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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15 14:35
[침구임상(針灸臨床)] 족관절주위연부조직질환 - 종창 (腫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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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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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관절주위연부조직질환 (足關節周圍軟部組織疾患)
1. 主治穴(주치혈)
1) 足陽明胃經 : 解溪(해계).
足太陰脾經 : 商丘(상구,經).
足太陽膀胱經 : 崑崙(곤륜,經).
足少陽膽經 : 懸鍾(현종,足三陽經과 連絡, 髓會), 丘墟(구허,原).
足厥陰肝經 : 中封(중봉,經).
족관절홍종창 (足關節紅腫脹)
1. 主治穴(주치혈)
1) 足太陽膀胱經 : 跗陽(부양).
족근통 (足跟痛)
1. 主治穴(주치혈)
1) 足少陰腎經 : 大鍾(대종,絡-太陽經).
2. 針灸大成解釋
1) 足跟痛(족근통) : 僕參穴(복삼혈) - 雜病穴法歌
족냉 (足冷)
1. 主治穴(주치혈)
1) 足少陽膽經 : 光明(광명,絡-厥陰經)
足陽明胃經 : 廬兌(려태,井).
족마목 (足麻木)
1. 主治穴(주치혈)
1) 足陽明胃經 : 髀關(비관).
족무력 (足无力) ⇒ 하지무력 (下肢无力)
족배부종 (足背浮腫)
1. 참조문(參照文)
1) 족종대(足腫大)
2. 임상응용(臨床應用)
1) 충양(冲陽), 함곡(陷谷), 연곡(然谷).
족배종통 (足背腫痛) ⇒ 발배 (發背)
족배통 (足背痛) ⇒ 발배 (發背)
족배홍종 (足背紅腫) ⇒ 발배 (發背)
족선 (足癬)
1. 參照文(참조문)
1) 각기창 (脚氣瘡)
족슬궐냉 (足膝厥冷)
1. 主治穴(주치혈)
1) 足太陰脾經 : 漏谷(루곡).
족슬마비 (足膝麻痹)
1. 主治穴(주치혈)
1) 足太陰脾經 : 漏谷(루곡).
2. 臨床應用(임상응용)
1) 足太陰脾經 : 漏谷(루곡), 梁丘(량구), 足三里(족삼리).
족심부종 (足心浮腫)
1. 參照文(참조문)
1) 足腫大(족종대)
2. 主治穴(주치혈)
1) 足陽明胃經 : 條口(조구).
족심열 (足心熱)
1. 主治穴(주치혈)
1) 條口(조구), 至陰(지음), 然谷(연곡), 湧泉(용천).
2. 臨床應用(임상응용)
1) 足與足心熱 : 條口(조구), 至陰(지음), 然谷(연곡), 湧泉(용천).
3. 針灸大成
1) 西江月 ① 발바닥에 熱이 날 때는 그 熱은 濕熱(습열)이므로.
處方 : 先刺 - 足臨泣穴(족림읍혈),
后刺 - 湧泉(용천), 京骨(경골), 合谷穴(합곡혈).
족심통 (足心痛) : 足底痛(족저통) - 발바닥 통증
1. 主治穴(주치혈)
1) 足太陽膀胱經 : 金門(금문,郄).
足少陰腎經 : 太溪(태계,輸,原).
足厥陰肝經 : 行間(행간,滎), 太冲(태충,輸,原).
2. 針灸大成解釋
1) 발바닥통증 : 湧泉穴(용천혈) - 靈光賦
족여협부 (足與脇部)
1. 針灸大成解釋
1) 兩足(양족), 兩脇部(양협부) 滿悶(만민), 屈伸不利(굴신불리) :
支溝穴(지구혈) 七分(칠분) 神針效果(신침효과) - 肘后歌
족위축 (足萎縮)
1. 主治穴(주치혈)
1) 足陽明胃經 : 冲陽(충양).
