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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25 13:03
[침구임상(針灸臨床)] 재채기 (噴嚔) - 적취 (積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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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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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 (噴嚔)
1. 針灸大成
1) 맑은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噴嚔)가 그치지 않는 것 - 西江月 任脈
處方 : 先刺 - 列缺穴(열결혈).
后刺 - 神庭(신정), 肺兪(폐수), 太淵(태연), 三里(삼리).
저골관절질환 (骶骨關節疾患) : 요표관절질환(腰藨關節疾患)
1. 主治穴(주치혈)
1) 足太陽膀胱經 : 上髎(상료,絡-少陽經), 중료(中髎), 下髎(하료).
저골관절통 (骶骨關節痛)
표복관절통(藨腹關節痛), 표요관절질환(藨腰關節疾患) - 삼각골관절통
1. 主治穴(주치혈)
1) 足太陽膀胱經 : 大腸兪(대장수).
저골통 (骶骨痛) : 腰藨部痛(요표부통)
1. 參照文(참조문)
1) 저골관절통 (骶骨關節痛)
2) 좌골신경통 (坐骨神經痛)
3) 미저골통 (尾骶骨痛)
4) 선골부통 (仙骨部痛)
2. 主治穴(주치혈)
1) 足太陽膀胱經 : 膀胱兪(방광수), 中膂兪(중려수), 白環兪(백환수).
督脈 : 腰陽關(요양관).
項背腰部奇穴 : 十七椎下(십칠추하).
3. 臨床應用(임상응용)
1) 項背腰部奇穴 : 十七椎(십칠추), 秩邊(질변), 關元兪(관원수).
저혈압 (升血壓) : hypotension, hypotonia
1. 主治穴(주치혈) 및 配合穴(배합혈)
1) 足陽明胃經 : 人迎(인영,足少陽의 交會).
手太陽小腸經 : 肩外兪(견외유).
督脈 : 素髎(소료).
2) 內關(내관), 患門穴(환문혈),
2. 現代針灸學 成樂箕
대체로 최고 혈압치가 100mm 이하의 것을 저혈압이라고 부른다. 저혈압의 성인으로
서는 심장 수축력의 감퇴를 위시하여 순환혈액량의 감소, 말초혈관의 저항력감퇴 등
세 가지 요소를 들 수가 있으며 이들 세 가지 요소를 가져오는 원인으로서는 원질환이
분명한 것과 분명하지 않은 두 가지로 대별된다. 원질환이 분명한 것을 증후성 저혈압
증이라 지칭하며, 심장질환에 의한 순환부전, 대출혈, 중증빈혈, 급성전염병의 중증인
경우, 결핵 기타 소모성 질환, 영양실조 등등을 들 수가 있으며, 원인 불분명한 것을
본태성 저혈압증이라 지칭하고 있다.
저혈압증은 일반적으로 자율신경계나 내분비계의 기능 이상자에게 많고 또한 무력성
체질자 에게도 많다. 드문 일이긴 하지만 경동맥동맥신경의 과민 때문에 조그마한 자
극에도 심한 徐脈(서맥)과 저혈압을 초래하여 실신하거나 전신경련을 일으키는 사람
도 있다.
證狀 : 쉽게 피로감, 쇠약감, headache, dizziness, palpitation, 사지냉감, 어깨통증 등
이 있으며 뇌성증상을 가지고 있는 고혈압증인 사람의 증상과 많이 닮았지만
생명에 대한 위험은 극히 적고 고혈압증에 비하여 장수자가 많다.
治療 : 증후성 경우에는 우선 적으로 원병치료에 주안점을 두고 기타의 경우는 부정맥
(不定脈 Arhythmia)에 준한다.
3. 이침(耳針)
1) 저혈압병(低血壓病) : 切迹下(升壓点),
1) 승압(升壓) : 下屛尖, 心,
4. 臨床應用(임상응용)
1) 手陽明大腸經 : 扶突(부돌).
足陽明胃經 : 人迎(인영), 人中(인중), 太冲(태충), 內關(내관), 素髎(소료).
手厥陰心包經 : 內關(내관), 素髎(소료).
督脈 : 素髎(소료), 興奮(흥분), 內關(내관).
