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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0-17 13:20 [증후진단론] 1. 全身證候 1) 陰陽(음양) ④ 亡陰證(망음증)  글쓴이 : admin 조회 : 7,773   亡陰證(망음증) 망음증은 인체의 음액이 갑자기 대량으로 소모 또는 손상(耗損)을 나타내는 일연의 음액이 마르려는(陰液欲竭)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부분 체온이 39～40℃가 넘는 高熱(고열)로 땀을 대량으로 흘리고(大汗), 구토 또는 설사를 아주 극열하게 하고(劇烈吐瀉), 과다한 출혈(出血過多)을 하거나 혹은 기타 요인에 의해 陰液(음액)을 대량으로 耗損(모손) 하게 됨으로 나타는 것이다. 임상표현 : 근육과 살이 말라 건조하고(肌肉干癟), 피부 줄음이 갈라지며(皮膚 皺折), 입술과 이발               이 건조하고(脣乾齒燥), 눈자위가 깊숙이 꺼져들며(眼眶沉陷), 정신적으로 초초하고 괴롭거나(精神煩躁) 혹은 망령되이 허망한 소리를 치기도 하고 혼미해 하기도(昏迷譫妄) 하며, 몸에 열이 나고 땀을 흘리며(汗出身熱), 구갈이 나고 찬물을 즐기며(口渴喜冷飮), 호흡이 짧고(呼吸氣短), 얼굴색이 붉게 물들며(面色潮紅), 혀는 붉고 건조하며(舌質乾紅), 맥은 한번 호흡하는 사이에 5번 이상 뛰는 맥이지만 삼부맥이 모두 무력하거나 혹은 맥이 5번 이상 뛰고 실같이 가늘며 무력하다(脈虛數或細數无力). 본증상견 : 각종 질병 중에 엄중한 상태에서, 또 暴吐(폭토), 暴瀉(폭사), 溫病后期(온병후기)에 陰               液(음액)이 엄중하게 灼傷(작상)된 환자에게서 쉽게 볼 수 있다. 본증분별 : 陰虛證(음허증), 亡血證(망혈증) 등 辨析施治(변석시치) 臨床 : 많은 종류의 질병에서 만성휴손(慢性虧損)으로 인한 과도한 한, 토, 하(汗,吐,下) 혹은 대         출혈(大失血) 등이 음액(陰液)의 소모를 엄중(嚴重消耗)하게 조성하고 심지어(甚至於) 망         음증(亡陰證)을 나타내게 한다.         음허체질(陰虛体質) 혹은 온열병(溫熱病) 과정 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망음증은 십분 엄         중한 증후로써 위급함이 조석에 달렸음으로(危在旦夕), 임상표현이 망음단계에 이르렀으         면 어떤 질병인가를 논할 수 없으며 치료방법에 미치는 변증요점은 기본적으로 상동(相         同)하다. 일단 망음증이 출현하면 즉시 전원 응분한 구급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治宜 : 자음증액(滋陰增液) 혹은 양음고기(養陰固氣) 方用 : 생맥산(生脈散)《내외상변혹론(內外傷辨惑論)》보익제(補益劑)                   ≒ 인삼(人參), 맥동(麥冬), 오미자(五味子). 음양호근(陰陽互根) : 음(陰)이 마르게 되면 양(陽) 역시 의지할 곳이 없게 되어(陰竭則陽无所附)                             흩어지게(散越) 된다. 그럼으로 망음증(亡陰證)은 패려궂게도 흔쾌(欣快)히                             망양증(亡陽證)을 왕왕 출현시킨다. 망양증(亡陽證)의 주요 증상은 물을 뿌                             린 듯 스미어 나오는 듯 많은 량의 땀을 흘리(大汗淋漓)거나, 구슬 같은 땀                             을 흘리고(汗出如珠), 팔다리가 차고 추위에 떨며(畏寒肢冷), 정신이 황홀                             하고(精神恍惚), 면색이 창백하며(面色蒼白), 호흡이 미약한(呼吸微弱) 등                             을 나타낸다.                   方用  : 삼부탕(參附湯)《부인량방(婦人良方)》온리제(溫裏劑)                                       ≒ 포부자(炮附子), 인삼(人參), 생강(生姜), 대조(大棗).                                           급회기양(急回其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