2. 臨床應用(임상응용)
1) 足萎縮 : 冲陽(충양), 條口(조구), 絶骨(절골), 견정.
족종창 (足腫脹)
1. 主治穴(주치혈)
1) 步行困難(보행곤난)
足少陰腎經 : 太溪(태계), 崑崙(곤륜), 申脈(신맥).- 玉龍歌
족지통 (足與足趾痛) ⇒ 지절통 (趾節痛)
족지홍종 (足趾紅腫) ⇒ 지홍종(趾紅腫)
족통 (足痛)
1. 參照文(참조문)
1) 족배통 (足背痛)
2. 主治穴(주치혈)
1) 足少陽膽經 : 足臨泣(족림읍,輸,八脈交會穴,通帶脈).
3. 臨床應用(임상응용)
1) 足太陰脾經 ① 상구(商丘), 지오회(地五會), 족규음(足竅陰), 조구(條口).
② 상구(商丘), 해계(解溪), 구허(丘墟).- 玉龍歌(옥룡가)
2) 足背腫痛 - 足陽明胃經 : 함곡(陷谷,輸).
족퇴통 (足腿痛)
1. 主治穴(주치혈)
1) 足太陽膀胱經 : 崑崙(곤륜).
족하수 (足下垂)
1. 參照文(참조문)
1) 소아마비후유증 (小兒麻痹后有證)
2) 하지마비 (下肢麻痹)
3) 하지탄탄 (下肢癱瘓)
2. 主治穴(주치혈)
1) 足陽明胃經 : 條口(조구), 解溪(해계).
下肢部奇穴 : 蘭尾穴(란미혈).
3. 臨床應用(임상응용)
1) 足少陰腎經 : 照海(조해), 崑崙(곤륜), 太溪(태계), 申脈(신맥).
졸사 (卒死)
1. 主治穴(주치혈)
1) 任脈 : 會陰(회음).
2. 針灸經驗方 許任
1) 갑자기 실신, 인사불성이 되어 마치 죽은 사람과 같은 병적상태 “尸厥 謂急死”
處方 : 인중혈(人中穴) 침자(針刺), 합곡(合谷) 태충혈(太冲穴)에 뜸, 족삼리(足三里)
절골(絶骨)을 쓰고 신궐혈(神闕穴)에 뜸 100장을 뜬다. 만약 맥이 미약하여 끊
어지려 하면 간사혈(間使穴)에 뜸, 복류혈(復溜穴)에 침을 놓아 오랫동안 留針(
류침)하면 신효하다.
2) 중악 (中惡)
處方 : 간사혈(間使穴)에 나이만큼 뜸, 백회혈(百會穴)에 21장, 승장혈(承漿穴)에 7장,
심수혈(心兪穴)에 7장, 인중혈(人中穴)에 50장, 은백혈(隱白穴)에 1장 음낭(陰
囊)밑의 십자모양의 무늬가 있는 곳에 3장의 뜸을 뜬다.
모든 혈(穴) 가운데 신궐혈(神闕穴)에 100장, 족삼리(足三里)에 7장의 뜸을 떠
주는 것이 가장 좋다.
3) 물에 빠져 죽다. “溺水死”
處方 : 즉시 죽은 사람의 옷을 벗기고 마소의 안장과 같은 곳에 배를 깔고 업드려 놓아
뱃속의 물을 뺀 다음 신궐혈(神闕穴)에 뜸 100장 떠주면 곧 살아나는데 신기한
효험이 있다.
4) 목매어 죽다. “縊死”
處方 : 명치가 약간 따뜻하면 목매어 죽은 지 하루 이상 되었더라도 아직 살릴 수 있다
천천히 목맨 줄을 풀고 죽은 사람의 옷을 벗긴 뒤 따뜻한 곳에 편안하게 눕힌다.
