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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21 15:08
글쓴이 :
admin
 조회 : 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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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出血)
1. 主治穴(주치혈) 및 配合穴(배합혈)
1) 慢性出血性疾患(만성출혈성질환)
足太陽膀胱經 : 膈兪(격수), 脾兪(비수).
2. 臨床應用(임상응용)
1) 經漏(경루) - 交信(교신), 合陽(합양), 冲門(충문), 氣冲(기충).
2) 鼻出血(비출혈) - 手厥陰心包經 : 郄門(극문,郄).
3) 消化管(소화관) 出血(출혈) - 足太陰脾經 : 隱白(은백, 井).
4) 消化管(소화관) 潰瘍(궤양)․出血(출혈) - 足太陽膀胱經 : 肝兪(간수).
5) 胃出血(위출혈) - 手厥陰心包經 : 郄門(극문,郄), 大陵(대능,輸,原).
6) 乳房癌(유방암) 出血(출혈) - 手少陰心經 : 陰郄(음극).
7) 腸出血(장출혈) - 足太陰脾經 : 太白(태백,輸).
8) 腸風下血(장풍하혈) - 長强(장강), 承山(승산), 二白(이백).
3. 中醫針灸學
血液(혈액)이 정상적인 궤도 즉 血管(혈관)을 순행하지 못하고 위로는 입과 콧구멍으로
나오고 아래로는 二陰(이음)으로 나오며, 筋肉(근육), 皮毛(피모)로 滲透(삼투)되는 것을
출혈이라 한다.
病因病機
血(혈)은 氣(기)와 서로 依賴(의뢰)하며 脈中(맥중)에서 循環(순환), 運行(운행)하며 끊임
없이 흘러 전신을 濡潤(유윤)하고 五臟六腑(오장육부)를 조화시킨다. 만약 陰陽(음양)이
偏盛(편성)하면 氣血(기혈)이 失調(실조)되는데 이때 陽盛(양성)이면 뜨거워 迫血妄行(
박혈망행)하고, 氣虛(기허)하면 攝血(섭혈)을 못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은 모두 脈絡(맥락
)을 손상시켜 혈액이 外溢(외일)되어 出血(출혈)이 발생하게 된다.
辨證論治
1) 咳血(해혈)
⑴ 肝火犯肺(간화범폐)
證狀 : 기침이 나며 가래(痰)에 피가 섞이는 咯血(각혈)을 하는데 혈색은 鮮紅(선홍
) 혹은 紫暗色(자암색)이고 가슴, 옆구리가 당기며 아프고 煩躁(번조)하며
성(怒)을 잘 내며, 소변이 붉고, 입이 쓰고(苦), 맥은 弦數(현삭)하다.
治則 : 泄肝淸肺(설간청폐), 和絡止血(화락지혈).
手太陰(수태음), 手足厥陰經穴(수족궐음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魚際(어제), 勞宮(노궁), 行間(행간), 肺兪(폐수).
方義 : 魚際(어제), 肺兪(폐수). - 肺熱(폐열)을 瀉(사)하여 止血(지혈)하고
行間(행간).- 肝火(간화)를 瀉(사)하여 逆氣(역기)를 눌러 혈을 所藏(소장)시
키고 勞宮(노궁).- 血熱(혈열)을 제거하여 妄行(망행)을 정지시킨다.
이상의 4穴(혈)을 배합하면 泄肝淸肺(설간청폐) 和絡止血(화락지혈)의 목적
을 달성한다.
治法 : 毫針(호침)으로 瀉法(사법)을 사용한다. 20~30분간 留針(류침)하며 하루에
1번씩 침자 한다.
⑵ 陰虛火旺(음허화왕)
證狀 : 기침이 나며 가래(痰)는 적고 가래에 피가 섞이는데 색은 鮮紅色(선홍색)이
고, 潮熱(조열), 盜汗(도한), 口乾咽燥(구건인조)하며, 양쪽 뺨이 붉고 신체
가 여위며 舌紅苔少(설홍태소)하고, 맥은 가늘고 빠르다(脈細數).
治則 : 益陰養肺(익음양폐), 淸熱止血(청열지혈).
手太陰(수태음), 足少陰經穴(족소음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尺澤(척택), 魚際(어제), 孔最(공최), 百勞(백노), 然谷(연곡).