2) 指壓療法
⑴ 升壓点 : 低血壓(저혈압)에는 손등 쪽 손목 정중앙에 있는 升壓点(승압점)을 꼭
꼭 눌러 주면 된다. 升壓点(승압점)은 손등을 젖힌 상태에서 찾으면 보
다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저혈압에 의한 급성증상을 가장 빨리 改善(개선)해 주
는 기막힌 經穴(경혈)이다.
⑵ 神門 : 이름과 같이 精神(정신)이 드나드는 문이다. 따라서 저혈압에 의해 眩氣
症(현기증)이 심하고 정신이 朦朧(몽롱)하여 곧 쓰러질 것 같을 때 효과
적인 穴(혈)이다. 저혈압으로 손발이 냉하고, 반면에 얼굴에 虛熱(허열)을 느낄
때도 좋다. 아울러 넷째 손가락을 수시로 문질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漢醫
學(한의학)에서는 넷째 손가락을 三焦經의 反應点으로 보는데 三焦(삼초)란 氣(
기)와 血(혈), 津液(진액)들을 全身(전신)으로 循還(순환)시켜 음식물을 통해 얻
은 有效成分(유효성분)들이 전신에 고루 供給(공급)되도록 하는 役割(역할)을
한다. 따라서 三焦經(삼초경)이 건강치 못하면 糖尿病(당뇨병)이나 低血壓(저혈
압)이 나타나게 된다.
⑶ 厥陰兪 : 血液循環(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低血壓(저혈압)에 의한 나른함과 냉
증을 개선하는 經穴(경혈)이다. 心臟機能(심장기능) 강화와 脾胃(비위)
의 冷症(냉증)을 풀고, 腎臟(신장)의 수분을 충분하게해 주기 위해 厥陰兪穴(궐
음수혈) 아래로 膀胱經(방광경)의 心兪(심수), 膈兪(격수), 脾兪(비수), 胃兪(위
수), 腎兪(신수) 등의 穴(혈)을 함께 指壓(지압)해 주면 더 좋다.
⑷ 百會 : 百會穴(백회혈)은 高血壓(고혈압)에 의한 여러 증상을 다스릴 수 있는 좋
은 경혈일 뿐 아니라 低血壓(저혈압)에 의한 頭痛(두통)이 나 頭重(두중)
또는 앉았다가 일어날 때 일어나는 眩氣症(현기증) 및 저혈압에 의한 전신의 无
力感(무력감)과 不快感(불쾌감)을 없앨 수 있는 좋은 經穴(경혈)이다.
⑸ 天柱 : 低血壓(저혈압)에 의한 목 뒤(項部)의 緊張(긴장)을 풀고 머리의 순환을
좋게 해주는 經穴(경혈)로 이 穴(혈)에서부터 어깨에 위치 하고 있는 肩
井穴(견정혈)까지 함께 指壓(지압)해 주면 좋다.
⑹ 肓兪 : 低血壓(저혈압)에 의한 慢性的(만성적)인 无氣力(무기력)을 解消(해소)하
며 腹部(복부)의 冷症(냉증)에 의해 低血壓(저혈압)이 더 악화되고 固着(
고착)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經穴(경혈)이다. 손가락으로 꼭꼭 눌러 腹部의
脂肪(지방)이 약간 들어갈 정도로 指壓(지압)해 주면 좋은데, 腹部(복부)에는 배
꼽위의 臍中穴(제중혈,神闕穴)을 비롯해서 배꼽아래의 足陽明胃經(족양명위경)
의 大巨穴(대거혈)이 저혈압에 효과적인 經穴(경혈)이므로 손바닥으로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바늘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둥글게 마사지 해 주는 것도 좋다.
적괴(積塊) ⇒ 적취 (積聚)
적백대하 (赤白帶下) ⇒ 대하 (帶下)
적백전풍 (赤白癜風)
1 舍岩道人針灸要訣(사암도인침구요결)
1) 症見 : 皮膚(피부) 一部分(일부분)에 赤色(적색) 혹은 白色(백색) 알레르기를 나
타내는 症狀(증상)이다.
