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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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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5 12:11
[전승(傳承)] 東醫寶鑑 1. 審病(심병) - III
 글쓴이 : admin
조회 : 8,598  
9) 新久病(신구병) 分別(분별)
    新久(신구)의 病(병)을 분별하는 경우
    脈(맥)이 작아서 弱(약)하고 澁(삽)한 것은 久病(구병)이요, 脈(맥)이 滑(활)하고 浮(부)하 
    고 疾(질)한 것은 新病(신병)이라고 한다. 脈(맥)이 작아도 色(색)이 빼앗지 않았으면 新病(
    신병)이요, 脈(맥)은 빼앗기지 않아도 色(색)을 빼앗기면 久病(구병)이다. 脈(맥)이 五色(오
    색)과 더불어 함께 빼앗겼으면 久病(구병)이요, 脈(맥)이 五色(오색)과 더불어 함께 빼앗기
    지 않은 것은 新病(신병)이다. - 內經(내경)

10) 可治(가치)와 難治症(난치증)
      대개 病(병)을 다스리는데는 그 形(형)과 色(색)의 如何(여하)와 脈(맥)의 盛衰(성쇠)와 病
      (병)의 新久(신구)를 살펴서 다스리는 故(고)로 그 때를 잃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形氣(형
      기)가 서로 和合(화합)하면 可治(가치)요, 色(색)이 澤(택)하고 浮(부)한 것을 易己(이기)
      라 하고, 脈(맥)이 四時(사시)를 따른 것을 可治(가치)라 하고, 脈(맥)이 弱(약)하고 滑(활)
      한 것은 胃氣(위기)가 있는 症(증)이니 易治(이치)라 하며, 取扱(취급)하기를 때를 따라서
      要領(요령)있게 라여야 한다. 形氣(형기)가 서로 잃는 症(증)을 難治(난치)라 하고, 色(색)
      이 夭(요)하고 澤(택)하지 않은 症(증)을 難己(난기)라 하며 脈(맥)이 實(실)하고 堅(견)한
      症(증)을 益甚(익심)이라 하며 脈(맥)이 四時(사시)를 逆(역)하는 症(증)을 難治(난치)라고
      하는 것이니 반드시 四難(사난)을 살펴서 발게 다스려야 하는 法(법)이다. 이른바 四時(사
      시)를 逆(역)한다는 것은 봄에는 肺脈(폐맥)을 얻고, 여름에는 腎脈(신맥)을 얻고, 가을에
      는 心脈(심맥)을 얻고 겨울에는 脾脈(비맥)을 얻어서 그 이르는 것이다 懸(현)하고 絶(절)
      하고 沈(침)하고 澁(삽)한 것을 이름이다. - 內經(내경)   

11) 病(병)의 五邪(오사)
      中風(중풍)과 傷暑(상서)와 陰食勞倦(음식노권)과 傷寒(상한)과 中濕(중습)의 五邪(오사)
      가 있다. -  難經(난경)
      肝(간)이 色(색)을 主管(주관)하니 五色(오색)이요,  心(심)이 臭(취)를 主管(주관)하니 五
      臭(오취)요, 脾(비)가 味(미)를 主管(주관)하니 五味(오미)요,    肺(폐)가 聲(성)을 主管(주
      관)하니 五聲(오성)이며, 腎(신)이 液(액)을 主管(주관)하니 五液(오액)이다.

      五色(오색)은 靑,赤,黃,黑,白(청,적,황,흑,백)이요, 五臭(오취)는 燥, 焦, 香, 腥, 腐(조,초,향,
      성,부)이며, 五味(오미)는 酸,苦,甘,辛,醎(산,고,감,신,함)이며, 五聲(오성)은 呼, 言, 歌, 哭,
      呻(호,언,가,곡,신)이며, 五液(오액)은 泣,汗,涎,涕,唾(읍,한,연,체,타)이다. - 難經(난경)