옷가지를 두텁게 둘둘 말아 뭉친 것으로 항문을 꽉 틀어막은 뒤 한사람은 발로
환자의 양 어깨를 힘 있게 디디고 손으로 머리털을 활줄처럼 팽팽하게 잡아당
기되 절대로 늦추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다른 한사람은 환자의 가슴을 계속 문
질러 주고 또 다른 한 사람은 팔다리를 쥐고 구부렸다 폈다 를 쉼 없이 해주어야
한다. 또 두 사람이 양쪽으로 나누어 앉은 다음 가는 대롱으로 양 콧속을 불어
주면 곧 살아난다.
5) 일사병(日射病 sunstroke)으로 거의 죽게 된 자(者) “中暑幾死”
급히 양쪽 젖꼭지에 각각 뜸 7장을 뜬다.
종격동 (縱膈疼)
1. 參照文(참조문)
1) 횡격막(橫膈膜)
2. 臨床應用(임상응용)
1) 종격동 종양 - 任脈 : 膻中(전중,足太陰,少陰,手太陽,少陽의 會), 玉堂(옥당), 天突(
천돌,陰維,任脈의 會).
종괴 (腫塊) ⇒ 적취 (積聚)
종기 (腫氣)
1. 主治穴(주치혈)
1) 手陽明大腸經 : 合谷(합곡), 曲池(곡지, 各種).
手厥陰心包經 : 郄門(극문).
督脈 : 靈台(령대), 身柱(신주).
頭頸部奇穴 : 印堂(인당), 鼻通(비통), 夾承漿(협승장).
四肢部 : 肘尖(주첨).
2. 臨床應用(임상응용)
1) 足陽明胃經 : 手三里(수삼리), 合谷(합곡), 養老(양로).
督脈 ① 靈台(령대), 合谷(합곡), 委中(위중).
② 身柱(신주), 委中(위중).
3. 針灸大成
1) 雜病穴法歌 ① 癰疽(옹저) : 陽經穴(양경혈)을 치료하며 陰經穴(음경혈)은 針刺(침자)
하지 않는다.
2) 西江月 ① 턱수염과 코밑수염에 난 종기, 부스럼
處方 : 先刺 - 申脈穴(신맥혈),
后刺 - 太陽(태양), 申脈(신맥), 太谿(태계), 合谷(합곡), 外關穴(외관
혈)을 治療(치료)한다.
② 등창(背腫 - 등줄기에 난 腫氣)
處方 : 先刺 - 申脈穴(신맥혈),
后刺 - 委中(위중), 俠谿(협계), 十宣(십선), 曲池(곡지), 液門(액문)
內關(내관)外關穴(외관혈)을 治療(치료)한다.
③ 목과 腦(뇌)속 까지 아픈 腫氣(종기), 부스럼
處方 : 先刺 - 申脈穴(신맥혈),
后刺 - 百勞(백노), 合谷(합곡), 申脈(신맥), 强間(강간), 委中穴(위중
혈)을 治療(치료)한다.
4. 針灸經驗方 許任
1) 겨드랑이에 생기는 腫氣(종기) “腋腫馬刀挾癭”
處方 : 절골(絶骨) 신문(神門) 穴을 쓰면 신효(神效)하다.
2) 제종(臍腫) : 배꼽에 생기는 종기
處方 : 배꼽과 같은 높이에 있는 등골뼈위에 듬을 3~7장 뜬다.
종류 (腫瘤)
1. 皮膚病中醫診療學 : 足三里穴(족삼리혈).
종양 (腫瘍)
1. 參照文(참조문)
1) 癌病(암병)
2. 臨床應用(임상응용)
1) 聽神經 腫瘍 - 手少陽三焦經 : 翳風(예풍,手足少陽의 會).
2) 腹腔(복강) 腫瘍(종양) - 腹部奇穴(복부기혈) : 臍周(제주).
종창 (腫脹)
1. 臨床應用(임상응용)
1) 頸項部(경항부) 腫脹(종창) - 手太陽小腸經 : 臑兪(노유,手太陽,陽交의 會).