處方 : 曲澤穴(곡택혈)을 針(침)을 刺入(자입)한 후에 그 자리에 上品(상품) 먹을
갈아 넣으면 無意識(무의식)중에 消减(소감)된다. 적전풍 (赤癜風)
2) 症見 : 피부(皮膚) 일부분(一部分)에 적색(赤色) 알레르기를 나타내는 증상(症狀)
處方 : 魚際(어제), 陽谿(양계), 勞宮(노궁), 少府(소부), 陽谷(양곡), 行間(행간),
解谿(해계), 陽輔(양보), 崑崙(곤륜) - 瀉(사)
적체 (積滯) : 通積滯(통적체)
1. 主治穴(주치혈)
1) 足陽明胃經 : 上巨虛(상거허, 大腸의 下合穴),
2. 針灸大成
1) 積滯(적체) 食物嘔吐(식물구토) : 陰交穴(음교혈) - 雜病穴法歌
적취 (積聚)
1. 主治穴(주치혈)
1) 足太陰脾經 : 府舍(부사).
足太陽膀胱經 : 肓門(황문).
足少陰腎經 : 四滿(사만), 商曲(상곡).
項背腰部 : 痞根(비근).
2. 臨床應用(임상응용)
1) 足太陰脾經 : 府舍(부사), 內關(내관), 合谷(합곡), 天樞(천추), 足三里, 三陰交.
足少陰腎經 : 四滿(사만), 膈兪(격수), 三焦兪(삼초수), 足三里(족삼리), 三陰交.
手厥陰心包經 : 內關(내관), 照海(조해).
2) 積病 : 天樞(천추).
3) 견현(堅痃) : 足厥陰肝經 - 期門(기문), 大敦(대돈).- 玉龍歌
4) 腹腔內(복강내) 積聚(적취) - 寄穴 胸腹部 : 胞門(포문).
3. 針灸大成
1) 百症賦 ① 淋症(림증)과 久積(구적) : 肓兪穴(황유혈), 橫骨穴(횡골혈).
② 腹部(복부) 積聚(적취) : 冲門穴(충문혈), 血海穴(혈해혈).
2) 積聚 : 積病(적병) 症狀(증상) : 病在小腹(병재소복) - 長刺節論
處方 : 제4, 5 胸椎(흉추) 側部(측부)에 있는 厥陰兪(궐음유), 巨髎(거료), 章門
穴(장문혈)
操作 : ㉠ 針尖(침첨)이 小腹(소복) 창자벽(腸壁)에 닫으면 中止하고
㉡ 腹中(복중)의 氣熱(기열)을 아래로 당기면 낫는다.
3) 雜病穴法歌 - 積塊(적괴) : 內關穴(내관혈)
♧ 方葯 ① 溫經湯(온경탕) ≒ 桂枝(계지), 當歸(당귀), 川芎(천궁)......
② 桂枝茯苓丸(계지복령환) (5-15g)
4) 西江月 ① 五積(오적)이 뭉친 것과 딱딱하게 굳은 血積(血瘀).
處方 : 先刺 - 內關穴(내관혈).
后刺 - 膈兪(격수), 肝兪(간수), 大敦(대돈), 照海穴(조해혈)을 치료
한다.
② 脇下(협하)에 肝積(간적)이 있고, 氣(기)가 있어서 찌르는 듯한 刺痛(자통)
이 있을 때
處方 : 先刺 - 足臨泣穴(족림읍혈),
后刺 - 章門(장문), 支溝(지구), 中脘(중완), 大陵(대능), 陽陵泉穴(양
능천혈).
③ 婦人(부인) 積聚(적취), 子宮出血(자궁출혈).
處方 : 先刺 - 列缺穴(열결혈),
后刺 - 肝兪(간수), 腎兪(신수), 膈兪(격수), 三陰交穴(삼음교혈)에
針刺한다.
④ 下腹部(하복부)의 積(적)
處方 : 先刺 - 列缺穴(열결혈),
后刺 - 大敦(대돈), 蘭門(란문), 丹田(단전), 三陰交(삼음교), 湧泉(용
천), 章門(장문), 大陵穴(대능혈)에 針刺한다.
⑤ 婦女子(부녀자)의 모든 積(적)
處方 : 先刺 - 照海穴(조해혈),
后刺 - 水分(수분,水治), 關元(관원), 氣海(기해), 三里(삼리),行間(행
간,血治), 公孫(공손,氣治), 內庭(내정,石治), 支溝(지구), 三
陰交穴(삼음교혈).
⑥ 氣血(기혈)이 不足(부족)하여 積(적)이 생겼을 때
處方 : 先刺 - 照海穴(조해혈),
后刺 - 行間(행간), 關元(관원), 水分(수분), 公孫(공손), 氣海(기해),
臨泣穴(임읍혈).