  靑色(청색): 自入(자입)하면  靑(청)이 된다.    臊臭(조취): 肝(간)에 들어가면 臊(조)가 된다.
  酸味(산미): 肝(간)에 들어가면 酸(산)이 된다. 呼聲(호성): 肝(간)에 들어가면 呼(호)가 된다.
  泣液(읍액): 肝(간)에 들어가면 泣(읍)이 된다. 赤色(적색): 心(심)에 들어가면 赤(적)이 된다.
  焦臭(초취): 自入(자입)하면 焦(초)가 된다.    苦味(고미): 心(심)에 들어가면 苦(고)가 된다.
  言聲(언성): 心(심)에 들어가면 言(언)이 된다. 汗液(한액): 心(심)에 들어가면 汗(한)이 된다.
  黃色(황색): 脾(비)에 들어가면 黃(황)이 된다. 香臭(향취): 脾(비)에 들어가면 香(향)이 된다.
  甘味(감미): 自入(자입)하면 甘(감)이 된다.    歌聲(가성): 脾(비)에 들어가면 歌(가)가 된다.
  涎液(연액): 脾(비)에 들어가면 涎(연)이 된다. 白色(백색): 肺(폐)에 들어가면 白(백)이 된다.
  腥臭(성취): 肺(폐)에 들어가면 腥(성)이 된다. 辛味(신미): 肺(폐)에 들어가면 辛(신)이 된다.
  哭聲(곡성): 自入(자입)하면 哭(곡)이 된다.    涕液(체액): 肺(폐)에 들어가면 涕(체)가 된다.
  黑色(흑색): 腎(신)에 들어가면 黑(흑)이 된다. 腐臭(부취): 腎(신)에 들어가면 腐(부)가 된다.
  醎味(함미): 腎(신)에 들어가면 醎(함)이 된다. 呻聲(신성): 腎(신)에 들어가면 呻(신)이 된다.
  唾液(타액): 自入(자입)하면 唾(타)가  된다.

      假令(가령) 心病(심병)을 예로 말한다면 어떻게 中風(중풍)에 걸린 것을 알 수 있는 가?
      그 色(색)이 마땅히 붉은 것이니 肝(간)이 心(심)의 邪(사)가 되는 故(고)로 赤色(적색)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며 무엇으로 傷暑(상서)에 걸린 것을 알 수 있는가? 하면 惡臭(악취)
      가 남으로써 이다. 무엇으로써 陰食勞倦(음식노권)이 된 것을 알 수 있는가? 苦味(고미)를
      즐겨함으로써 이다. 무엇으로써 傷寒(상한)에 걸린 것을 알 수 있는가? 하면 譫語(섬어)와
      妄言(망언)을 함으로써 이다. 무엇으로써 中濕(중습)에 걸린 것을 알 수 있는가? 하면 땀이
      나서 그치지 않음으로써 이다. - 難經(난경)
   
      病(병)에 虛邪(허사)와 實邪(실사)와 賊邪(적사)와 微邪(미사)와 正邪(정사)가 있는데 무
      엇으로써 分別(분별)하는가? 뒤에서 쫓아오는 것은 虛邪(허사)가 되고, 앞으로부터 오는
      것은 實邪(실사)가 되며, 이기지 못하는 데로부터 오는 것은 賊邪(적사)가 되고, 이기는 데
      로부터 오는 것은 微邪(미사)가 되고,스스로 病(병)든 것은 正邪(정사)가 되는 法(법)이다.
      어째서 그러냐하면 가령 心病(심병)중에 中風(중풍)에서 얻은 症(증)은 虛邪(허사)가 되니
      母(모)가 子(자)를 탄(乘) 것이요, 傷暑(상서)에서 얻은 症(증)은 正邪(정사)가 되는 법이니
      自己(자기)의 病(병)인 傷(상)이요, 陰食勞倦(음식노권)에서 얻은 症(증)은 實邪(실사)가
      되는 법이니 子(자)가 母(모)를 탄 것이요, 寒(한)에서 얻은 症(증)은 微邪(미사)가 되는 妻
      (처)가 夫(부)를 탄 症(증)이요, 中濕(중습)에서 얻은 症(증)은 賊邪(적사)가 되는 법이니
      夫(부)가 妻(처)를 탄 것인데 다른 것도 이와 같이 解(해)하면 된다. - 難經(난경) 