2) 下顎部(하악부), 頰部(협부) 腫脹(종창) - 手太陽小腸經 : 天宗(천종).
2. 舍岩道人針灸要訣
1) 濕瘡(습창) 즉 胃脹(위창)
見證 : 배가 더부룩하고 胃脘痛(위완통)이 있고, 코에서는 焦臭(단내)가 나서 飮食이
妨害되며, 大便難(대변난)을 呼訴(호소)하는 藿香正氣散(곽향정기산) 또는 木
香調氣散證(목향조기산증)이다.
處方 : 胃敗(위패) - 氣海(기해) 迎, 陽谷(양곡) 補, 臨泣(림읍) 陷谷(함곡) 瀉.
2) 熱脹(열창) 즉 實脹(실창) 飮水面紅(음수면홍)
見證 : 內部(내부)에서 脹證(창증)이 시작되어 外部(외부)까지 번진 것으로서 小便(소
변)이 赤澁(적삽)하고, 大便(대변)이 秘結(비결)하며, 氣色(기색)이 紅亮(홍량)
하고, 聲音(성음)이 高爽(고상)하며, 脈(맥)이 數(삭), 滑(활) 有力(유력)한 - 七
物厚朴湯(칠물후박탕) 또는 木香檳榔丸證(목향빈낭환증)이다.
處方 : 心實(심실) - 丹田(단전) 奪,
陰谷(음곡) 曲泉(곡천) 補, 太白(태백) 神門(신문) 瀉.
3) 氣脹(기창)
見證 : 물먹기를 싫어하고(水飮畏欲), 얼굴빛이 희며(面白), 배가 크고(腹大), 팔다리
가 가냘픈(四肢瘦削) 分心氣飮證(분심기음증).
處方 : 肺實(폐실) - 膏肓(고황) 補, 少府(소부) 勞宮(노궁) 迎,
湧泉(용천) 然谷(연곡) 瀉.
※ 柳泰佑 - 肺實證(폐실증)이기는 하나 三焦實(삼초실)에서 많이 오는 증상이고
肺實(폐실)이나 三焦實(삼초실)은 같이 心虛(심허)를 나타내는 것이
다. 그러므로 少府(소부), 勞宮(노궁)을 瀉(사)한 것은 분명 誤字(오자)같다. 補
(보)해야 맞는다. 肺實(폐실) 心虛(심허)에 대하여 心(심)을 補(보)하는 處方(처
방)이다.
4) 水脹(수창)
見證 : 물이 腹胃(복위)에 잠겨가지고 皮膚(피부)에 流溢(류일)되어 꾸루륵꾸루륵 소
리가 나며(腸鳴), 가슴이 두근거리고(心悸), 숨이 찬(氣短) - 大半夏湯(대반하
탕) 또는 消飮丸證(소음환증)
處方 : 腎溢(신일) - 水分(수분) 瀉, 太白(태백) 太谿(태계) 補,
經渠(경거) 復溜(복류) 瀉.
5) 穀脹(곡창)
見證 : 皮膚(피부)가 膨脹(팽창)하며, 肥滿(비만) 作酸(작산, 吐酸)하고, 食(식)은 可(
가)하나 暮食(모식)은 不能(불능)하며, 배꼽이 튀어나오는(臍中突出) 大異香散
證(대이향산증)
處方 : 肺虛(폐허) - 中脘(중완) 迎, 神門(신문) 太淵(태연) 補,
魚際(어제) 大都(대도) 瀉.