方義 : 尺澤(척택)을 補(보)하고, 魚際(어제)를 瀉(사)하면 益肺陰(익폐음), 淸肺熱(
청폐열)하므로 止血(지혈)시키고 肺經(폐경)의 郄穴(극혈) 孔最(공최)와 經
外寄穴(경외기혈) 百勞(백노)는 益肺止血(익폐지혈)하며, 然谷(연곡)은 腎
經(신경)의 滎穴(형혈)로서 益陰淸熱(익음청열)한다.
治法 : 毫針(호침)으로 주로 보법을 사용하며 때로는 보사를 겸한다.
2) 鼻衄(비뉵)
⑴ 肺熱(폐열)
證狀 : 코와 목이 마르고 몸에 열이 나며 기침하고 혀는 붉으며 맥은 빠르다.
治則 : 淸泄肺熱(청설폐열), 凉血止血(량혈지혈).
督脈(독맥), 手太陰經穴(수태음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神庭(신정), 天府(천부), 合谷(합곡), 風府(풍부),
方義 : 神庭(신정), 風府(풍부)는 督脈(독맥)의 경혈이며 泄熱止血(설열지혈)의 공
능이 있고, 天府(천부)는 肺經(폐경)의 穴(혈)이며
合谷(합곡)은 大腸經穴(대장경혈)인데 이 두혈은 表里(표리)이며 대장경은
또 코에 도달하기 때문에 서로 배합하면 泄熱止血(설열지혈)의 목적을 달성
한다.
治法 : 毫針(호침)으로 瀉法(사법)을 사용한다.
⑵ 胃熱(위열)
證狀 : 코피가 鮮紅色(선홍색)이며, 구갈로 물을 많이 마시고 가슴이 답답하며 煩躁
(번조)하고, 口臭(구취), 便秘(변비)가 생기며, 혀는 붉고 설태는 황색이며
맥은 빠르고 유력(脈數有力)하다.
治則 : 淸泄胃熱(청설위열), 瀉火止血(사화지혈).
督脈(독맥), 手足陽明經穴(수족양명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上星(상성), 二間(이간), 中脘(중완), 厲兌(려태), 隱白(은백).
方義 : 上星(상성)은 독맥경혈이며 淸熱止衄(청열지뉵)의 공능이 있고
二間(이간)은 수양명경혈의 滎穴(형혈)이며 본경은 코에 도달하기 하며 淸
陽明(청양명),止衄血(지뉵혈) 작용이 있고,
中脘(중완), 厲兌(려태), 隱白(은백)은 胃火(위화)를 瀉(사)하여 熱(열)을 下
行(하행)시킨다.
治法 : 毫針(호침)으로 瀉法(사법)을 사용한다.
3) 吐血(토혈)
피가 胃腑(위부)로부터 식도를 거쳐 입으로 나온다. 만약 피가 嘔吐(구토)로 나오면
嘔血(구혈)이라 부른다.
⑴ 胃中積熱(위중적열)
證狀 : 吐血(토혈)이 鮮紅色(선홍색) 혹은 紫黯色(자암색)이며 飮食(음식) 찌꺼기와
섞여 나오고 脘腹脹痛(완복창통), 口臭(구취), 便秘(변비)가 생기고 大便色(
대변색)이 검고 혀는 붉으며, 설태는 黃膩(황니)하고, 맥은 滑數(활삭)하다.
治則 : 淸泄胃熱(청설위열), 降逆止血(강역지혈).
任脈(임맥), 足陽明經穴(족양명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上脘(상완), 郄門(극문), 內庭(내정).
方義 : 上脘(상완)은 任脈(임맥)의 經穴(경혈)이며 胃(위)의 上口(상구)에 위치하였
는데 降逆止血(강역지혈) 작용을 하고
郄門(극문)은 心包經(심포경, 膈經(격경))의 郄穴(극혈)이며 止血(지혈) 공
능이 있다.
內庭(내정)은 胃經(위경)의 滎穴(형혈)로써 이상의 혈과 배합하면 淸泄胃熱
(청설위열)하고, 降逆止血(강역지혈)한다.
治法 : 毫針(호침)으로 瀉法(사법)을 사용한다.
⑵ 肝火犯胃(간화범위)
證狀 : 吐血色(토혈색)이 鮮紅(선홍)하거나 혹은 紫黯(자암)하고, 입이 쓰고, 옆구
리가 아프며 煩躁易怒(번조이노)하고, 舌質(설질)은 紅絳(홍강)하며, 脈(맥)
은 弦數(현삭)하다.
治則 : 淸肝和胃(청간화위), 瀉火止血(사화지혈).