4. 舍岩道人針灸要訣
積聚治療五法(적취치료오법)
1) 肥氣(비기) : 肝積(간적)
見症 : 左脇下(좌협하)에 龜(구) 또는 覆杯狀(복배상)의 硬物(경물)이 생기고 오
래되면 發咳嘔逆(발해구역)하며 脈弦細(맥현세) - 肥氣丸證(비기환증)
處方 : 陰谷(음곡) 曲泉(곡천) 補, 中封(중봉) 經渠(경거) 瀉.
2) 伏梁(복량) : 心積(심적), 西醫(서의)의 胃痙攣(위경련), 心下積(심하적).
見症 : 臍畔(제반)이나 혹 臍上(제상)에 팔뚝과 같은 手臂狀(수비상)의 硬物(경
물)이 명치끝을 향해 가로 걸쳐가지고 움직이지(動) 않는 것이 마치 집
의 들보와 같으며, 오래되면 心煩(심번), 夜眠不安(야면불안)과 함께 身
體(신체) 脛股(경고)가 부어서 移動(이동)이 不能(불능)하고 臍周圍(제
주위)가 아프며(疼痛), 脈沉細(맥침세)한 伏梁丸證(복량환증)
處方 : 大敦(대돈) 少冲(소충) 補, 陰谷(음곡) 少海(소해) 瀉.
3) 痞氣(비기) : 脾積(비적)
見症 : 胃脘(위완)에 쟁반 같은 硬物(경물)이 생겨서 四肢不收(사지불수)하고,
黃疸(황달)이 發病(발병)하고,飮食(음식)이 살(肌肉)이 되지 않는 證(증)
- 痞氣丸證(비기환증)이다.
處方 : 少府(소부) 大都(대도) 補, 大敦(대돈) 隱白(은백) 瀉.
4) 息賁(식분) : 肺積(폐적)
見症 : 右脇下(우협하)에 硬物(경물)이 生起(생기)어서 喘(천)이 上賁(상분)하며
寒熱(한열)이 生起(생기)고 등석마루(背脊)이 꼿꼿하며 嘔逆(구역)이 나
오고 喘咳(천해)가 頻作(빈작)하는 證(증).- 息賁丸證(식분환증)
處方 : 太白(태백) 太淵(태연) 補, 勞宮(노궁) 魚際(어제) 瀉.
5) 奔豚(분돈) : 腎積(신적)
見症 : 小腹(소복)에서 發生(발생)하여 心(심)을 上乘(상승)하며 혹은 咽喉(인후
)를 上冲(상충)하는 것이 마치 豚(돈, 돼지)의 賁突狀(분돌상)과 같은 證
(증) - 奔豚丸證(분돈환증)
處方 : 經渠(경거) 復溜(복류) 補, 太白(태백) 太谿(태계) 瀉.
病源(병원) 및 證治槪論(증치개론)
杏坡按 : 積(적)이라 함은 쌓이고 엉킨 것을 일컫는(謂) 것이니 차츰 이루어진(由漸而成)
것이고, 聚(취)라 함은 모였다 헤졌다(聚, 散)하는 것을 일컫는 것이니 卽作卽止
(즉작즉지)하여 그의 无常(무상)을 指稱(지칭)하는 곳이다. 形(형)은 있으나 堅硬(견경)하
여 엉겨지지 않는 것은 積(적)의 證(증)으로서 흔히 血分(혈분)에 있고, 形(형)은 없으되
脹痛(창통)하기 그지없는(无常) 것은 積(적)의 證(증)으로서 흔히 氣分(기분)에 있으나 大
槪(대개)는 內傷飮食(내상음식), 外感風寒(외감풍한)으로 인하여 氣血(기혈)이 幹旋(간선
< 순행)치 못하고 留滯(류체)하므로 해서 되는 것이다.