12) 氣血痰火(기혈담화)
      ⑴ 氣症(기증)은 물을 마시고, 血症(혈증)은 물을 마시지 않는다. - 海藏(해장)
      ⑵ 熱(열)이 上焦(상초)의 氣分(기분)에 있으면 渴(갈)하고,熱(열)이 下焦(하초)의 血分(혈
          분)에 있으면 渴(갈)하지 않는 법이니 대개 피 가운데에 물이 있으므로 渴(갈)하지 않는
          다. - 東垣(이동원)
      ⑶ 血(혈)의 外症(외증)은 항상 湯水(탕수)로써 漱口(수구)하기를 좋아한다. - 直指(직지)
      ⑷ 氣病(기병)은 痲痹(마비)하고 血病(혈병)은 疼痛(동통)한다. - 海藏(해장)
      ⑸ 血(혈)의 病症(병증)이 上焦(상초)에 瘀血(어혈)이 있으면 小便(소변)이 반드시 어렵고
          下焦(하초)에 瘀血(어혈)이 있으면 小便(소변)이 반드시 自利(자리)한다. - 直指(직지)
      ⑹ 一切(일절)의 血症(혈증)은 낮에는 輕(경)하고 밤에는 重(중)하며, 一切(일절) 痰症(담
          증)은 먹는 것이 적어도 肌色(기색)이 如常(여상)하고, 一切(일절)의 火症(화증)은 性
          (성)이 急(급)하여 潮水(조수) 같이 盛(성)하고, 一切(일절)의 水症(수증)은 갈비(肋骨)
          가 堅硬(견경)하고 心下(심하)가 怔忡(정충) 한다. - 入門
      ⑺ 陽(양)이 없으면 厥逆(궐역)하고, 陰(음)이 없으면 嘔吐(구토)한다. - 直指(직지)

13) 病(병)의 晝夜輕重(주야경중)
      ⑴ 대개 病(병)이 낮이면 增劇(증극)하고 밤이면 安靜(안정)하는 症(증)은 陽病(양병)과 有
          餘(유여)이니 氣(기)는 病(병)들어도 血(혈)은 病(병)들지 않은 것이요, 밤이면 增劇(증
          극)하고 낮이면 安靜(안정)하는 症(증)은 陰病(음병)과 有餘(유여)이니 血(혈)은 病(병)
          들어도 氣(기)는 病(병)들지 않은 法(법)이다. - 東垣(이동원)
      ⑵ 낮에는 發熱(발열)하고 밤에는 安靜(안정)하는 症(증)은 陽氣(양기)가 스스로 陽分(양
          분)에 旺盛(왕성)한 症(증)이요, 밤에는 惡寒(오한)하고 낮에는 安靜(안정)하는 것은 陰
          血(음혈)이 스스로 陰分(음분)에서 旺盛(왕성)한 症(증)이다. - 東垣(동원)
      ⑶ 낮에는 安靜(안정)하고 밤에는 發熱煩躁(발열번조)하는 症(증)은 陽氣(양기)가 下陷(하
          함)하여 陰中(음중)에 들어간 症(증)이니 熱(열)이 血室(혈실)에 들어간 症(증)이요, 밤
          에는 安靜(안정)하고 낮에는 惡寒(오한)하는 症(증)은 陰氣(음기)가 陽中(양중)에 上溢
          (상일)한 症(증)이다. - 東垣(동원)
      ⑷ 낮에 發熱(발열) 煩躁(번조)하고 밤에 또한 發熱(발열) 煩躁(번조)하는 症(증)은 重陽
          (중양)으로서 陰(음)이 없는 것이니 마땅히 빨리 陽(양)을 瀉(사)하고 陰(음)을 峻補(준
          보)해야 하며 밤에 惡寒(오한)하고 낮에 또한 惡寒(오한)하는 症(증)은 重陰(중음)에 陽
          (양)이 없는 것이니 마땅히 빨리 그 陰(음)을 瀉(사)하고 陽(양)을 峻補(준보)해야 된다.
          - 東垣(동원)
      ⑸ 낮에는 惡寒(오한)하고 밤이면 煩躁(번조)하고 飮食(음식)이 들어가지 않는 것은 陰陽
          (음양)이 交錯(교착)한 症(증)이니 難治(난치)이다. - 東垣(동원)

14) 病(병)의 差度(차도)와 日時(일시)
      대개 病(병)을 어느 때에 얻어서 어느 때에 나을 것을 알고자 하면 가령 밤중에 얻은 病(병
      )은 다음날 日中(일중)에 낫고, 日中(일중)에 얻은 病(병)은 밤에 낫는 것이다. 어째 그러
      냐 하면 낮에 얻어서 밤에 낫는 것은 陽(양)으로써 얻은 症(증)이니 陰(음)이 되면 풀리는
      것이요, 밤에 얻은 것이 낫에 낫는다는 것은 陰(음)으로 얻은 症(증)이니 陽(양)이 되면 풀
      린다. - 仲景(장중경)
 
