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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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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1-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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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진단론] 2. 臟腑證候 1) 心(심) ⑨ 心脈痹阻證(심맥비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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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dmin
 조회 : 17,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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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脈痹阻證(심맥비조증)
심맥비조증은 심맥에 담(痰)이 막히거나 혹은 병든 혈이 경락을 막아 요해하거나(血瘀阻塞) 혹은 기(氣)가 허(虛)해서 혈(血)의 운행을 추동(推動)하지 못하는 즉 기혈(氣血) 운행불창(運行不暢)을 야기(惹起)하는 등의 증상을 말한다. 병을 유발하는 요인은 왕왕 과도한 노동으로 기(氣)를 상(傷)하거나, 뜻과 의지가 잘 풀리지 않거나(情志不舒) 혹은 탁한 담이 모여서 엉키게 되는(痰濁凝集) 등등이 병인이 되고 있다.
임상표현은 가슴이 답답하게 꽉 막히고 펴지지 않으며(胸悶不舒), 심장 혹은 심장 주변이 아프고
(心痛或心前區), 흉골 뒤가 아파서 번민하며(胸骨后悶痛), 혹은 통증이 팔 안쪽으로 이어지거나(臂內側痛), 어깨와 잔등으로 이끌리며(痛引肩背), 중한 경우에는 통증을 참을 수가 없다(重則不可忍), 때로는 멈추었다가 시작하며(時作時止), 호흡은 짧고 심장은 두근 거리며(心悸氣短), 입술(口脣) 얼굴색(面色)과 손톱은 청자(指甲靑紫) 색이고, 혀는 어두운 자줏빛이고(舌質紫黯), 혀의 변두리로는 멍든 핏자국으로 얼룩이 졌으며(舌邊有瘀斑), 맥은 칼로 대나무를 긁는 듯 껄끄럽거나 혹은 규칙적으로 또는 불규칙적으로 맥이 쉬었다가 뛰거나 혹은 힘주어 눌러야 짚이는 맥이 길고 가야금 줄을 누르는 같다(脈澁或結代或沉弦).
본증상견 : 심계(心悸), 심통(心痛), 흉비(胸痹) 등 질병 중에
본증분류 : 간울기체증(肝鬱氣滯證) 등
변석(辨析)과 치료(治療)
㈀ 심계(心悸) cardiac impulse
臨床 : 심맥비조증 중에 출현하는 심계병의 임상표현은 가슴이 두근 거리는 증상이 빈번하게
발작하고(心悸頻作), 가슴이 꽉 막힌 것이 퍼지지 않고 답답하여 번민하거나(胸悶不舒)
혹은 심통이 마치 포병이 둔병한 것과 같고(心痛陣作), 입술과 얼굴색이 어두운 자줏빛
이며(面脣紫黯), 맥은 꾹 힘주어 눌러야 짚이는 맥이 길고 가야금줄을 누르는 듯하거나
혹은 대나무를 칼로 긁는 뜻 하다(脈沉弦或澁).
대체로 심중(心中)에 양기(陽氣)가 떨치고 일어나지 못하므로 인해서 혈액운행을 잘 펼
치지 못하거나(不暢), 혹 경맥(經脈)이 풍한습사(風寒濕邪)의 침습을 받아서 심기가 요
해(要害)되어 피로한(心氣疲阻) 탓에 일상적인 혈액운행을 이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治宜 : 실증(實證) - 활혈통락(活血通絡) 양심안신(養心安神).
허증(虛證) - 보기양심(補氣養心) 안신정지(安神定志)
方用 : 실증(實證) - 도홍사물탕(桃紅四物湯)《醫宗金鑑》加味
≒ 도인(桃仁), 홍화(紅花), 생지황(生地黃), 당귀(當歸), 초백작(炒白芍),
천궁(川芎)., 加 계지(桂枝), 복신(茯神), 당삼(黨參).
허증(虛證) - 양심탕(養心湯)《證治准繩》안신제(安神劑)
加 단삼음(丹參飮)《시방가괄(時方歌括)》
≒ 황기(黃芪), 복신(茯神), 백복령(白茯苓), 반하곡(半夏粬), 당귀(當歸),
천궁(川芎), 원지(遠志), 산조인(酸棗仁), 백자인(柏子仁), 오미자(五味
子), 인삼(人參), 육계(肉桂), 감초(甘草), 생강(生姜), 대조(大棗)., 加
단삼(丹參), 단향(檀香), 사인(砂仁).
㈁ 심통(心痛) Herzleid
臨床 : 심맥비조증 중에 출현하는 심통병의 임상표현은 대체로 심통(心痛) 혹은 가슴이 답답
하며 통증이 발작(胸悶作痛) 하며, 혀의 색이 어두운 자줏빛(舌質紫黯) 이고, 맥이 순
조롭지 못하고 대나무를 칼로 긁는 뜻 하거나 힘주어 눌러야 짚이는 맥이 길고 가야금
줄을 누르는 것 같다(脈澁或沉弦).
대부분 심맥을 병든 혈이 요해(心脈瘀阻)하고, 흉중(胸中)에 기화기능을 막고 요해(氣
機阻遏) 함으로 “불통칙통(不通則痛)” 즉 통(通)하지 목하니 아프다(痛)는 것이다.
治宜 : 활혈화어(活血化瘀) 관흉정통(寬胸定痛)
方用 : 혈부축어탕(血府逐瘀湯)《의림개착(醫林改錯)》리혈제(理血劑)
≒ 당귀(當歸), 생지(生地), 천궁(川芎), 적작(赤芍), 도인(桃仁), 홍화(紅花)
시호(柴胡), 지각(枳殼), 길경(桔梗), 우슬(牛膝), 감초(甘草).
㈂ 흉비(胸痹) cardiagra, pectoralgia
臨床 : 심맥비조증 중에 출현하는 흉비병의 임상표현은 가슴이 답답해서 숨을 몰아쉬고(胸悶
氣憋), 통증이 은은하게 발작하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혀의 태는 얇고 적으며 혹 미끈
거리고 설질이 어둡거나 혹은 새빨갛고(舌質黯或紅絳) 맥은 가늘고 똑똑하며 길고 가
야금 줄을 누르는 것 같은(脈弦細) 것이 특점이다.
대체로 흉양(胸陽)이 떨치고 일어나지 못하고(不振), 심기(心氣)가 부족하여 혈맥을 요
해(血脈痹阻) 하게 되고 혹은 한사가 경맥에 엉키어(寒凝脈泣) 심맥을 막고 요해(心脈
阻遏) 하기 때문이다.
治宜 : 통양(通陽), 선비(宣痹), 산한(散寒).
方用 : 괄루해백반하탕(括蔞薤白半夏湯)《金匱要略》리기제(理氣劑)
≒ 괄루(括蔞), 해백(薤白), 반하(半夏), 백주(白酒).
或用 : 오두적석지환(烏頭赤石脂丸)《金匱要略》온리제(溫裏劑) 加味
≒ 오두(烏頭), 적석지(赤石脂), 촉초(蜀椒), 건강(乾姜), 포부자(炮附子).
加 단삼(丹參), 도인(桃仁), 홍화(紅花), 향부(香附) 등 활혈리기(活血
理氣)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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