大槪(대개) 正氣(정기)가 부족한 후라야 邪氣(사기)가 侵犯(침범)하게 되므로 반듯이 먼
저 氣血(기혈)을 補(보)하여야 하나니 氣血(기혈)이 旺盛(왕성)하면 積(적)이 계절로 消散
(소산)하게 된다. 그러므로 치법은 始終(시종) 이와 같지 않아서 始初(시초)할 적에는 正
氣(정기)가 오히려 强(강)하고 邪氣(사기)가 오하려 얕은지라 攻法(공법)을 用(용)하는 것
이 妥當(타당)하나 좀 오랜 것이라면 邪氣(사기)가 비교적 깊고 正氣(정기)가 비교적 弱(
약)한지라 攻(공), 補(보)를 兼用(겸용)하는 것이 適宜(적의)할 것이다. 만일 病根(병근)이
經過(경과)가 오래서 邪氣(사기)가 侵凌(침능)하고 正氣(정기)가 消散(소산)하였다면 正
氣(정기)를 補(보)하는 것을 위주로 할 것이며, 至於(지어) 積(적)을 攻(공)함에는 또한 漸
進的(점진적)으로 할 것이니 너무 급하게(太急) 하면 正氣(정기)를 傷(상)하게 된다. 正氣
(정기)가 傷(상)하면 運化(운화)에 不能(불능)하여 邪氣(사기)가 도리어 굳어지기 쉬우니
當攻之前(당공지전)에 먼저 수일간 補劑(보제)를 與(여)하여 正氣(정기)를 붙들어 가지고
積(적)을 去(거)하기 太半(태반)이 된 然後(연후)에야 純全(순전)이 甘溫之劑(감온지제)
로써 調養(조양)해서 脾,胃(비,위)로 하여금 健運(건운)하게 하면 破殘(파잔)의 餘積(여적
)이 不攻自去(불공자거)할 것이다.
그런데 舍岩(사암)은 積(적)은 五臟(오장)의 陰(음), 聚(취)는 六腑(육부)의 陽(양)으로서
陰(음)은 沈而伏(심이복), 陽(양)은 浮而動(부이동)이라 하여 上(상)의 五法(오법)을 提示
(제시)하였다.
舍岩經驗方(사암경험방)
五積(오적)의 別(별)은 가장 간단하나 治法(치법)을 모르면 萬無一生(만무일생)의 證(증)
이다. 我南部地方(아남부지방)은 熱(열)하고 陷(함)하여 水道(수도)가 渟滀(정축)해가지
고 久久汗穢(구구한예)하고 淸活(청활)하지 못해서 服(복)하면 사람으로 하여금 受病(수
병)하게 된다. 왜냐하면 心(심)은 陰(음)인지라 가장 受傷(수상)하기쉬우므로 水氣所傷(
수기소상)에는 반듯이 여기에 먼저 되게 되는데 元來水土不服(원래수토불복)의 處方(처
방)이 없고 다만 心積伏梁(심적복양)이라 했은즉 누구나 其理(기리)를 모르는 것 같다. 一
室之內(일실지내)에 三四人(삼사인)이 같이 앉아서 혹은 滯(체)니 혹은 痰(담)이니하여
消散(소산)하여도 功效(공효)를 못보고 도리어 天命(천명)의 禍(화)를 招來(초래)하는 것
은 딴 까닭이 아니라 邪之所湊(사지소주), 其氣必虛(기기필허)하게 되므로 陰水(음수)가
乘心(승심)하면 心氣(심기)가 必虛(필허)하나니 淸之(청지), 散之(산지) 한들 어찌 堪支(
감지)할까보냐 大敦(대돈) 少冲(소충)을 補(보)하고, 氣海(기해) 陰谷(음곡)을 瀉(사)하여
虛(허)하게된 心氣(심기)를 補(보)하고, 水(수)의 猖獗(창궐)을 瀉(사)하는 것이 豈不美哉
(기불미재)리오 이 것은 救命(구명)의 第一方(제일방)이다. 目黃如疸(목황여달)하거던 然
谷(연곡)을 瀉(사)하고, 咳嗽(해수)하거든 太白(태백) 太谿(태계)를 瀉(사)하라(見心咳章(
견심해장)).
1) 한 남자가 年三十(연삼십)에 左積(좌적)이 있어 胸腹(흉복)이 撑滿(탱만)하기 十朔孕
婦(십삭잉부와 같고 兼(겸)하여 雀目(작목, 밤눈이 어두운 것)이 있었는데 時醫(시의)
들이 脹證(창증)이라 指稱(지칭)하나 백번 다스려도 무효하더니 肝積方(간적방)을 用(
용)하기 數回(수회)에 見効(견효)하였다.