15) 七診死候(칠진사후)
      ⑴ 九候(구후)의 脈(맥)이 다 沈, 細, 懸, 絶(침,세,현,절)한 것은 陰(음)이 되는 症(증)이니
          겨울을 主張(주장)하는 故(고)로 夜半(야반)에 죽고, 燥(조)가 盛(성)하고 喘息(천식)이
          잦은 症(증)은 陽(양)이 되는 것이니 여름을 主管(주관)하는 고로 낮에 죽는다. 그러므
          로 寒熱病(한열병)은 平朝(평조)에 죽고, 熱中(열중)과 및 熱病(열병)은 낮에 죽으며, 風
          (풍)에 병든 증은 저녁에 죽고, 물에 病(병)든 症(증)은 밤에 죽으며, 脈(맥)이 잠깐 성기
          다가 잠깐 잦고 잠깐 더디고 잠깐 빠른 症(증)은 四季(사계)를 따라서 죽는다. - 內經(내
          경)
      ⑵ 陰盛(음성), 陽盛(양성), 寒熱(한열), 熱中(열중), 病風(병풍), 病水(병수), 脈疎(맥소) 等
          症(등증)을 數(수)로 말할 때 七診(칠진)이라고 말한다. - 內經(내경)

16) 五臟(오장), 陰陽(음양)의 氣(기)가 끊어진 경우
      脈(맥)이 浮(부)하고 洪(홍)하며 몸이 自汗(자한)하는데 기름과 같고, 喘息(천식)을 쉬지
      않고, 水漿(수장)이 내리지 않고, 形體(형체)가 不仁(불인)하며, 잠깐 靜(정)하다가 잠깐
      亂(난)한 것은 命(명)이 끊어지는 症候(증후)이다. 또 어느 臟(장)이 먼저 災殃(재앙)을 받
      았는지 알 수 없는데 만약 땀이 나서 털이 潤(윤)하고 喘咳(천해)를 그치지 않는 것은 肺氣
      (폐기)가 먼저 끊어진 症(증)이요, 陽(양)만 홀로 留(류)하고 形體(형체)가 煙氣(연기)에 그
      을은 것 같고 곧추 보고 머리를 흔드는 것은 心氣(심기)가 끊어진 症(증)이요, 입술이 뒤집
      히고 푸르며 四肢(사지)에 쩍쩍 붙는 땀이 나는 것은 肝氣(간기)가 끊어진 症(증)이요, 입
      의 가장자리를 둘러서 검은 빛이 생기고 柔汗(유한) 즉 粘汗(점한)이 發黃(발황)한 것은 脾
      氣(비기)가 끊어진 症(증)이요, 오줌을 遺失(유실)하고 狂信(광신)하며 눈이 뒤집히며 直
      視(직시)하는 것은 腎氣(신기)가 끊어진 症(증)이다. 또 어느 臟(장)에 陰陽(음양)이 먼저 
      끊어졌는지 알 수 없는데 만약 陽氣(양기)가 먼저 끊어지고 陰氣(음기)가 뒤에 끊어진 症
      (증)은 죽은 뒤에 몸빛이 반드시 푸르고, 陰氣(음기)가 먼저 끊어지고 陽氣(양기)가 뒤에
      끊어진 症(증)은 죽은 뒤에 몸빛이 반드시 붉은데 겨드랑이 밑이 溫(온)하고 心臟(심장) 밑
      이 熱(열)한 것이다. - 仲景(장중경)