病源(병원) 및 證治(증치)
杏坡按 - 腫(종)이라 함은 즉 鍾(종, 모이는 것)의 義(의)이니 피부에 寒熱(한열)이 鍾聚(
종취)하여 腐肉(부육)이 浮滿(부만)한 것을 指稱(지칭)한 것이요 水腫(수종)이
라 함은 水氣(수기)로 해서 붓는 것을 말한 것인데 洋醫(양의)의 所謂(소위) 腎臟炎(신장
염)이 그것으로서 《素問․水熱穴論》에 의하면 水(수)가 上下(상하)로 피부에 流溢(유일)
되어 이른바 聚水成病(취수성병)이 되기 때문에 胕腫(부종)이라고 한다. 하였는데 俗所
謂(속소위) 浮腫(부종)이라하는 浮字(부자)는 胕(부)자의 誤(오)이며, 水腫(수종)은 脾,
肺, 腎(비,폐,신) 三臟(삼장)의 病(병)인데 大體(대체) 水(수)는 至陰(지음)의 物(물)로서
其本(기본)이 腎(신)에 在(재)하므로 水(수)는 氣(기)에서 化(화)하고 其標(기표)는 肺(폐
)에 在(재)하나 水(수)는 오직 土(토)를 畏(외)하므로 其制(기제)는 脾(비)에 在(재)한다.
만일 肺(폐)가 虛(허)하면 氣(기)가 化精(화정), 化水(화수)를 뜻하며 肺(폐)가 虛(허)하
면 土(토)가 制水(제수)를 못하고 도리어 克(극)을 받으며, 腎(신)이 虛(허)하면 水(수)가
所主(소주)할데가 없어서 妄行(망행)하게 된다.
水(수)가 歸經(귀경)하지 못하면 逆(역)하여 上泛(상범)하는 까닭에 脾(비)에 傳入(전입)
하면 腐肉(부육)이 胕腫(부종)하고, 肺(폐)에 傳入(전입)하면 氣息(기식)이 喘急(천급)하
여진다. 分言(분언)하면 三臟(삼장)이 각각 所主(소주)가 있고, 合言(합언)하면 三臟(삼
장)이 모두 陰火(음화)가 衰弱(쇠약)하므로 해서 腎中(신중)의 氣(기)가 不化(불화)하는
까닭으로 水道(수도)가 通(통)하지를 못하고 溢(일)하여 腫(종)이 되는 것이다. 治水(치
수)의 大法(대법)은 마땅히 먼저 其水(기수)를 導(도) 함으로써 其勢(기세)를 殺(살)하며,
다음에 其火(기화)를 補(보)함으로써 其腎(기신)을 壯(장)하게 해서 肺(폐)를 淸(청)함으
로써 氣機(기기)를 利(이) 하게하고 腹胃(복위)를 和(화)함으로써 消化(소화)를 暢達(창
달)하게 하며 膀胱(방광)을 通(통) 함으로써 水泉(수천)을 行(행)하게하면 眞氣(진기)가
旣化(기화)하고 機關(기관)이 自順(자순)할 것이며 身(신)에 熱(열)이 있는 者(자)는 汗(
한)하게 하고, 身(신)에 熱(열)이 없는 者(자)는 利(이)하게 하며 肌膚(기부)가 아픈 者(자
)는 汗(한)하게 하고, 小便(소변)이 赤澁(적삽)한 자는 利(이)하게 하며, 腰上(요상)이 腫
(종)한 자는 汗(한)하게 하고, 腰下(요하)가 腫(종)한 자는 利(이)하게 하는 것이 모두 切
要(절요)의 法則(법칙)이다. 그런데 脹(창)이라 함은 皮肉(피육)이 膨脹(팽창)함을 말함
이니 洋醫(양의)는 所謂(소위) 腹水(복수)가 그것으로서 이 증상(此證)은 脾胃(비위)가
虛弱(허약)하여 運化精米(운화정미)가 不能(불능)한 까닭에 水穀(수곡)이 뭉치고 헤지지
않아서 脹滿(창만)을 招致(초치)하게 되는 것인데 飮食(음식)이 不節(불절)하여 調養(조
양)이 不能(불능)하면 淸氣(청기)는 下降(하강)하고 濁氣(탁기)는 胸腹(흉복)에 脹滿(창
만)하여 濕, 熱(습,열)이 相蒸(상증)됨으로 此疾(차질)을 造成(조성)하게 되는 것이다.
