인)하며 龜背(구배)가
되어 張弓弩弦(장궁노현)한지라 肺經正格(폐경정격)을 쓴 결과 諸痛(제통)이 盡除(진제)
하고 椎曲(추곡)이 반쯤 퍼졌더니 側近者(측근자)의 詛毁止挽(저훼지만)으로 數度(수도)
를 진행했으나 未盡(미진)한 까닭에 快效(쾌효)를 보지 못하였으니 可惜(가석)한 일이다.
6) 한 남자가 年近六十(연근육십)에 龜背(구배, 곱추)를 患(환)하여 입맛이 쓰고 먹지를
못하며, 胸中(흉중)이 찢어지는 것 같고 똑바로 서면 身長(신장)이 平日(평일)에 半
(반)에 不過(불과)한지라 太白(태백) 太淵(태연) 補(보), 少府(소부) 魚際(어제) 瀉(사) 하
였더니 三度(삼도)에 行步(행보)가 自若(자약)하고, 其背(기배)가 平日(평일)에 비하여 少
異(소이)할 뿐이려니 하여 다시 六七度(육칠도)에 快痊(쾌전)하였다.
7) 한 남자가 年二十(연이십)에 龜背(구배)를 患(환)하기 시작하여 나이를 먹음에 따라 더
욱 甚(심)한지라 肺經正格(폐경정격)을 썼더니 一度(일도)에 반쯤 펴지고 仰臥(앙와)
하면 등에서 折骨聲(절골성)이 나더라
8) 내가(舍岩自身) 少時(소시)로부터 隱隱(은은)히 腰痛(요통)이 있고 혹 換節期(환절기)
에는 左右手臂(좌우수비)가 水腫(수종)과 같았다가 혹 二三月(이삼월)에 풀리기도 하
고 혹은 四節(사절)을 풀리지 않기도 하며 혹은 가을이면 尤劇(우극)하여 胸背(흉배)가
瞀重(무중)하고 上腹(상복)이 如飽(여포)하며, 耳鳴(이명)이 大作(대작)하고 때로는 肅然
(숙연)히 잠이 드나 때로는 恐怖證(공포증)을 느끼거늘 널리 藥肆(약사)에 물었더니 혹
은 內重(내중)이라고도 하고, 혹은 心火(심화)라고도 하여 百口(백구)가 異說(이설)하고,
한사람도 大膓證候(대장증후)인 것을 말하는 사람이 없더라! 시체 사람들이 잘못 虛勞(허
로)라 指稱(지칭)하여 생명을 버리는 자가 十常八九(십상팔구)로 이것이 大腹(대복)의 虛
(허)이다. 나의 三弟(삼제)와 長姪(장질)이 모두 이것으로써 그릇 쳤다. 何故(하고)아 母
胎不足(모태부족)과 痘經(두경)의 餘熱(여열)로 혹은 項核(항핵)이 되고, 혹은 喉熱(후열)
이 되며, 혹은 입이 마르고 재채기를 잘 하고, 혹은 脇腋(협액)이 아프며, 혹은 疝氣(산기)
도 되고, 혹은 風疾(풍질)도 되며, 혹은 噎膈(열격)도 되고, 혹은 眼疾(안질)도 된다. 此等
諸證(차등제증)은 이른바 禀賦不足(품부부족)으로서 가장 恨(한)되는 것은 晩覺(만각)이
다. 經閱(경열)이 아니면 如神(여신)한 此理(차리)를 엇지 알까보냐!
7. 이침(耳針)
1) 外生殖器(외생식기), 腎(신).
2) 급성요뉴상(急性腰扭傷) : 上耳背(상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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