17) 難病(난병)의 危險(위험)을 分別(분별)
      ① 病(병)이 나아지려고 하다가 눈가가 누르고(胃氣(위기)가 運行(운행)하는 것이다.) 眼
          胞(안포, 눈꺼풀)가 문득 꺼지면 죽는 法(법)이다. - 五臟(오장)의 氣(기)가 끊어진 것.
      ② 耳, 目, 口, 鼻(이,목,구,비)에 黑點(흑점)이 일어나 입에 들어가면 十(십)은 죽고 七(칠)
          은 어려운 것이며 - 腎(신)이 胃(위)를 便乘(편승)한 것이다,
      ③ 얼굴이 누르고 눈이 푸르고 亂煩(난번)하기를 마지않는 것은 邪風(사풍)이 胃(위)에 있
          고 몸이 痿袞(위곤)한 症(증)이며 - 木(목)이 土(토)를 이긴 것이다.
      ④ 얼굴이 검고 눈이 희면 命門(명문)이 敗(패)한 症(증)이요, 困(곤)이 極(극)하여 눈에 들
          어가면 죽음이 곧 침노한다. - 神(신)이 간 것이다.
      ⑤ 얼굴 빛이 문득 푸르고 다시 검은 것으로 變(변)하면 卒患(졸환)으로 勘當(감당)할 수가
          없는 法(법)이요 - 肝, 腎(간신)이 끊어진 것이다.
      ⑥ 얼굴이 붉고 눈이 희고 喘氣(천기)가 많으면 十日(십일)을 지나야 죽고 사는 것을 判定(
          판정)한다. -  火(화)가 金(금)을 이긴 것이다.
      ⑦ 黃, 黑, 白色(황,흑,백색)이 눈으로 들어가고 다시 口鼻(구비)에 까지 兼(겸)하면 災殃(
          재앙)이 곧 따르며 - 水(수)가 脾(비)를 便乘(편승)한 것이다.
      ⑧ 얼굴이 푸르고 눈이 누르면 죽기 쉬운 법인데 兩日(양일)쯤 强靭(강인)하게 치료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木(목)이 土(토)를 이긴 것이다.
      ⑨ 눈에 精光(정광)이 없고 齒齦(치은)이 검고 얼굴이 희고 눈이 검으면 또한 재앙인 것이
          며 - 脾(비)와 腎氣(신기)가 끊어진 것이다.
      ⑩ 입이 魚口(어구)와 같아서 合(합)하지 못하면 - 脾氣(비기)가 끊어진 것이다.
      ⑪ 氣(기)가 나가서 돌아오지 않고 命(명)이 飛揚(비양)한다. - 肝氣(간기)와 腎氣(신기)가          끊어진 것이다. 
      ⑫ 忘語(망어)가 錯亂(착란)하거나 또는 말을 못하거나 屍臭(시취)가 나면 죽음이 기다리
          고 있으며 - 心氣(심기)가 끊어진 것이고,
      ⑬ 人中(인중)이 平滿(평만)하고 兼(겸)하여 등이 푸르면 三日(삼일)만에 命(명)이 기울어
          진다.- 木(목)이 土(토)를 이긴 것이다.
      ⑭ 두 뺨과 광대뼈가 붉으면 心痛(심통)이 오래된 것이니 입을 벌리고 氣(기)가 直(직)하면
          命(명)을 維持(유지)하기가 어렵고 - 脾氣(비기)와 肺氣(폐기)가 끊어진 것이다.
      ⑮ 발등이 붓고 무릎이 말과 같이 되면 十日(십일)을 保守(보수)하기가 어렵다. - 脾氣(비
          기)가 끊어진 것이다.
      ⑯ 목의 힘줄이 힘없이 펴이면 죽을 줄을 알아야 하고 - 督脈(독맥)이 끊어진 것이다.
      ⑰ 손바닥에 무늬가 없어지면 오래가지 못하는 법이다. - 心包氣(심포기)가 끊어진 것이다.
      ⑱ 입술이 푸르고 몸이 차고 또 오줌을 싸면 - 膀胱氣(방광기)가 끊어진 것이다.
      ⑲ 飮食(음식)을 背面(배면)하고 四日(사일)만에 죽는다. - 肝氣(간기)가 끊어진 것이다.
      ⑳ 손톱 발톱이 검푸른데 八日(팔일)을 지나면 고치기 어렵고 - 肝, 腎氣(간,신기)가 끊어
          진 것이다,
      ㉑ 등이 아프며 허리가 무거워 돌아눕지 못하면 骨絶(골절)된 症(증)이므로 五日(오일)을
          지나봐야 알며, 몸이 무겁고 小便(소변)이 붉고 때때로 그치지 않으면 肉氣(육기)가 끊
          어진 症(증)이니 六日(육일)만 죽는다. - 脾氣(비기)가 끊어진 것이다.
      ㉒ 손톱과 발톱이 푸르고 呼罵(호매)하기를 그치지 않은 것은 힘줄이 끊어진 症(증)이니
          九日(구일)  에 죽고 - 肝(간)이 끊어진 것이다.
      ㉓ 머리털이 곧추서서 삼과 같으면 半日(반일)만 죽고 - 小腸氣(소장기)가 끊어진 것이다,
      ㉔ 옷을 어루만지면서 말을 하는 症(증)은 열이면 열이 다 죽는다.- 심기가 끊어진 것이다.
          - 脈訣(맥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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