마땅히 半補(반보), 半瀉(반사)의 法(법)을 써서 健脾(건비), 順水(순수), 寬中(관중)으로
爲主(위주)하고 猛烈之劑(맹열지제)를 過用(과용)해서 脾胃(비위)를 損傷(손상)하는 것
은 不可(불가)하며 만일 實(실)한 자이던 陽明(양명)을 直淸(직청)하면 功成(공성)이 如
反掌(여반장)이나 虛(허)한 자이던 脾胃(비위)를 溫補(온보)하는 것도 또한 漸次(점차)
康復(강복)될 것이며 大實(대실)하지 않고 大虛(대허)하지 않은 장이면 먼저 淸利(청리)
로써 見功(견공)하고 계속하여 補中(보중)으로써 調攝 (조섭)해야 한다.
그런데 舍岩(사암)은 腫脹(종창)의 治法(치법)을 “濕腫滿於脾胃(습종만어비위), 熱冷脹
於心肝(열냉창어심간), 脾虛不能制水(비허불능제수)”가 脹滿(창만)의 主因(주인)이라 하
여 上(상)의 諸法(제법)을 啓示(계시)한 것이다.
舍岩經驗方(사암경험방)
腫脹(종창)은 가장 難治(난치)의 證(증)이므로 잘 應酬(응수)하지 않으려 하였으나 勢不
得已(세불득이)한 關系(관계)로 幾人(기인)에게 施針(시침)하였으나 혹은 針後(침후)에
微微有効(미미유효)한 자 혹은 침후에 다시 再發(재발)되는 자가 있어 完治(완치)를 期(
기)하기 어려우니 俗所謂(속소위) 末疾(말질)이라 함이 틀림없다.
1) 夏月(하월)에 남자 十歲前後(십세전후)한 자가 全身(전신)이 脹滿(창만)한지라
大敦(대돈) 少冲(소충) 補(보), 陰谷(음곡) 瀉(사)하기 不過數三次(불과수삼차)에 病(
병)이 났었는데 如此(여차)한 것은 不知幾人(불지기인)이었다.
男子陰莖(남자음경), 陰卵(음난)이 倂脹(병창)한 자는 本方(본방) 外(외)일 것이나 傷
暑(상서)한 것은 心經(심경)이 受邪(수사)한 것인지라 此方(차방)을 用(용)하였다.
2) 一男子(한남자)가 年四十(연사십)에 元氣(원기)가 壯大(장대)하여 酒饌(주찬)의 類(류
)를 多食(다식) 했었는데 卒然(졸연)이 食滯(식체)로 수일 不平(불평)하더니 因(인)하
여 腹脹(복창)이 되고 頭, 面, 四肢(두,면,사지)가 모두 부어서 坐臥(좌와)에 轉側(전측
)이 不能(불능)한지라 처음에는 食滯(식체)인가 疑心(의심)해서 內庭(내정)을 瀉(사)
하기 수차에 不效(불효)하거늘 穀脹方(곡창방)을 用(용)하여 神門(신문) 太淵(태연)
補(보), 魚際(어제) 大都(대도) 瀉(사) 하였더니 一度(일도)에 病快(병쾌)하더라.
3) 一男子(한남자)가 全身(전신)이 腫脹(종창)하였다가 外候(외후)가 盡淸(진청)하였으
나 陰莖(음경)만은 마찬가지요 夏月(하월)인 지라 心虛(심허)와 同證(동증)인데다가
바야흐로 痢疾(이질)의 餘證(여증)으로 腎水(신수)가 泛溢(범일)하였으므로 太白(태
백) 太淵(태연) 補(보), 經渠(경거) 復溜(복류) 瀉(사)하였더니 一度(일도)에 病减(병감
)하고 二度(이도)에 快差(쾌차)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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