足陽明(족양명), 厥陰經穴(궐음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不容(불용), 梁丘(량구), 太冲(태충), 地五會(지오회), 勞宮(노궁).
方義 : 不容(불용)과 梁丘(량구)를 배합하면 和胃止血(화위지혈) 작용을 하고
太冲(태충), 地五會(지오회)는 淸肝瀉火(청간사화), 降逆止血(강역지혈)
勞宮(노궁)은 心包經(심포경, 膈經)의 滎穴(형혈)이며 淸血熱(청혈열)하여
止血(지혈)시킨다.
治法 : 毫針(호침)으로 瀉法(사법)을 사용한다.
⑶ 脾胃虛弱(비위허약)
證狀 : 비교적 많이 토하며 血色(혈색)이 紫黯(자암)하고 면색이 蒼白(창백)하며,
정신이 피로하고 食量(식량)이 감소되며 혀는 연한 색이고 설태는 희며 맥
은 沉細(침세)하다.
治則 : 益氣攝血(익기섭혈).
足陽明(족양명), 太陰經穴(태음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足三里(족삼리), 隱白(은백), 中脘(중완), 脾兪(비수).
方義 : 足三里(족삼리) 中脘(중완) 脾兪(비수)는 中氣(중기)를 補益(보익)하여 攝血
(섭혈)하고 隱白(은백)은 족태음경의 井穴(정혈)이며 작은 艾炷(애주)로 뜸
을 뜨면 健脾統血(건비통혈)의 공능이 있다.
治法 : 針(침)과 灸法(구법)을 겸용한다.
4) 便血(변혈)
⑴ 脾氣虛弱(비기허약)
證狀 : 대변이 나온 후에 피가 나오는데 血色(혈색)은 暗黑色(암흑색)이며, 배가 은
은하게 아프고, 면색이 빛이 없으며(无華), 정신이 疲困(피곤)하고, 말하기
싫으며(懶言), 음식이 감소되고, 혀는 연한색이며 맥은 약하다.
治則 : 健脾統血(건비통혈).
足太陰(족태음), 陽明(양명), 任脈經穴(임맥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太白(태백), 足三里(족삼리), 關元(관원), 會陽(회양).
方義 : 太白(태백), 足三里(족삼리)는 健脾統血(건비통혈)하고
關元(관원)은 益氣攝血(익기섭혈)하며
會陽(회양)은 肛門(항문) 隣近部位(인근부위)에 위치하여 있으며 便血(변혈
)을 주치하기 위한 局部取穴(국부취혈)이다.
治法 : 毫針(호침)으로 補法(보법)을 사용하며 灸法(구법)도 겸용한다.
⑵ 大腸濕熱(대장습열)
證狀 : 피가 먼저 나온 후에 대변이 나오며 혈색은 鮮紅色(선홍색)이고 항문이 뜨거
우며 아프고 설태는 黃膩(황니)하고 맥은 빠르다(脈數).
治則 : 淸熱利濕(청열이습), 和營止血(화영지혈).
督脈(독맥), 足太陽經穴(족태양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長强(장강), 次髎(차료), 上巨虛(상거허), 承山(승산).
方義 : 長强(장강)은 督脈(독맥)의 經穴(경혈)이며 腸風下血(장풍하혈)을 주치
次髎(차료)는 下焦(하초)의 濕熱(습열)을 淸利(청리)하는 작용이 있고
承山(승산)은 足太陽經穴(족태양경혈)이며 그 經別(경별)은 肛門(항문)속에
別入(별입되었기에 항문질병을 치료하는 주혈이고
上巨虛(상거허)는 대장의 下合穴(하합혈)이며 이를 瀉(사)하면 大腸濕熱(대
장습열)을 淸瀉(청사)한다.
治法 : 毫針(호침)으로 瀉法(사법)을 사용한다.
5) 尿血(뇨혈)
小便(소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오거나 혹은 핏덩어리가 섞여 나오는 것을 尿血(뇨혈
)이라 한다.
본증은 血淋(혈림)과 狀似(상사)한데 그 구별은 陰莖(음경)에 현명한 疼痛(동통)이 없
는 자는 尿血(뇨혈)이라 하고 소변을 볼 때 痛證(통증)이 참기 어려운 자는 血淋(혈림)
이라 한다.
⑴ 陰虛火旺(음허화왕)
證狀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며 頭暈(두운), 耳鳴(이명), 潮熱(조열), 盜汗(도한),
腰腿酸軟(요퇴산연), 舌紅苔少(설홍태소), 脈細數(맥세삭)이다.