2) 一男子(일남자)가 年三十(연삼십)에 胃脘(위완)에 積(적)이 있어 누르면 痛惡(통악)하
고 二, 三月(이,삼월)을 간격으로 혹 便血(변혈)을 作(작)하는지라 脾積方(비적방)을 썻
더니 有效(유효)하더라 그러면 便血(변혈)은 脾病(비병)으로 해서 그런 것인가?
3) 一男子(일남자)가 年近四十(연근사십)에 蔽骨下(폐골하)에 積氣(적기)가 있어 左脇(좌
협)에 延及(연급)하였으므로 사람들이 肝積(간적)으로 治(치)하여 効驗(효험)이 없더
니 半歲后(반세후)에 나에게 올 때에는 눈이 누르고 小便(소변)이 赤黃(적황)하며, 매
일 2차식 泄瀉(설사)하는 지라 伏梁方(복양방)으로써 治(치)하기를 一度(일도)에 四五
度式(사오도식) 瀉(사)하였더니 病(병)이 낫더라.
4) 一南兒(일남아)가 年十餘(연십여)에 心積(심적)이 臍上(제상)에 찼으되 中段(중단)이
最長(최장) 하므로 伏梁治法(복양치법)으로 治(치)하였더니 三四度(삼사도)에 병이 쾌 하더라 그런데 其父(기부)가 元來(원래) 六子(육자)를 두었었는데 모두 此證(차증)에
死(사)하였다 한다.
5) 一男子(일남자)가 年十五六(연십오육)에 夏末秋初(하말추초)를 當(당)하여 卒然(졸연)
이 浮證(부증) 生起(생기)어 가지고 面目(면목), 四肢(사지), 胸腹(흉복), 陰囊(음낭),
陰莖(음경)이 强張(강장)하고 兩眼(양안)을 合而不開(합이불개)하거늘 當時(당시)는
正(정)히 夏月(하월)인지라 처음에는 心經(심경)에 受邪(수사)로 致疑(치의)하여 正格(
정격)을 썼더니 一次(일차)에 兩眼(양안)이 未開(미개)하고 四五次(사오차)에 浮氣(부
기)가 快痊(쾌전)한지라 자세히 診察(진찰)하니 心下(심하)에 伏梁(복량)이 있으므로
다시 차료한지 數月(수월)에 快痊蘇醒(쾌전소성)하였다.
6) 한 남자가 年十四(연십사)에 痛狀(통상)이 一日虐(일일학)같은지가 이미 四五朔(사오
삭)이라 形体(형체)가 瘦弱(수약)하여 蔽骨下 臍近處(폐골하 제근처)에 積(적)이 있는
지라 伏梁治法(복양치법)으로써 다스렸더니 四度(사도)에 病(병)이 낫더라.
7) 한 남자가 年二十(연이십)에 兩足內踝(양족내과) 앞에 骨(골)이 있어 違折(위절)된 것
같으나 그 緣由(연유)를 알 수 없더니 알고 보니 其人(기인) 所居里(소거리)에 水性(수
성)이 不美(불미)하다.하므로 만져보니 心積(심적)이 있어 甚(심)히 큰지라 本方(본방)
으로써 治(치)하였더니 三度(삼도)에 有效(유효)하더라.
5. 針灸經驗方 許任
복강내(腹腔內) 덩어리(積) (abdominal mass)
심장(心臟)과 유관(有關)된 병리적산물(病理的産物)인 積을 복량(伏梁), 心之積伏梁
폐장(肺臟)과 유관(有關)된 병리적산물(病理的産物)인 積을 식분(息賁), 肺之積息賁
간장(肝臟)과 유관(有關)된 병리적산물(病理的産物)인 積을 비기(肥氣), 肝之積肥氣
비장(脾臟)과 유관(有關)된 병리적산물(病理的産物)인 積을 비기(痞氣), 脾之積痞氣
신장(腎臟)과 유관(有關)된 병리적산물(病理的産物)인 積을 분돈(奔豚), 腎之積奔豚
뱃속에 생긴 덩어리가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으며 아픈 곳이 일정하면 적(積)이라 하는데
이것은 주로 오장(五臟)에 생기며, 뱃속에 생긴 덩어리가 뭉쳤다 흩아졌다하고 아픈 부
위가 일정하지 않은 것을 취(聚)라 하는데 이것은 주로 육부(六腑)에 잘 생긴다.
적(積)은 음식(飮食)이 뭉쳐서 소화되지 못하여 생기고, 취(聚)는 痰(담)이 횡격막(橫膈
膜)위에 몰려서 생긴 것인데 주요 임상표현은 머리가 아찔하고 아프며 눈앞이 캄캄하고
침을 자주 뱉거나 미열이 난다.
1) 담(痰)이 쌓여서 생긴 積(적) “痰積成塊(담적성괴)”
處方 : 肺兪穴(폐유혈) 灸百壯(구백장), 期門穴(기문혈) 灸三壯(구삼장).
2) 돼지 새끼가 내닫는 것과 같이 뱃속의 가스가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느낌으 드는 증상
: 下服桶(하복통) “분돈기(奔豚氣)”
處方 : 氣海穴(기해혈) 灸百壯(구백장), 期門穴(기문혈) 灸三壯(구삼장), 獨陰穴(독음
혈) 灸五壯(구오장), 章門穴(장문혈) 灸百壯(구백장), 腎兪穴(신유혈) 환자의
年齡(연령)만큼 뜸(灸) 뜬다. 太冲(태충), 太谿(태계), 三陰交(삼음교), 甲根穴
(갑근혈)에 각각 灸三壯(구삼장).
3) 아랫배 속에 덩어리가 생긴 것, 허리가 아프고, 해수, 변비.
“小腹積聚(소복적취) 腰椎周痹(요추주비), 咳嗽(해수), 大便難(대변난)”
處方 : 腎兪穴(신유혈)에 나이만큼 뜸을 뜨고, 肺兪(폐수), 大腸兪(대장수),肝兪(간수),
太冲穴(태충혈)에 각각 灸七壯(구칠장), 中天(중천),獨陰(독음),曲池穴(곡지혈).
4)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고, 가스가 아래위로 오르내리는 증 “腹中積聚 氣行上下”
處方 : 中極穴(중극혈) 灸百壯(구백장), 懸樞穴(현추혈) 灸三壯(구삼장), 懸樞穴(현추
혈) 第一腰椎棘突下(제일요추극돌하) 陷凹部(함요부), 阿是穴(아시혈)에 三陵
針(삼능침)으로 찌르고 附缸(부항,拔罐)을 붙이거나 뜸(灸)을 뜬다.
5) 뱃속에 생긴 덩어리(積) (mass in the abdomen)
處方 1) 治 痞根穴(비근혈), 第一腰椎棘突下(제일요추극돌하) 左右 3.5寸 대개의 경우
왼쪽 穴에 뜸을 뜨는데 만약 積(적)이 左右(좌우)에 있다면 左右穴(좌우혈) 모
두 뜬다.
2) 덩어리(積) 맨 앞부분에 있는 혈(穴)에 침을 2치 반 깊이로 놓고 뜸 14 장 뜨며
덩어리 가운데 부분에 있는 혈에 침을 3치 반 깊이로 놓고 뜸을 7장 뜬다.
6) 배꼽 아래에 밥그릇 같은 덩어리(積)가 생긴 증 “臍下結塊如盆”
處方 : 關元(관원), 間使穴(간사혈) 各 灸三十壯(구삼십장), 太冲(태충), 太谿(태계),
三陰交穴(삼음교혈)에 各 灸三壯(구삼장), 獨陰穴(독음혈) 灸五壯(구오장), 腎
兪穴(신수혈)에 환자의 나이 수만큼 뜸을 뜬다.
7) 윗배 속에 생긴 덩어리(積), 돼지 새끼가 내닫는 것같이 뱃속의 가스가 위아래로 오르
내리는 느낌이 드는 것, 뱃속의 덩어리.
處方 : 章門(장문), 脾兪(비수),三焦兪(삼초유),中脘(중완),獨陰(독음),太冲穴(태충혈).
8)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증, 뱃속이 꾸르륵거리고 설사하는 것 배꼽노리가 몹시 아
픈 것 “癥痂腸鳴泄瀉 繞臍絞痛”
處方 : 천추(天樞)에 뜸 100장, 장문(章門) 대장유(大腸兪) 곡천(曲泉) 곡지(曲池), 배
꼽 높이에 있는 등골뼈 위에 뜸 21장 뜬다.
☞ 뜸(灸)을 뜰 때 먼저 양경(陽經)의 혈(穴)을 뜨고 난 뒤에 음경(陰經)의 혈(穴)
을 뜨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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