治則 : 養陰淸熱(양음청열), 降火止血(강화지혈).
任脈(임맥), 足厥陰(족궐음), 少陰經穴(소음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關元(관원), 陰谷(음곡), 太谿(태계), 大敦(대돈).
方義 : 關元(관원)은 任脈(임맥)과 足三陰經(족삼음경)의 交會穴(교회혈)이며 補陰
淸熱(보음청열)의 작용이 있고
陰谷(음곡), 太谿(태계)는 益陰瀉火(익음사화)하며
大敦(대돈)의 調肝藏血(조간장혈)을 돕는다.
이상의 穴(혈)들을 배합하여 養陰淸熱(양음청열)하고, 瀉火止血(사화지혈)
의 효과를 얻는다.
治法 : 毫針(호침)으로 補瀉(보사)를 겸용한다.
⑵ 心火亢盛(심화항성)
證狀 : 소변에 鮮紅色(선홍색)의 피가 섞여 나오며 소변이 뜨겁고 붉으며 心煩口渴(
심번구갈), 口舌生瘡(구설생창)이 나고 혀끝이 붉으며 맥이 빠르다(脈數).
治則 : 淸營血(청영혈), 瀉心火(사심화).
任脈(임맥), 手厥陰(수궐음), 足少陰經穴(족소음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關元(관원), 勞宮(노궁), 然谷(연곡).
方義 : 關元(관원)은 소장의 募穴(모혈)이며 瀉(사)하면 小腸熱을 없애고
勞宮(노궁)은 心包經(심포경,膈經)의 滎穴(형혈)이며 瀉心火(사심화), 淸血
熱(청혈열)의 작용이 있으며
然谷(연곡)은 腎經(신경)의 滎穴(형혈)이며 益陰淸熱(익음청열)의 작용을
한다.
治法 : 毫針(호침)으로 瀉法(사법)을 사용한다.
3. 舍岩五行鍼解說
1) 吐血 : 嘔血(구혈)과 같이 꿀꺽 소리를 내지 않고 純血(순혈)을 吐出(토출), 卽 엉키지
않은 胃出血(위출혈)
處方 : 肝驚(간경) - 陰谷(음곡) 補, 中封(중봉) 瀉, 三里(삼리) 迎.
2) 損血 : 外傷出血(외상출혈) 過多症(과다증).
處方 : 陰谷(음곡) 曲泉(곡천) 補, 絶骨(절골) 瀉. - 肝正格 略治方肝을 補하고
膽을 瀉하 는 處方
3) 瘀血 : 非衛生的(비위생적)인 血液(혈액)이 滯(체)하여 행하지 않아서 된 것으로 다음
과 같다.
⑴ 上部蓄血 : 심한 煩躁(번조)를 나타내나 물을 마시려 하지 않는다.
⑵ 下部蓄血 : 譫語(섬어)를 자주하고 미친 사람 같으며 發黃(발황),舌黑(설흑),
小腹憫(소복민),小便長(소변장),大便黑(대변흑),脈沉實(맥침실).
處方 : 肺虛(폐허) - 太白(태백) 太淵(태연) 補,
曲池(곡지) 瀉. - 肺正格 略治方
4) 咳血 : 有聲无痰(유성무담), 出血(출혈, 咳血)
處方 : 肺傷(폐상) - 太白(태백) 太淵(태연) 補,
曲池(곡지) 瀉. - 肺正格 略治方
※ 柳泰佑 - 濁血(탁혈), 出血(출혈), 瘀血(어혈), 妄行(망행) 等은 모두 心虛
證(심허증)에 속한다. 따라서 心正方(심정방)을 쓰는 것이 최상이다.
病因(병인) 및 證治(증치)
杏坡按 - 血(혈)은 靈樞決氣篇(령추결기편)에 이른바 “中焦受氣取汁(중초수기취즙), 變
化而赤(변화이적), 是謂血(시위혈)”이라 한 것이 그것으로서 人体流質(인체류
질)의 일종이며 經脈(경맥)중에 灌注(관주)하여 신체 각부를 영양하고 또한 廢物(폐물)
의 액체를 배설함이 가능하다. 그 빛이 鮮紅(선홍)하고 혹은 暗赤(암적)하며 水(수)에 비
하여 濃重(농중)하고 臭氣(취기)가 있으며 맛이 짜고 本性(본성)이 엉기기를 잘 하며 血
管(혈관)및 心臟中(심장중)에 있는 것은 전신에 周流(주류)하므로 혈액순환이라 하는데
其成分(기성분)은 赤血球(적혈구), 白血球(백혈구) 및 血漿(혈장)으로 성립되었다. 다시
말하면 혈액은 水穀精微(수곡정미)의 所化(소화)로서 生(생)하고 心(심)에서 息(식)하며
肝(간)에 藏(장)하고 肺(폐)에 布(포)하며 腎(신)에 施(시)하여 가지고 氣(기)를 따라 運
行(운행)하여 一身(일신)에 周流(주류)하게 됨으로 經絡(경락), 臟腑(장부), 耳目(이목),
手足(수족)이 모두 이에 힘입어 運用(운용)되게 된다. 그러나 陰(음)에 主(주)함으로 動(
동)함이 不宜(불의)하니 動(동)하면 病(병)이 되며 損(손)함이 不宜(불의)하니 損(손)하
면 病(병)이 된다. 그 動(동)은 多分火盛(다분화성)에 基因(기인)하며 그 損(손)은 多分氣
傷(다분기상)에 基因(기인)하는데 其證(기증)은 上(상)이라면 七竅(칠규)에 見(견)하고,
下(하)라면 二陰(이음)에 出(출)한다. 經絡(경락)에 壅瘀(옹어)하면 癰疽(옹저)가 되고,
膿血(농혈)이 腸胃(장위)에 鬱結(울결)되면 留(유)하여 血痂(혈가), 血塊(혈괴)가 되며,
風熱(풍열)이 乘(승)하면 斑(반)과 疹(진)이 되고, 陰寒(음한)에 滯(체)하면 痛(통)과 痹(
비)가 되는데 病(병)의 來勢(래세)가 낮에는 輕(경)하고 밤에는 重 (중)하다. 婦人(부인)
의 經閉(경폐), 崩中(붕중)이 대개는 안으로七竅(칠규)의 過度(과도)와 밖으로 四氣(사기
)의 不齊(부제)에 기인하여 升, 降(승,강)이 宜(의)를 失(실)함으로 錯經妄行(착경망행)
의 所致(소치)이다.
治(치)의 大要(대요)는 內傷(내상)이라면 滋補(자보)함이 妥當(타당)라고, 外感(외감)이
라면 淸凉(청량)이 適宜(적의)하다. 그러나 先賢(선현)이 이른바 “保全脾胃之說(보전비
위지설)”은 이것이 治本(치본)의 義(의)이니 醫(의)된 者(자) 不可分(불가분) 알아야 될
것이다.
그런데 舍岩(사암)은 “內則血(내칙혈), 外則汗(외칙한) 汗血安行(한혈안행), 其脈堅强(기
맥견강), 汗血如運於其間(한혈여운어기간), 經絡倂行不悖(경락병행불패), 循環无端(순환
무단), 或太過而陽實(혹태과이양실), 周流不息(주류불식), 或不及而陰弱(혹불급이음약),
知其百端(지기백단), 以此(이차), 補而无瀉(보이무사), 溫而不凉(온이불량)”이라 하였다.
舍岩經驗方(사암경험방)
1) 한 男子(남자)가 醉中(취중)에 무거운 짐을 싫다가 안고 넘어져서 거슴을 傷(상)한지
라 太白(태백) 太淵(태연) 補(보), 曲池(곡지) 瀉(사) 하였더니 數度(수도)에 낫더라.
2) 한 사람이 불두덩을 채서 허리를 펴지 못하고 앉지도 못하여 불편해 하는지라 腎經正
格(신경정격)을 썻더니 數度(수도)에 병이 낫더라
3) 한 남자가 年近七十餘(연근칠십여)에 잘못하여 오른손이 骨折(골절)되었으나 血氣(
혈기)가 衰弱(쇠약)하여 亂針(난침)이 不可(불가)한지라 나무를 깎아대어 졸라매고
太白(태백) 太淵(태연) 補(보), 曲池(곡지) 瀉(사)하였더니 一度(일도)에 낫더라.
♧ 吐血(토혈), 衄血(뉵혈) - 荊芥炭(형개탄), 九節草(구절초), 栢木銀(백목은).
便血(변혈) - 荊芥炭(형개탄), 槐花(괴화).
崩漏(붕루) - 荊芥炭(형개탄), 地楡炭(지유탄), 側栢炭(측백탄).
子宮出血(자궁출혈, 機能性) : 脾病中(비병중) 脾氣虛弱(비기허약) 참조
消化道出血(소화도출혈) : 肝病中(간병중) 肝火上炎(간화상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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